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 플라자]
(사진=우리금융그룹)
(사진=우리금융그룹)
우리금융그룹은 12월 5일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주관 ‘희망2023 나눔 캠페인’ 행사에 참석해 더 나은 세상을 만들기 위한 이웃 사랑 성금 100억원을 전달했다고 12월 6일 밝혔다.

이날 행사는 서울 중구 소재 사회복지공동모금회 본사에서 손태승(왼쪽) 우리금융그룹 회장과 조흥식(오른쪽) 사회복지공동모금회 회장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번에 기탁한 성금은 사각지대에 있는 취약 계층을 지원하기 위해 미래 세대 육성, 재난·재해 복구, 소상공인 지원, 환경 보존 등 다양한 사회 공헌 사업에 쓰일 예정이다.

또한 계속되는 코로나19 사태와 급변하는 경제 상황으로 힘들어하는 우리 주변의 이웃들을 위해 우리은행·우리카드·우리금융캐피탈 등 그룹사가 동참 해 지난해보다 30억원 증액된 총 100억원을 기부했다.

특히 2009년부터 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나눔 파트너로 동행하며 누적 성금 340억원에 도달해 고액 법인 기부자에 수여하는 300억 클럽 인증패도 받았다.

이명지 기자 mjle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