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승부수’ 갤럭시 S22 시리즈 공개, 올해도 흥행 돌풍 이끈다

갤럭시 S22는 사전 예약 판매 첫날인 2월 14일 완판을 기록하며 벌써부터 흥행 돌풍의 조짐을 보이고 있다. 온라인에서는 사전 판매를 시작한 지 약 14시간 만인 오후 2시쯤 모든 채널에서 전 모델 판매가 완료됐다. 특히 S펜을 최초 탑재한 갤럭시 S22 울트라 그린·팬텀 화이트 색상이 가장 빨리 매진됐다. 글로벌 시장 조사 업체 카운터포인트리서치는 갤럭시 S22 시리즈의 올해 판매량이 전작인 갤럭시 S21 시리즈(2511만 대)보다 소폭 증가한 2700만 대 수준이 될 것이라고 추정했다.
이정흔 기자 vivajh@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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