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카드로 도시가스 납부 가능
NH농협카드는 도시가스업체 ㈜예스코와 업무 제휴를 체결하고, 도시가스 요금 자동납부 서비스를 도입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서비스는 NH농협 신용·체크 개인카드(채움) 이용 고객을 대상으로 하며, 전국 영업점·NH농협카드 고객상담센터·카드 홈페이지 및 카드스마트앱(APP)에서 신청할 수 있다.
양사는 이번 제휴를 통해 ㈜예스코 도시가스 서비스를 이용하고 있는 서울·경기도 일대 138만 가구 고객의 요금 납부 편의성을 제고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공급지역은 서울(중구, 광진구, 성동구, 동대문구, 중랑구), 경기(구리시, 남양주시, 가평군) 등이다.
한편, NH농협카드는 5월 1일부터 31일까지 공식 홈페이지와 카드 스마트앱(APP) 이벤트 페이지에서 카드 자동납부 신청 이벤트를 진행한다.
회사는 △아파트관리비 △도시가스 요금 △교육비 △전기요금 △4대 사회보험 등 NH농협카드(채움)로 자동납부하는 최초 신규 신청 고객을 대상으로 항목별 7000원, 최대 3만 5000원의 혜택을 제공한다.
정유진 기자 jinji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