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다, "고금리 시대 금리인하요구권 진단 서비스 이용하세요"
대출 비교 플랫폼 ‘알다’는 최근 기준금리 인상으로 가계대출 이자부담을 줄어주기 위해 자사 앱을 통해 '대출비교 서비스'와 '금리인하요구권 진단'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고 밝혔다.

‘알다’를 이용하면 직접 은행에 갈 필요 없이 약 120여개의 대출상품을 비교해 이자 및 조건이 더 나은 대출로 갈아탈 수 있으며, 마이데이터 기반 ‘대환대출 계산기'를 통해 쉽게 절감할 수 있는 금액을 계산해 볼 수도 있다.

또한 '금리인하요구권 진단' 서비스를 이용하면 신용등급, 부채감소, 연소득 변동, 자산증가, 직위변동 등의 지표를 바탕으로 금리인하요구권 신청 자격을 진단 및 판단해 주기 때문에 소비자가 직접 알아보는 번거로움이나 신청 후 반려되는 불편함을 덜어준다.

금리인하요구권이란 여신전문금융업법 제 50조의 13(금리인하 요구)에서 정하는 바에 따라 신용상태가 개선된 경우 합리적 근거를 토대로 금융소비자가 금융회사에 직접 금리인하를 요구할 수 있는 권리이다. 여기서 신용상태가 개선된 경우란 '소득 증가', '신용도 상승' 등의 상황이 발생한 경우를 뜻한다.
직장인들이 흔히 겪는 <이직>이나 <승진>도 여기에 해당될 수 있어 상황의 변동이 있을 경우 <금리인하요구권>을 고려해 보는 것이 좋다.

알다를 서비스하는 팀윙크 관계자는 “고금리 시대에 가중되는 서민들의 부담을 조금이라도 덜 수 있도록 더 많은 금융사와 제휴하여 상품 수를 늘리고 있으며, '금리인하요구권 진단' 서비스 또한 더욱 정밀한 진단 및 판단으로 한 명이라도 많은 소비자가 '금리인하요구권'을 사용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정유진 기자 jinji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