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은행(은행장 이원덕)은 지난 19일 서울 종로구에 위치한 롤파크에서 제1회 우리WON뱅킹 오픈LoL리그 결승전 시상식을 진행했다. 이원덕 우리은행장(맨 오른쪽)이 우승팀 TGA.B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우리은행)
우리은행(은행장 이원덕)은 지난 19일 서울 종로구에 위치한 롤파크에서 제1회 우리WON뱅킹 오픈LoL리그 결승전 시상식을 진행했다. 이원덕 우리은행장(맨 오른쪽)이 우승팀 TGA.B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우리은행)
우리은행(은행장 이원덕)은 지난 19일 롤파크 아레나에서 열린 ‘제1회 우리WON뱅킹 오픈LoL리그 결승전’의 우승팀을 시상하고, 결승전에 참여한 고객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경품을 지급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리그는 총 250개팀, 1,300여명이 참여해 국내 단일 금융권 주관 아마추어 LoL 대회로는 최다 인원이 참여했으며, 최상위급 티어(게임등급)의 유저가 상당수 참가해 대회의 수준과 재미를 높였다. 또한, 총 17개의 대학교 팀 중 가장 성적이 좋았던 국민대학교 팀 ‘KMU’는 본선 8강까지 진출해 ‘대학 최강팀 인증패’와 ‘특별 부상’을 추가로 받았다.

우리은행은 결승전 우승팀 TGA.B의 우승을 축하하며, 상금 1,500만원과 부상으로 ‘LCK 기어세트(LCK 키보드, 마우스, 장패드)’, 우승자켓과 모자, 트로피를 제공했다.

롤파크 직관에 참석한 고객에게는 ‘WOORI WON TEAM KIT’를 비롯해, 응원도구와 게임아이템 등을 전원 지급했고, 또한, 추첨을 통해 롤파크 백스테이지(선수대기실, 인터뷰실 등) 투어를 20명에게 추가로 제공했다.

우리은행 관계자는“수준 높은 대회인 만큼, 본선 8강부터는 누적 28만명 이상의 고객님께서 경기를 시청해주셨다”며, “이어지는 제2회 우리WON뱅킹 고등LoL리그에도 많은 관심과 응원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한편 우리은행은 2019년부터 리그 오브 레전드(LoL) 리그를 후원하고 있으며, 우리금융그룹은 그룹 차원에서 한국e스포츠협회 국가대표팀을 공식 후원하고 있다.

이명지 기자 mjle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