일찍 일어나 자기계발을 하고 싶은 이들이라면 ‘알라미’, ‘루티너리’, ‘해비티파이(Habitify)’를 추천할 만하다. 알라미는 특별한 미션을 해야만 알람이 꺼지는 알람 시계로 일찍 일어나는 습관을 만들기에 좋다. 루티너리는 건강한 습관과 루틴을 만들어주며, 해피티파이는 규칙적으로 생활하고 할 일을 끝내게 돕는 생활 계획표를 짤 수 있다.
제2의 월급, 부수입을 원한다면 원데이클래스나 다양한 종목의 과외를 구할 수 있는 ‘숨고’, 알바를 구할 때 좋은 ‘알바몬’, 직접 만든 무언가를 팔 수 있는 ‘아이디어스’를 참고할 수 있다.
작가가 되는 꿈을 가진 이들이라면 어떤 앱이 좋을까. 체계적으로 글 쓰기 좋은 ‘노션’, 매일 조금씩 글을 쓸 수 있는 ‘브런치’, 나보다 먼저 데뷔한 작가들의 책을 오디오북으로 만나는 ‘윌라’ 등이 도움이 될 수 있다.
외국어를 익히고 싶다면, ‘뤼이드 튜터’, ‘스픽’, ‘케이크 영어회화’ 등이 있다. 뤼이드 튜터는 인공지능으로 토익 문제를 반복 연습할 수 있고, 스픽을 통해 네이티브와 함께 입으로 따라하며 영어를 익힐 수 있다. 케이크 영어회화로는 말하기와 쓰기, 대화까지 한번에 학습이 가능하다.
여름 스포츠를 원한다면, 이런 앱들은 어떨까. 서핑이나 등산, 카약 등 아웃도어 액티비티 예약 플랫폼인 ‘프립’, 서핑과 캠핑 등 아웃도어 장비를 렌탈하는 ‘라이클’, 하이킹과 라이딩에 특화된 코스 앱인 ‘트랭글’ 등이 도움이 될 것이다.
공포영화를 좋아하는 이들이라면 OTT를 주목하자. ‘넷플릭스’와 ‘티빙’, ‘왓챠’, ‘네이버 시리즈온’ 등에서 무서운 영화를 골라볼 수 있다.
구현화 기자 kuh@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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