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의 헌혈 캠페인’에 참여해 헌혈 중인  SK네트웍스 직원 모습. 사진=SK네트웍스 제
‘사랑의 헌혈 캠페인’에 참여해 헌혈 중인 SK네트웍스 직원 모습. 사진=SK네트웍스 제
SK네트웍스가 삼일빌딩 사옥 앞에서 자회사 구성원들과 함께 ‘사랑의 헌혈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2월 17일 밝혔다.

앞선 이틀 동안 이뤄진 헌혈 캠페인엔 SK네트웍스 및 SK렌터카, SK매직 구성원들이 참여했다. 삼일빌딩에 입주한 서울관광재단 등 타사 임직원들도 함께해 활동의 의미를 더했다.

SK네트웍스는 코로나19로 인한 혈액 수급난 극복을 위해 2020년부터 매년 헌혈 캠페인을 진행해왔다. 오는 5월, 9월, 12월에도 헌혈 캠페인을 이어갈 계획이다.

SK네트웍스는 2021년 SK그룹에서 진행했던 헌혈 캠페인인 ‘생명 나눔 온(溫)택트’ 참여 등 사회 공헌 활동을 꾸준히 실천 중이다.

SK네트웍스 관계자는 “코로나19 영향으로 심화된 혈액 수급난 해소에 구성원들이 조금이나마 보탬을 줄 수 있어 뜻 깊다”며 “환경·사회·지배구조(ESG) 경영에 적합한 사업모델을 강화하는 것과 더불어 우리 생활 주변에서 의미를 살릴 수 있는 사회 공헌 활동을 지속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안옥희 기자 ahnoh05@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