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경비즈니스, G밸리뉴스가 주최하고, 한국미디어마케팅그룹이 주관한 본 행사는 다양한 시장 구조 속에서 고객이 신뢰할 수 있는 브랜드 가치와 서비스 품질로 고객감동을 이끌어 낸 우수기업 및 브랜드를 발굴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2023 대한민국고객감동브랜드대상’에는 총 40개 업체가 선정됐다. 이는 소비자와 학계·언론계 등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이 사전 기초조사를 통해 후보 브랜드를 선정, 분야별 기업들을 정해진 심사 기준에 따라 공정하게 종합 평가 후 최종 집계된 점수에 따라 결정했다.
김홍유 경희대 경영대학원 교수는 “국가의 발전과 소비자의 만족을 위해 끊임없이 정진하는 기업을 발굴한 이번 시상을 통해 앞으로도 더욱 발전해 나가길 바란다”라며 “수상한 기업들 모두 축하드린다”고 전했다.
더리본은 장례, 웨딩, 여행, 어학연수 등 라이프케어서비스를 제공하여 고객과의 약속을 최우선으로 여기는 기업정신을 바탕으로 고객들의 라이프 문화를 선도하고 있다.
해당 브랜드는 2009년 창립 이후 매출 900억을 돌파하는 등 선두주자로 발돋움하여 전국 약 100여개의 지점을 운영하고 있으며, 최근 장례문화교육원을 오픈해 전문가 양성에도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더리본 관계자는 “전문가 양성은 확실한 상조서비스 제공과 더불어 고객만족도를 높이는 첫 걸음이자 장례 종사자들에 대한 긍정적인 시선에 힘을 실어줄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고객만족을 최우선으로 여기며 고객중심 서비스 강화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투명 위생 마스크 브랜드, 원데이마스크
(주)칼라컵은 투명위생마스크를 비롯해 카페, 베이커리, 식음료 전문점, 외식업체 등의 식품용 테이크아웃 용품을 인쇄 주문 제작하는 전문 기업이다.
(주)칼라컵의 원데이마스크는 별도의 소독 과정이 필요 없는 일회용 국산 PET 재질의 투명 위생 마스크로, 음식점, 카페, 베이커리, 마트 시식코너, 외식업체 및 주방 등에서 음식을 조리하거나 식품을 다룰 때 사용된다. 무게는 A4 용지 1장보다 가벼운 초경량 4.5g으로 장시간 착용을 해도 귀가 아프지 않고 비말 입자 차단 효과가 우수하다는 것이 특징이다.
또한 프레임 사용 없이 플라스틱 재질의 본체와 끈으로만 이루어져 있어 식품 제조 시 부품 탈락에 의한 이물질의 혼입을 방지할 수 있으며, 얼굴 형태를 최대한 고려한 일체형 구조의 투명 마스크로 얇고 투명한 필름을 사용했다.
(주)칼라컵 관계자는 “대한민국고객감동브랜드대상을 3년 연속 수상하게 돼 영광이다. 코로나19로부터 안정화되어 가고 있는 지금, 칼라컵의 원데이마스크가 식품위생관리 준수에 앞장서며 올바른 외식문화 정착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더 나아가 상품 개발과 판로개척에도 더욱 힘쓸 예정”이라고 밝혔다. 교육정보 플랫폼, 브이아이피캠퍼스(VIPCAMPUS)
브이아이피캠퍼스(VIPCAMPUS)는 디지털 플랫폼 전문 기업인 알오알(ROR)이 운영하는 교육 통합 플랫폼이다. 현재 브이아이피캠퍼스는 국비 교육 정보 제공 서비스의 품질 향상에 주력하고 있으며, 미래에는 유아 교육부터 시니어 대상 교육에 이르기까지, 각 생애 주기에 맞는 맞춤형 교육 정보를 제공하려는 계획을 세우고 있다.
브이아이피캠퍼스는 2015년 국비 교육 정보 웹사이트로 시작했으며, 60주 동안 웹사이트 방문자 수(랭키닷컴 기준)에서 1위를 차지하며 국비 지원 학원 정보 분야에서 확고한 입지를 확보했다.
특히, 국비 지원 교육은 대한민국의 미래를 이끌어 갈 인재 양성의 핵심이다. 대한민국이 국제사회에서 경쟁력을 유지하고 발전하기 위해서는 국비 지원 교육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이에 따른 적극적인 투자와 노력이 필요하다. 이러한 노력을 통해 대한민국은 더 나은 미래를 향해 나아갈 수 있을 것이라는 설명이다.
알오알(ROR) 관계자는 “미래의 교육 플랫폼은 평생교육과 직업 훈련에 더 많은 중점을 둘 것이며, 기술의 발전과 산업의 변화로 인해 직업의 수요가 지속적으로 변화하고 있다”라며 “정부는 교육 플랫폼의 직업 훈련 프로그램을 강화하고, 평생교육 기회를 제공하여 사람들이 지속적으로 자기 계발할 수 있도록 지원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프리미엄 커피 브랜드, 오투스커피
오투스커피는 1998년 설립된 (주)가배온이 2019년 론칭한 프리미엄 커피 브랜드로, 트렌드에 발맞춘 아메리카노, 드립커피, 방탄커피, 캡슐커피를 비롯해 합리적인 가격의 스페셜티 커피를 온라인을 통해 판매하고 있으며 최근 중국으로의 수출도 증가하고 있다.
(주)가배온은 원두 및 인스턴트커피, 음료베이스 등을 제조·유통하는 회사로, 20년 이상의 업력 및 높은 기술을 바탕으로 합리적인 가격에 많은 이들이 즐길 수 있는 최고의 커피 제품을 개발·판매해 왔다. 아울러 높은 기술력을 바탕으로 쿠팡, 홈플러스, 할리스, 남양유업 등 국내 유수의 기업들과 파트너십을 맺고 있다.
또한 다수의 대기업 거래를 통한 실사 및 정기검사 수검 등으로 높은 품질과 생산환경을 유지하고 있으며, 각종 품질인증 획득 및 유지를 통해 제품 신뢰성도 확보하고 있다.
관계자는 “이번 수상은 다년간 쌓아온 경험과 기술력을 바탕으로 자체 브랜드를 론칭해 시장에서 인정받은 결과라고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꾸준한 시장조사를 통해 시시각각 변하는 트렌드에 발맞춰 소비자들에게 만족감을 선사할 수 있는 새로운 제품을 선보일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임플란트 중점 치과, 우리들의행복한치과
우리들의행복한치과는 환자분들의 마음까지 치료하고 행복을 나눌 수 있는 치과라는 모토로 안기영 원장과 김샛별 원장이 운영하고 있으며, 화성시 남양읍에 위치하고 있다.
우리들의행복한치과는 지역 주민과 함께 건강한 구강을 지켜나가며 불편한 부위가 있다면 돌보아주고 치료해 궁극적으로는 모두가 행복할 수 있는 치과가 되고자 하는 마음으로 진료를 진행하는 것이 특징이다.
또한, 양심적인 진료는 물론이고, 지속적인 세미나 활동과 학술연구를 통해 수준 높은 진료를 선보일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는 설명이다.
우리들의행복한치과 안기영 원장은 “치아 때문에 힘들어하셨을 환자분들의 마음까지 생각하고 행복을 나눌 수 있는 치과가 되겠다고 다시 한번 더 다짐한다”라며, “모든 치료 과정이 행복한 기억이 되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삼겹살 프랜차이즈 브랜드, 제줏간
제줏간은 (주)그릿이 2021년 4월에 처음 론칭해 현재 60개의 가맹점을 운영하고 있는 삼겹살 프랜차이즈 브랜드다.
해당 브랜드는 제주도를 통째로 옮겨 놓은 듯한 익스테리어와 인테리어를 기반으로, 제주도에서 자란 고품격 흑돼지와 엄격하게 선별한 국내산 1등급 돼지만을 고집한다.
또한 실내지만 야외에서 먹는 느낌을 주는 나무와 풀, 돌을 이용한 인테리어와 제주도 풍경, 바다, 숲 영상을 출력되는 스크린을 적극 활용해 제주에 직접 여행을 와서 먹는 듯한 느낌을 살렸다는 것이 업체 측 설명이다.
(주)그릿 이홍익 대표는 “제줏간 가맹점주들의 깊은 노고와 제줏간을 사랑해주는 많은 고객 덕분에 상을 받게 됐다”며 “앞으로도 늘 초심을 되새기며, 최고의 고깃집이 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학술정보종합플랫폼, 학술연구정보서비스(RISS)
RISS는 1998년에 개통된 대국민 서비스로, 국내외 석박사 학위논문을 포함해 대학 및 기관에서 보유한 학술자료뿐 아니라 해외의 우수 학술자원까지 폭 넓게 검색·이용할 수 있는 국가 학술정보 공유·유통 플랫폼으로 성장했다.
지난 2022년 RISS는 ▲민간기관과 협력해 학술자료 자동번역 확대(국내자료 서지→해외자료 초록)·논문추천 ▲AI 기반 대학 연구동향분석서비스(UREKA, University Research Keyword Trend Analysis) 개통 ▲모바일 RISS 이용친화형 UI/UX 개편 ▲학술자원통합관리시스템 구축 ▲고(高)수요 중심 해외전자정보(대학라이선스)를 확충 등 디지털 전환 시대 맞춤형 연구환경 조성을 위해 서비스를 전면 개편했다.
또한 한국교육학술정보원(KERIS)은 서비스 이용실태 및 만족도 조사와 이용자 자문단 운영을 거쳐 고객중심의 서비스 개선 방안을 마련하고, 정보취약계층 연구자 대상 지원(듣는 논문, 대학도서집앞배송 등)을 확대해 누구나 차별 없이 연구할 수 있는 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할 예정이다.
KERIS 서유미 원장은 “오랜 기간 동안 학술자원 공유·유통 허브 역할을 해 온 RISS가 고객감동 브랜드 대상을 수상한 것은 매우 뜻깊다”며 “급속하게 변화하는 고등교육 환경 속에서 학술 연구 장벽을 낮추고, 모두가 누릴 수 있는 양질의 학술연구 정보를 제공하는 서비스로 이용자들에게 각인될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밝혔다.
정채희 기자 poof34@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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