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랜드 대상-현대건설

역세권·개발 호재·배후 수요 3박자 갖춘 ‘힐스테이트 천안역 스카이움’[2023 웰빙아파트  대상]
현대건설은 천안 역세권에 초고층 주상 복합 단지를 분양 중이다. 충청남도 천안시 서북구 성정동 209의 1 일원에 들어선 ‘힐스테이트 천안역 스카이움’이다.

이 단지는 교통, 개발 호재, 배후 수요 등 3박자를 두루 갖춘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수도권 지하철 1호선과 경부선이 지나는 천안역 역세권 입지이고 현재 진행 중인 천안 역세권 도시 재생 뉴딜 사업 수혜 단지다. 여기에 단지는 현대건설이 시공하는 ‘힐스테이트’ 브랜드 단지로 상징성도 높아 수요자들의 높은 관심을 받고 있다. ‘힐스테이트 천안역 스카이움’은 지하 5층~지상 49층으로 총 6개 동에 아파트 전용 면적 59~114㎡ 999가구, 오피스텔 전용 면적 84㎡ 80실 규모로 조성된다.

단지가 들어서는 천안역 일대는 2018년부터 2023년까지 약 21만㎡ 규모의 천안 역세권 도시 재생 뉴딜 사업이 진행된다. 총사업비 358억원의 도시 재생 뉴딜 사업이 완료되면 천안역 일대는 청년 일자리 창출, 주거 복지 실현, 도시 경쟁력 확보 등의 효과를 얻을 수 있다.

이와 함께 단지 인근에 남산지구 뉴딜 사업, 천안 역세권 혁신지구, 그린스타트업 타운 조성 사업, 봉명지구 뉴딜 사업 등의 도시 재생 사업이 완료 및 진행 중이다. 이 사업들이 모두 완료된다면 천안역 일대는 힐스테이트 천안역 스카이움을 중심으로 새로운 주거 타운이 형성돼 높은 미래 가치가 기대된다.

교통 환경도 우수하다. 단지는 도보권에 수도권 지하철1호선, 경부선 천안역이 있어 서울과 수도권 지역으로 출퇴근이 용이하고 타 지역으로의 이동이 편리하다. 봉평로·봉정로 등의 도로가 가까워 천안 전 지역으로 편리하게 이동할 수 있고 인근 천안나들목·천안분기점 등을 통해 경부고속도로, 천안~논산고속도로 진입이 수월하다. 단지 반경 2km 내에 천안고속터미널과 천안종합터미널 등도 자리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주변으로 교통망 개통도 예정돼 있다. 우선 아산시 인주면에서 천안시 목천읍 총 28.72km를 잇는 당진~천안고속도로가 2025년 12월 개통을 목표로 공사 중이다. 이 도로는 총 3구간으로 나눠 공사가 진행되고 있고 아산~천안 구간이 개통되면 주행 거리가 8km 단축되고 통행 시간은 약 11분 단축(23분→12분)될 예정이어서 향후 접근성이 크게 개선될 것으로 보인다.

인근 인프라 이용도 편리하다. 도보로 이용할 수 있는 와촌초·계광중·천안고 등의 학교가 인접해 있다 쇼핑 시설을 비롯한 각종 편의 시설 이용도 쉽다. 단지는 인근에 이마트·신세계백화점·홈플러스 등의 쇼핑 시설이 있고 천안역 상권도 가깝다.

인근에 삼성디스플레이 천안캠퍼스와 백석농공단지 등의 대형 산업단지가 있어 풍부한 주거 배후 수요도 갖추고 있다.

다양한 특화 설계와 상품성도 돋보인다. 남측향 위주 배치(일부 가구 제외)로 채광이 우수하고 통풍이 잘되는 판상형 구조(일부 가구 제외)를 택했다. 또 드레스룸·알파룸(평면 선택제 유상 옵션) 등 넉넉한 수납공간 설계로 공간 활용성을 극대화했고 2.5m(거실 천장고 2.6m)의 높은 천장고로 개방감도 확보했다.

입주민의 다양한 라이프스타일과 높은 삶의 질을 위한 다양한 커뮤니티 시설도 조성했다. 아파트 커뮤니티 시설로는 피트니스·골프연습장·GX룸 등의 스포츠 시설과 입주민 자녀들을 위한 도서관·돌봄센터 등의 커뮤니티 시설이 적용될 예정이다. 특히 입주민만 이용할 수 있는 스카이라운지와 게스트룸·파티룸 등의 커뮤니티 시설도 계획돼 주거 만족도를 높일 예정이다.

현대건설 관계자는 “힐스테이트 천안역 스카이움은 대규모 개발을 앞둔 성정동 일대에 들어서는 브랜드 주상 복합 단지로 역세권 입지와 상품성을 모두 갖춰 입주 후가 더 기대되는 단지”라고 말했다.

김영은 기자 kye0218@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