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 5종의 패밀리 캐릭터 각각 2D·3D로 함께 론칭

신규 캐릭터는 ‘고객 건강과 행복을 지키는 수호천사’라는 회사의 미션에 맞춰 ‘언제나 가까이에서 사람들을 돕고 행복하게 하는 일에 진심인 수호천사’ 의미에 주안점을 두고 설계했다.
또 고객에게 더욱 친근한 이미지로 다가가기 위해 최신 트렌드와 영업환경에 맞춰 새로운 수호천사 캐릭터를 개발했다고 회사 측은 전했다.
1999년 보험업계 처음으로 브랜드 캐릭터로 등장한 수호천사는 2013년 한차례 리뉴얼을 거쳐 이번이 세 번째 버전이다.
동양생명은 메인 캐릭터를 포함해 총 5종의 캐릭터를 2차원·3차원(2D·3D)으로 함께 개발해 영상과 굿즈 등으로 온·오프라인 영역에서 활용할 계획이다.
동양생명 관계자는 “3세대 수호천사는 기존 1·2세대의 디자인 정체성은 계승하면서 남녀노소 누구에게나 사랑스럽고 친근하게 다가갈 수 있도록 단순화하고 귀여움을 배가했다”며 “브랜드를 명확하게 각인시키고 친근감을 형성해 고객과의 소통을 강화하는데 긍정적인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태림 기자 tae@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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