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일 코스의 파인 다이닝 콘셉트...코스 중 3개 요리에 대체육 사용
농심이 비건 레스토랑 ‘포리스트 키친(Forest Kitchen)’을 5월 27일 서울 잠실 롯데월드몰에 오픈했다.포리스트 키친은은 ‘숲(Forest)’과 ‘주방(Kitchen)’을 조합한 단어로 자연의 건강함을 담은 메뉴를 제공하겠다는 의미다.
또 휴식(For Rest)의 의미도 전달할 수 있는 만큼, 비건 푸드로 고객의 힐링은 물론 지구 환경에 기여하겠다는 생각도 함께 담았다.
농심 포리스트 키친은 비건 파인 다이닝 레스토랑으로 운영되며, 단일 코스요리로 다양한 비건 메뉴를 선보일 예정이다.
저녁 10개, 점심 7개 요리가 제공되며, 이 중 3가지 요리에 대체육을 사용한다. 농심 관계자는 “각 메뉴마다 스토리를 입혀 기존 비건 레스토랑에서 경험하지 못했던 새로운 맛과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김정우 기자 enyou@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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