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스바겐 공식딜러 유카로오토모빌 해운대 전시장. 사진=폭스바겐코리아 제공
폭스바겐 공식딜러 유카로오토모빌 해운대 전시장. 사진=폭스바겐코리아 제공
폭스바겐은 부산 해운대 전시장과 남천 전시장을 이전 개장한다.

두 전시장은 폭스바겐의 새로운 브랜드 디자인과 디지털화가 이뤄진 게 특징이다. 운영은 판매사 유카로오토모빌이 맡는다.

부산 해운대 전시장은 2014년 개장됐다. 이 지역 랜드마크 역할을 했다는 게 폭스바겐 측의 설명이다.

새로 문을 연 해운대 전시장은 유동 인구가 많은 부산지하철 2호선 해운대역 바로 앞에 들어서 소비자의 접근성을 높였다.

총면적 998㎡ 규모로 1층에는 하이라이트 플랫폼, 2층에는 고객 라운지와 브랜드 라운지를 갖추고 있어 폭스바겐의 다양한 모델들을 보다 편안하고 여유로운 분위기 속에서 살펴볼 수 있다.

폭스바겐은 새 전시장 이전을 기념해 장문객에 다양한 선물을 증정한다.

한편 이 지역 판매사 유카로오토모빌은 2001년부터 공식 판매사로 활동해 왔다. 현재 부산 남천·해운대·동래·학장·창원·울산·제주 등에서 전시장과 서비스센터를 운영 중이다.

김태림 기자 ta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