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토모빌리 람보르기니가 창립 60주년을 기념하는 팝업 라운지를 오는 9월 16일(토)부터 19일(화)까지 서울 강남구 신사동 가로수길 ‘G 스퀘어’에서 운영한다.
람보르기니, 창립 60주년 기념 팝업 라운지 운영
람보르기니의 창립 60주년을 기념하는 이번 팝업 라운지에서는 4개의 모델을 직접 만나볼 수 있다.특히 람보르기니의 전설적인 클래식 모델 ‘쿤타치’와 ‘디아블로 SV’ 등이 전시돼 고객의 시선을 사로잡는다. 또한 ‘우라칸 STO’와 슈퍼 SUV ‘우루스 퍼포만테’ 등 현재 판매 중인 모델을 함께 전시해 람보르기니의 과거와 현재를 한 자리에서 만날 수 있다.
람보르기니 쿤타치
람보르기니 쿤타치
차량 전시 외에도 2층에는 고객이 원하는 외관 색상과 인테리어, 마감 및 세부 사항까지 주문 제작할 수 있는 맞춤형 커스터마이징 프로그램인 ‘애드 퍼스넘’ 존이 마련됐다. 또한 중앙 무대 뒤편으로는 람보르기니의 공식 라이프스타일 파트너사인 하이퍼워치 브랜드 ‘로저드뷔’의 전시 공간을 마련했으며, 이탈리아 럭셔리 바이크 브랜드 ‘3T바이크’와 람보르기니가 함께 제작한 ‘스트라다X오토모빌리 람보르기니 바이크’가 전시된다.
람보르기니, 창립 60주년 기념 팝업 라운지 운영
또 국내 아티스트 범민 작가와 컬래버레이션한 아트월도 선보인다. 활동명 ‘BF MIN’으로 알려진 범민 작가는 람보르기니의 헤리티지를 감각적으로 묘사한 작품을 통해 창립 60주년을 기념한다.
전시는 누구나 사전 예약 없이 관람할 수 있다.
람보르기니, 창립 60주년 기념 팝업 라운지 운영
한편 오토모빌리 람보르기니 아시아·태평양 지역 총괄 프란체스코 스카르다오니는 “한국에서 최초로 오픈한 이번 팝업 라운지는 지난 60년 간 끊임없이 진화해 온 람보르기니의 현재 모델과 상징적인 모델을 한 눈에 확인할 수 있는 특별한 자리”라며 “한국의 기존 고객들은 물론, 람보르기니를 사랑하는 많은 팬들이 이곳에서 람보르기니의 다양한 매력을 직접 경험해 보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이승률 기자 ujh8817@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