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31일 개봉한 범죄도시 3 영향으로 전편 OTT서 인기

△영화 '범죄도시2' 스틸컷.
△영화 '범죄도시2' 스틸컷.
OTT 플랫폼에서 강세를 보이는 ‘낭만닥터 김사부 시즌 3’의 뒤를 마동석 주연 ‘범죄도시2’가 바짝 추격하고 있다.

OTT 통합검색 및 추천 플랫폼 키노라이츠가 6월 1주 차(5/25~5/31) 통합 콘텐츠 랭킹을 공개했다. ‘낭만닥터 김사부 시즌 3’가 1위를 차지했고, 지난해 천만 관객을 달성한 영화 ‘범죄도시2’가 2위를 기록했다.
'범죄도시' 마동석, OTT 1위 ‘김사부’ 잡을까?
이 영화는 베트남을 배경으로 무자비한 악행을 벌이는 ‘강해상’을 소탕하기 위해, 괴물형사 ‘마석도’와 금천서 강력반이 의기투합하는 이야기다. 지난달 31일 영화‘범죄도시3’ 개봉하면서, OTT를 통해 공개된 이전 시리즈들이 주목받고 있다. 이밖에 연애예능 ‘하트시그널 4’, 틸다 스윈튼 주연 영화 ‘3000년의 기다림’, 드라마 ‘구미호뎐 1938’, 디즈니 실사영화 ‘인어공주’가 6위부터 10위에 올랐다.

한편, 키노라이츠는 주간 통합 콘텐츠 랭킹 외 OTT 서비스 종합 인기 순위를 확인할 수 있는 OTT트렌드 랭킹 차트를 제공하고 있다.

강홍민 기자 khm@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