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24일, 임직원 20여명이 동참해 자원 봉사
지난해부터 한국해비타트 ‘희망의 집짓기’ 사업에 건축 소모품 자재 지원 등 사회 공헌 활동 지속 전개
천안시 목천읍 소재 해비타트스쿨에서 진행된 이번 자원봉사에는 서브원 임직원 20여명이 참여했다.
본 봉사 활동은 지난해 한국해비타트와 맺은 후원 협약 체결의 일환으로 ‘희망의 집짓기’ 건축 사업을 통한 주거복지 개선 지원을 위해 매년 약 1천만원 규모의 소모성 건축자재·비품 및 코로나19 검사키트 등을 지원해오고 있다.
이날 서브원 임직원들은 한국해비타트에 후원하는 물품들로 이동식 목조주택 ‘해이홈’을 만드는 현장 작업에 참여했다. 해이홈은 재난으로 피해를 입은 가정이나 주거환경이 열악한 세대를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서브원 관계자는 “서브원은 앞으로도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 활동 강화를 위해 지역사회와 함께할 수 있는 다양한 사회 공헌 활동을 확대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서브원은 지난 2020년 2월에 업계 최초로 포장기술연구소를 설립하고 원가 절감을 위한 포장 솔루션은 물론, 친환경 포장재 전문 개발을 위한 3R(Reduce, Reuse & Recycle, Replacement)활동을 이어 나가고 있다. 또한 서브원의 주요 제조사들과 협업하여 친환경제품군 공급을 강화해 고객사의 ESG 활동을 지원하고 있다.
이홍표 기자 hawlling@hankyung.com
© 매거진한경,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