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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TAKE A SEAT

    [아이템] 브라운 톤의 오블리크 자카드 소재가 멋스러운 남성 스트랩 백 디올 17세기 귀족의 옷깃에서 영감받은 디자인과 고급 마구 제작 기술에서 비롯한 카우하이드 원단으로 품격을 높인 오지(Ozzy) 암체어 플렉스폼 by 인피니부드러운 카프 레더로 완성한 베이지 토트백. 톤온톤 벨트 스트랩과 아이코닉한 T 타임리스 버클이 세련된 포인트를 더한다. 토즈 역동적이면서 자유로운 곡선 디자인이 감각적인 코스터(Koster) 체어 데지레 by 유앤어스실크와 재생 나일론을 능직으로 직조한 신소재에 모노그램 패턴을 입힌 ‘스피디 반둘리에 30’과 ‘닐 XL’. 실크 특유의 광택과 부드러운 촉감은 유지하면서 내구성과 복원력을 갖췄다. 모두 루이 비통 목재와 카우하이드 원단이 조화를 이룬 로렌(Lauren) 폴딩 체어 플렉스폼 by 인피니사다리꼴 실루엣과 회전식 잠금장치, 자물쇠를 통해 클래식한 서류 가방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크로스백 벨루티 원뿔형 스탠드가 독특한 조형미를 만들어내는 롬비(Romby) 체어 뽀로 by 유앤어스앤티크한 마감이 돋보이는 코코아 브라운 컬러 가죽 토트백. 가죽 네임 태그 등 실용적 디테일이 눈에 띈다. 프라다 통원목(솔리드 우드)으로 완성한 유기적 곡선 형태의 제이(JAE) 체어 델쿠르 콜렉션 by 인피니기능성 발수 패브릭 소재의 카키 백팩과 블랙 크로스백은 레더 디테일로 고급스러움을 더했다. 모두 몽블랑 가볍고 정제된 실루엣이 편안한 착석감을 돕는 기아초(Ghiaccio) 암체어 뽀로 by 유앤어스이승률 기자 ujh8817@hankyung.com | 사진 박원태 | 한경 프레스티지 

    2026.09.14 06:2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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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직은 낯선

    [위스키 이야기]1 White Horse | 일본 열도를 뒤흔든 스카치위스키가 한국 땅을 밟았다. 2024년과 2025년 일본 스카치위스키 판매량 1위를 기록한 ‘화이트 홀스’가 그 주인공. 아일라를 대표하는 싱글 몰트위스키인 라가불린을 중심으로 탈리스커와 크래건모어 원액을 블렌딩해 특유의 스모키한 풍미를 완성했다. 은은한 피트 향과 짭조름한 바다 내음이 매력. 특히 하이볼로 마실 때 진가가 드러난다. 2 Teeling Single Pot Still | 아이리시 위스키의 ‘정수’가 알고 싶다면 ‘틸링’을 주목하자. 250여 년의 역사 동안 500회 이상 수상할 만큼 품질을 인정받았다. ‘싱글 몰트’와 ‘싱글 그레인’ 등 4종으로 출시했는데, 그중에서도 ‘틸링 싱글 팟 스틸’은 꼭 경험해볼 만하다. 몰티드 보리와 언몰티드 보리를 함께 사용해 증류한 위스키로, 크리미한 질감과 스파이시한 풍미, 풍부한 과일 향이 조화를 이룬다.3 Blanton’s SFTB | ‘싱글 배럴’이라는 말이 있다. 하나의 오크통에서 숙성한 원액만을 병입한 위스키다. 이를 세계 최초로 상업화한 브랜드가 바로 ‘블랑톤’이다. 그동안 직구 등을 통해 알음알음 판매되다 드디어 국내 정식 출시됐다. ‘오리지널 싱글 배럴’과 ‘스트레이트 프롬 더 배럴(SFTB)’ 등 3종을 선보이는데, 그중 SFTB는 물을 섞지 않은 캐스크 스트렝스 스타일로, 다크 초콜릿과 캐러멜, 바닐라와 오크의 깊은 풍미가 돋보인다. 4 The Famous Grouse Sherry | 셰리 숙성 위스키가 궁금한데, 어떤 위스키로 시작할지 모르겠다고? 그럼 우선 ‘이거’다. 유럽에서 데일리 위스키로 인기를 누리고 있는 제품이다. 몰트와 그레인위

    2026.09.14 06:10:02

    아직은 낯선
  • LOVE LETTER

    [에디터스 픽] 디지털 기기에 익숙한 세대가 다시 펜을 들고, 손으로 무언가를 기록하기 시작했다. 그리고 그 중심에는 만년필이 있다. 종이 위를 스치는 사각거림과 손끝에 전해지는 묵직한 필기감, 펜촉이 지나간 자리에 은은하게 번지는 잉크의 색감은 스마트폰 화면에서는 결코 느낄 수 없는 만년필만의 매력이다. 올가을엔 편지를 쓰자. 스마트폰 화면을 ‘툭툭’ 두드려 보내는 메시지가 아닌 만년필로 ‘꾹꾹’ 눌러쓴 손 편지를.(왼쪽부터) 1 요트에서 착안한 매끄러운 곡선 디자인의 ‘까렌 디럭스 메탈 & 블랙 GT’ 만년필 워터맨 2 르누아르가 사랑한 올리브나무와 화가의 붓에서 착안한 디테일로 완성한 ‘마스터 오브 아트 오마주 투 피에르-오귀스트 르누아르 리미티드 에디션 4810’ 몽블랑 3 가는 선들이 교차하는 패턴이 빛의 각도에 따라 광택을 발산하는 ‘소네트 치즐 스페셜 에디션’ 파카 4 브랜드의 아이코닉한 기요셰 가공과 옐로 골드 마감으로 완성한 ‘라인D 이터니티 모노그램 1872’ 만년필 에스.티.듀퐁 5 아이보리 컬러 레진과 골드 코팅 캡, 깃털과 천사의 날개 패턴으로 줄리엣을 향한 사랑을 표현한 ‘마이스터스튁 로미오와 줄리엣 두에 클래식’ 몽블랑이승률 기자 ujh8817@hankyung.com | 사진 박원태 | 한경 프레스티지 

    2026.09.14 06:02:01

    LOVE LETTER
  • ‘여정’의 동반자

    [CEO 인터뷰] - 몽블랑코리아에 합류한 지 2년 반 정도 됐다. 몽블랑의 어떤 점이 이직을 결심하게 했나.“코즈메틱과 주류, 럭셔리 패션 등 여러 브랜드를 거치면서 약간 번아웃이 온 상태였다. 주로 브랜드를 세팅하고 성장시키는 일을 해왔기에 더욱 그랬던 것 같다. 몽블랑에서 처음 연락이 왔을 때도 사실 다시 새로운 브랜드를 맡을 생각은 전혀 없었다. 그런데 몽블랑이라는 브랜드를 차분히 들여다보면서 마음이 조금씩 움직였다. ‘곰국’ 같은 브랜드라는 생각이 들었다. 그동안 주로 ‘마라탕’ 같은 브랜드에서 일해서인지, 오히려 그 점이 매력으로 다가왔다.”  - ‘곰국’과 ‘마라탕’이라는 표현이 흥미롭다.“패션은 마라탕에 가깝다. 굉장히 자극적이고, 그 자극으로 고객에게 계속 어필해야 하는 세계다. 반면, 몽블랑은 오랜 시간 끓여 깊은 맛을 내는 곰국 같다. 유행하는 맛집을 찾아다니다가도 결국 오랫동안 한자리를 지켜온 노포를 다시 찾게 되지 않나. 몽블랑에도 그런 DNA가 있다. 단순히 오래됐다는 의미가 아니다. 결국 그 시간을 가능하게 한 건 100년 넘게 쌓아온 장인정신이라고 생각한다.” - 몽블랑에 합류한 뒤 ‘가장 잘했다’고 생각하는 일이 있다면.“잘했다는 건 결과론적 이야기 아닐까. 매출이 올랐다고 잘한 것이고, 떨어졌다고 못한 것은 아니니까. 오히려 그 과정이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처음 1년 동안은 브랜드 이미지에 맞지 않는 것을 정리하고, 비즈니스를 새롭게 세팅하는 데 집중했다. 직원들에게 ‘몽블랑이 어떤 브랜드인가’를 매일 묻고, 그 답을 함께 찾아가며 브랜드 밸류를 재정립했다.

    2026.09.14 06:00:01

    ‘여정’의 동반자
  • 유앤어스, 현대백화점 무역센터점 입점···유럽 하이엔드 가구 선보여

    토탈 공간 큐레이션 기업 유앤어스(YOUANDUS)가 오는 9월 11일 현대백화점 무역센터점에 공식 입점한다. 이번 입점은 유앤어스가 선보이는 첫 번째 백화점 정식 매장으로, 보다 많은 고객이 유앤어스의 가구와 공간을 일상 가까이에서 경험할 수 있도록 오프라인 접점을 확대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유앤어스는 그동안 서울 강남구 학동역 쇼룸을 중심으로 유럽의 하이엔드 가구와 텍스타일, 카펫, 원목마루, 벽 마감재 등 공간을 구성하는 다양한 브랜드와 제품을 소개해왔다. 최근에는 백화점 팝업을 통해 고객과의 접점을 넓혀왔으며, 이번 현대백화점 무역센터점 입점을 계기로 백화점 유통 채널에서도 유앤어스의 큐레이션을 지속적으로 선보일 예정이다.현대백화점 무역센터점에서는 이탈리아 하이엔드 가구 브랜드 포로(Porro), 독일 프리미엄 가구 브랜드 롤프벤츠(Rolf Benz), 이탈리아 가구 브랜드 데지레(Desirée) 등 유앤어스가 국내에 소개하고 있는 주요 유럽 리빙 브랜드를 만나볼 수 있다.유앤어스는 이번 입점을 기념해 9월 한 달간 특별 프로모션도 진행한다. 주요 가구를 포함한 전 품목을 25% 특별 혜택가로 선보이며, 롤프벤츠의 메그 소프트 체어(MEG Soft Chair)는 한정 수량에 한해 40% 할인된 가격으로 제공한다. 구매 고객을 위한 특별 증정 혜택도 마련했다. 1500만 원 이상 구매 고객에게는 롤프벤츠 973 사이드 테이블(973 Side Table)을 증정한다. 할인 및 증정 혜택은 준비된 수량 소진 시 조기 종료될 수 있다. 이승률 기자 ujh8817@hankyung.com 

    2026.09.11 09:30:01

    유앤어스, 현대백화점 무역센터점 입점···유럽 하이엔드 가구 선보여
  • 티파니앤코, 그 찬란한 유산

    [브랜드 스토리]가장 로맨틱한 컬러의 탄생특정한 색을 보는 순간 하나의 브랜드가 떠오르는 사례는 생각보다 많지 않다. 하지만 푸른빛이 감도는 독특한 블루는 예외다. 사람들은 이 색을 보면 자연스럽게 ‘티파니앤코’를 떠올린다. 실제로 미국인의 90% 이상이 이 색에서 티파니앤코를 연상한다는 조사 결과도 있다.이야기는 1845년으로 거슬러 올라간다. 티파니앤코의 창립자 찰스 루이스 티파니는 미국 최초의 우편 카탈로그인 <블루 북(Blue Book)>의 표지에 이 색을 처음 사용했다. 왜 하필 이 색이었을까. 당시 영국과 미국의 상류사회에서는 결혼식에 ‘섬싱 블루(Something Blue)’를 지니는 풍습이 있었다. 신부가 파란 것을 몸에 두르면 결혼 생활에 행운과 사랑이 깃든다는 믿음이었다. 상류층에게 인기를 얻던 터키석(튀르쿠아즈) 역시 이 청록빛과 맞닿아 있었다. 터키석은 빅토리아 시대 결혼식에서 신부와 들러리들이 주고받는 기념품으로도 사용했다. 티파니앤코가 선택한 블루는 창립 당시의 주얼리 문화와 깊이 연결된 색이었던 셈이다.오늘날 ‘티파니 블루®’는 1998년 티파니앤코의 상표로 등록됐다. 티파니앤코는 미국을 비롯한 여러 국가에서 이 색을 상표로 등록해 보호하고 있다. 오랜 시간 일관되게 사용하며 소비자에게 고유한 이미지로 각인시킨 결과, 특정 색을 브랜드가 독점하는 드문 사례가 되었다. 이후 팬톤과 함께 고유 색상인 ‘1837 블루’로 표준화되면서 티파니앤코만의 색으로 자리 잡았다. ‘1837’은 티파니앤코가 창립한 1837년을 의미한다.티파니 블루®는 가장 로맨틱한 컬러로도 꼽힌다. 이 박스를 본 여성의 심박수가 약 22% 증가했다

    2026.09.11 06:00:29

    티파니앤코, 그 찬란한 유산
  • NIGHT IN HISTORY

    [여행]Cap Rocat | 스페인 마요르카 팔마만의 절벽 위, 세계적 독립 부티크 호텔 컬렉션 SLH(Small Luxury Hotels of the World) 소속 ‘캡 로캣’은 19세기 군사 요새를 복원한 럭셔리 호텔이다. 1898년 팔마만을 지키기 위한 해안 방어 시설로 건설됐다. 30헥타르(30만m²) 규모의 부지는 2km에 이르는 해안선을 따라 펼쳐지며 방어벽과 참호, 경비 초소 등 군사 건축의 흔적이 지금도 곳곳에 남아 있다. 요새의 구조와 해안 지형을 살린 객실과 스위트는 저마다 다른 방식으로 지중해와 요새의 역사를 경험하게 한다. 그중 곶의 절벽과 암벽을 활용해 만든 ‘센티넬라스’ 객실은 과거와 현재가 가장 극적으로 만나는 공간이다. 한때 대포를 숨겨두던 방어 진지를 객실로 바꾼 곳으로, 노출된 석벽과 목재 천장, 대리석 바닥을 그대로 살렸다. 객실 중앙의 침대에서는 지중해가 펼쳐지고, 절벽 위 프라이빗 테라스에는 전용 수영장과 휴식 공간이 마련돼 있다. 호텔은 현재 스페인의 역사문화유산(BIC)으로 보호받고 있다. Amansara | 앙코르와트 유적지에서 차로 10분 거리, 캄보디아 씨엠립의 조용한 정원 안에 자리한 ‘아만사라’는 노로돔 시아누크 국왕을 위해 지은 게스트 빌라를 복원한 럭셔리 리조트다. 1962년 프랑스 건축가 로랑 몽데가 설계한 ‘빌라 프랭시에르’로 문을 열어 재클린 케네디, 샤를 드골, 배우 피터 오툴 등 세계적 인사들을 맞았다. 시아누크 국왕이 손님들과 함께 즉석 영화관으로 사용했던 원형 다이닝 룸은 지금도 당시의 모습을 간직하고 있다. 빌라의 역사는 캄보디아 현대사의 격변과 함께했다. 크메르 루주 시기를 거치며 파괴된 건물은 1990년대까지 사실상 폐허로 남아

    2026.09.11 06:00:26

    NIGHT IN HISTORY
  • MONTHLY SELECTION

    [디스먼스 이슈] 오, 나의 올리브나무 | “올리브나무는 신이 내린 가장 귀중한 선물이다.” 미국의 제3대 대통령 토머스 제퍼슨이 남긴 말이다. 굳이 그의 표현을 빌리지 않더라도, 작은 열매에서 얻은 금빛 오일은 풍부한 맛과 향으로 오래도록 사랑받아왔다. 최근에는 건강한 식생활을 위한 식재료로 주목받으며, 올리브 오일을 찾는 사람이 늘고 있다. 그렇다면 믿을 수 있는 올리브나무 한 그루를 직접 소유한다면 어떨까. 지엠유(GMU)가 선보인 ‘울리보 뚜오(ulivo tuo)’는 이 질문에서 출발한 새로운 방식의 올리브 오일이다. 이탈리아 토스카나 빈치의 현지 농장과 직접 계약해 고객에게 올리브나무 한 그루를 배정하고, 나무에 고객의 이름을 새긴다. 수확한 올리브로 만든 오일은 매달 고객에게 전달된다. 올리브 오일의 품질도 남다르다. 최상급 엑스트라 버진 올리브 오일 중에서도 0.1%대의 초저산도를 자랑하는 프리미엄 오일로, 단독으로 즐겨도 뒷맛이 산뜻하고 깔끔하다.자전거를 닮은 시계, RM 64-01 투르비용 콜나고 | 리차드 밀의 도전은 어디까지일까? 자동차, 항공, 스포츠 등 다양한 분야와 협업하며 경계를 넘나드는 새로운 시계를 선보여온 리차드 밀이 이번엔 이탈리아 자전거 브랜드 ‘콜나고’와 손잡았다. ‘RM 64-01 투르비용 콜나고’는 콜나고의 자전거 프레임에서 착안한 튜브형 구조에 리차드 밀의 독창적 워치메이킹 기술을 결합한 모델이다. 극도로 스켈레톤화한 무브먼트는 274개의 부품을 드러내며 레이싱 바이크의 프레임을 연상시킨다. 1시 방향의 배럴과 7시 방향의 투르비용은 자전거의 구동계를, 별 모양 티타늄 브리지는 1980년대 콜나고의 상징적 &l

    2026.09.11 05:43:01

    MONTHLY SELECTION
  • 가을 여행을 준비한다면

    [호텔]가을이다. 올해처럼 이 계절을 기다린 해가 또 있었을까. 40℃에 육박하는 기온을 마주한 올여름은 유난히 뜨겁고 힘들었다. 이제는 잠시 속도를 늦추고 온전히 계절의 변화를 느껴볼 차례다. 산과 바다, 그리고 호수가 어우러진 속초로 여행을 떠나는 건 어떨까. 자연 속에서 잠시 마음의 여유를 되찾을 수 있을 것이다. 붉게 물든 설악산과 여름휴가철의 북적임이 지나간 깊고 푸른 바다, 대게와 오징어 등 제철을 맞은 먹거리까지. 속초는 가을이 되면 또 다른 얼굴을 드러낸다.속초로 떠나기 전 먼저 할 일이 있다. 바로 숙소를 정하는 것. ‘카시아 속초 호텔 앤 리조트(이하 카시아 속초)’라면 좋은 선택이다. 카시아 속초는 반얀트리로 알려진 세계적 프리미엄 호텔·리조트 그룹 반얀그룹이 2024년에 선보인 레지던스 호텔이다. ‘반얀’이라는 브랜드답게 수준 높은 시설과 서비스는 물론, 웰니스에 초점을 맞춘 다양한 공간을 갖췄다. 무엇보다 객실이 모두 오션 뷰다. 침대에 누워 수평선 너머로 떠오르는 일출을 바라볼 수 있어 마치 배 위에 머무는 듯한 기분을 느끼게 한다. 객실에는 주방 시설과 테라스, 프라이빗 욕조가 마련돼 있다. 바다와 마주한 인피니티 풀과 노천탕 역시 카시아 속초에서 빼놓을 수 없는 즐거움이다.머무는 동안의 미식 경험도 여행의 중요한 부분이다. 카시아 속초에는 카페 & 베이커리 ‘호라이즌’, 뷔페 레스토랑 ‘비스타’, 바 & 라운지 ‘보스코’ 등 다양한 다이닝 공간이 들어서 있어 취향에 따라 선택이 가능하다. 계절에 맞춘 프로모션도 선보인다. 9월 ‘비스타’에서는 독일의 대표적 가을 축제에서 이름을 본뜬

    2026.09.10 16:02:07

    가을 여행을 준비한다면
  • "구강 관리 기술, 수십 년째 제자리"···다이슨이 내놓은 해법은

    다이슨코리아가 10일 서울 서초구 반포한강공원 가빛섬에서 '다이슨 카메라젯(Dyson CameraJet™) 전동 칫솔 + 구강 세정기'(이하 다이슨 카메라젯) 출시 기념 행사를 열었다. 이날 행사에는 제품 개발을 주도한 다이슨 신사업 부문 총책임자 리치 베이컨(Rich Bacon)이 참석해 다이슨이 구강 관리 분야에 주목하게 된 배경과 카메라젯의 핵심 기술을 소개했다.행사장에는 다이슨 카메라젯의 원뿔형 제트 분사를 형상화한 입구를 시작으로, 치아 사이의 틈을 카메라 기술로 포착하는 제품의 핵심 특징을 미디어아트로 구현한 공간이 마련됐다. 제품의 개발 과정과 기술을 소개하는 테크존, 작동 원리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데모존, 실제 욕실 환경을 재현한 셀피존 등으로 구성됐다. 리치 베이컨 총책임자는 "다이슨은 엔지니어링을 통해 문제를 해결하는 기업"이라며 "특정 사업 영역에만 머무르기보다 소비자들이 일상에서 겪는 불편에 주목하고 이를 다이슨의 기술과 방식으로 해결해왔다"고 말했다. 이어 "구강 관리는 수십 년째 치약을 짜고 칫솔질을 하고 헹구고 치실을 쓰는 여러 단계를 반복하는 방식에 머물러 있었다"며 "많은 사람들이 치실 사용의 중요성을 알면서도 번거롭다는 이유로 실천하지 못하는데도 기술 혁신은 제자리걸음이었다"고 다이슨이 오랄케어 분야에 주목한 배경을 설명했다.다이슨 카메라젯의 핵심 기술은 Gap Optical Targeting™(갭 옵티컬 타겟팅) 카메라 시스템이다. 47만 장의 치아 이미지를 학습한 AI 머신러닝 알고리즘이 탑재됐으며 1mm² 크기의 10만 화소 매크로 렌즈 카메라가 초당 28장의 이미지를 분석해 치아 사이 틈을 정밀 예측

    2026.09.10 15:35:33

    "구강 관리 기술, 수십 년째 제자리"···다이슨이 내놓은 해법은
  • ‘수입차 큰손’ 여성 겨냥한 마세라티 그레칼레

    최근 수입차 시장에서 여성들의 영향력이 돋보인다. 자신의 취향과 라이프스타일에 대한 기준이 분명한 여성들에게 수입차는 삶의 방식과 감각을 보여주는 하나의 선택이 되고 있다. 한국수입자동차협회(KAIDA)에 따르면 지난해 수입차 개인 구매자 중 여성 비중은 31.3%에 달했다. 수입차 시장의 주요 고객으로 자리 잡은 여성들은 단순히 브랜드나 가격만 따지지 않는다. 출퇴근과 비즈니스 미팅에서는 세련된 존재감을, 가족과 함께하는 시간에는 여유로운 공간을, 혼자 운전하는 순간에는 온전한 즐거움을 원한다. 이처럼 다양한 라이프스타일을 한 대의 차에 담아낼 수 있는 선택지는 생각보다 다양하지 않다. 마세라티 럭셔리 SUV ‘그레칼레(Grecale)’는 서로 다른 기준을 포기하는 대신, 디자인과 공간, 감성, 퍼포먼스를 모두 자신만의 방식으로 완성했다. 럭셔리카에서 디자인은 나의 취향을 보여주는 핵심이다. 그레칼레는 유려하게 흐르는 실루엣과 균형 잡힌 차체 비율로 SUV다운 존재감을 유지하면서도 우아하고 세련된 인상을 준다. 실내에는 고급 소재와 섬세한 디테일을 곳곳에 적용해 타는 순간 자체가 특별한 경험이 되도록 했다. 한눈에 시선을 끌고, 가까이에서 볼수록 디테일이 살아 있다.럭셔리와 실용성이 반드시 반대되는 것만은 아니다. 2,901mm의 긴 휠베이스를 기반으로 동급 최고 수준의 넉넉한 실내 공간과 여유로운 2열 공간을 확보했다. 여기에 535L의 적재 공간까지 갖춰 업무용 짐과 쇼핑백, 골프 백부터 카시트와 유모차, 가족 여행 짐까지 부담 없이 실을 수 있다. 겉은 우아하지만, 일상에서는 꽤 실용적이다.차 안에서 보내는 시간도 특별하다. 이탈리아 하이엔드

    2026.09.10 10:00:04

    ‘수입차 큰손’ 여성 겨냥한 마세라티 그레칼레
  • 테일러메이드, 유해란 "60타" 새긴 기념볼 한정 출시

    테일러메이드가 팀 테일러메이드 유해란의 2026 시즌 메이저 2연승을 기념한 한정판 TP5 골프볼을 국내 출시한다. 이번 '2026 메이저 2연승 기념볼 유해란 TP5'는 유해란이 실제 사용하는 볼 디자인을 그대로 적용해 제작한 한정판으로, 그가 올해 아문디 에비앙 챔피언십에서 기록한 역사적인 메이저 라운드 스코어 '60'과 이름 속 '해'를 상징하는 태양 모양의 심볼을 담아 유해란만의 상징성을 살렸다.유해란은 오랫동안 자신의 개인 베스트 스코어를 골프볼에 새겨 사용해온 것으로 잘 알려져 있다. 재작년 10언더파 62타를 기록한 뒤에는 볼에 새긴 숫자를 기존 '63'에서 '62'로 바꿨으며, 여기에 이름 속 '해'를 상징하는 태양 모양의 사이드 스탬프를 더해 자신만의 TP5를 사용해왔다. 그러던 중 지난 7월 아문디 에비앙 챔피언십에서 11언더파 60타를 기록하며 개인 베스트를 새로 썼고, 이후 우승까지 차지하며 앞선 KPMG 여자 PGA 챔피언십에 이어 메이저 2연승을 달성했다. 올 시즌 메이저 2승과 LPGA 투어 통산 5승을 완성한 유해란은 세계 정상급 선수로서의 존재감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는 평가를 받는다.테일러메이드는 유해란의 역사적인 60타 기록을 기념해 기존 '62'를 대신해 숫자 '60'을 새긴 TP5를 특별 제작해 전달한 바 있으며, 유해란은 이후 실제로 '60'이 새겨진 TP5를 사용하고 있다. 이번에 출시되는 한정판은 이러한 유해란의 역사적인 기록과 상징적인 볼 디자인을 국내 골퍼들도 만나볼 수 있도록 선보이는 제품이다. 볼에는 숫자 '60'과 태양 심볼이 그대로 적용됐으며, 패키지에도 유해란의 이미지와 '2026 메이저 2연승 기념볼' 메시지를 담

    2026.09.09 13:46:57

    테일러메이드, 유해란 "60타" 새긴 기념볼 한정 출시
  • 칵테일과 물이 한 잔에 담겼다! 프리미엄 칵테일과 책임음주의 만남

    한 잔의 칵테일이 테이블에 놓이는 순간, 먼저 눈에 들어오는 것은 독특한 잔의 모양이다. 하나의 잔이 두 공간으로 나뉘어 한쪽에는 선명한 색감의 칵테일이, 다른 한쪽에는 투명한 물이 담겨 있다. 칵테일을 한 모금 마신 뒤 자연스럽게 물을 마시고, 다시 칵테일로 돌아간다. 물을 함께 마셔야 한다는 설명을 듣기 전부터 잔의 구조 자체가 새로운 음주 방식을 제안하는 셈이다.글로벌 주류기업 페르노리카 그룹의 한국 법인 페르노리카 코리아가 국내에 선보인 글로벌 프리미엄 책임음주 캠페인 '스플릿 드링크스(Split Drinks)'는 바로 이러한 작은 호기심에서 출발한다. 페르노리카 코리아는 스카치 위스키 '발렌타인', '시바스 리갈', '로얄살루트'를 비롯해 '앱솔루트 보드카', 프리미엄 진 '비피터', 아이리시 위스키 '제임슨', 아이리시 싱글 팟 스틸 위스키 '레드브레스트', 프리미엄 샴페인 '페리에 주에'와 '멈' 등 다양한 글로벌 주류 브랜드를 국내에 선보이고 있다.스플릿 드링크스는 책임음주를 반드시 지켜야 할 규칙이나 절제의 메시지로 전달하는 대신, 프리미엄 칵테일을 즐기는 경험 안에서 자연스럽게 실천하도록 설계된 프로젝트다. 페르노리카 코리아가 지속적으로 이어온 책임음주 활동을 실제 바 경험으로 확장하고, 칵테일과 물을 함께 즐기는 새로운 문화를 제안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하나의 잔, 두 개의 선택... 책임음주에 '보는 재미'를 더하다스플릿 드링크스의 중심에는 하나의 잔을 두 공간으로 나눈 '듀얼 챔버 글라스(Dual Chamber Glass)'가 있다. 한쪽에는 칵테일을, 다른 한쪽에는 물을 담아 두 음료를 자연스

    2026.09.07 11:00:01

    칵테일과 물이 한 잔에 담겼다! 프리미엄 칵테일과 책임음주의 만남
  • 3년 연속 세계 품평회 수상···‘칼스버그 코너스 스타우트 포터’, 생맥주로 만난다

    칼스버그 코리아가 세계적인 주류 품평회에서 3년 연속 수상한 프리미엄 흑맥주 ‘코너스 스타우트 포터’를 생맥주로 국내에 공식 출시한다고 밝혔다.코너스 스타우트 포터는 ‘테이스트 더 굿 타임스(좋은 시간을 맛보다)’를 슬로건으로 내세운 프리미엄 스타우트다. 질소를 활용해 완성한 촘촘하고 크리미한 거품과 벨벳처럼 부드러운 목넘김이 특징이다. 잔 안에서 미세한 질소 기포가 역동적으로 움직이며 부드러운 거품층을 형성하는 ‘서징(Surging)’ 현상도 코너스 생맥주만의 시각적 특징을 더한다.차별화된 풍미의 핵심은 브라운 몰트, 로스티드 보리, 라거 몰트, 카라멜 몰트 등 4가지 프리미엄 몰트의 조화다. 정교하게 로스팅한 보리에서 비롯된 진한 커피 노트와 카라멜 몰트의 달콤 쌉싸름한 아로마가 어우러져 섬세하면서도 풍부한 맛을 완성한다. 여기에 라거 몰트의 깔끔한 피니시를 더해 흑맥주 고유의 깊은 풍미와 부드러운 균형감을 함께 구현했다.코너스 스타우트 포터는 세계적인 주류 품평회에서도 품질을 인정받았다. 2023년부터 2025년까지 3년 연속으로 세계적 권위의 ‘몽드 셀렉션(Monde Selection)’과 ‘월드 비어 어워즈(World Beer Awards)’에서 주요 상을 수상하며 글로벌 프리미엄 흑맥주로서의 경쟁력을 입증했다.칼스버그 코리아는 이번 생맥주 출시와 함께 매장 전용 브랜딩과 코너스 시그니처 글라스를 도입해 소비자의 브랜드 경험을 강화할 계획이다. 전용 글라스는 잔 안에서 미세한 질소 기포가 역동적으로 움직이며 ‘서징’ 현상을 효과적으로 감상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칼스버그 코리아 마케팅 담당자는 “코너스 스타우트 포터

    2026.09.04 10:30:38

    3년 연속 세계 품평회 수상···‘칼스버그 코너스 스타우트 포터’, 생맥주로 만난다
  • 더 글렌리벳, 200년 헤리티지 담은 새 비주얼 아이덴티티 공개

    페르노리카코리아의 싱글 몰트 스카치위스키 브랜드 더 글렌리벳이 200여 년의 헤리티지와 끊임없이 앞으로 나아가는 브랜드 정신을 현대적인 감각으로 담아낸 새로운 비주얼 아이덴티티를 공개했다.더 글렌리벳은 1824년 창립자 조지 스미스가 스코틀랜드 스페이사이드에서 최초로 합법적인 증류 면허를 취득하며 시작됐다. 그의 개척 정신을 바탕으로 부드럽고 풍부한 과일 향의 스타일을 구축하며 스페이사이드 싱글몰트의 기준으로 자리매김했다. 특히 1884년에는 오리지널리티를 인정받아 스페이사이드에 있는 계곡 이름인 '글렌리벳' 앞에 정관사 'THE'를 사용할 수 있게 되며, 더 글렌리벳만의 정통성을 더욱 공고히 했다.이번 비주얼 아이덴티티는 기존의 밝고 경쾌한 컬러 감각을 이어가면서도 제품 전반의 통일감과 프리미엄 이미지를 한층 강화한 것이 특징이다. 더 글렌리벳의 마스터 컬러 청옥색을 전 제품군에 더욱 선명하게 적용하고, 제품별 키 컬러를 활용해 각 제품의 개성을 살렸다. 12년의 청옥색, 15년의 버건디, 18년의 네이비가 화이트 라벨과 황금빛 위스키와 어우러지며 감각적이고 세련된 비주얼을 완성한다.디자인 디테일도 새롭게 다듬었다. 패키지에는 리벳(Livet) 강의 흐름을 연상시키는 웨이브 텍스처를 더하고, 라벨에는 리벳 강의 물결을 형상화한 유려한 디자인을 적용했다. 브랜드 스탬프와 제품명, 연산 표기를 보다 또렷하게 정리하고 제품별 키 컬러를 배너와 스트립 형태로 적용해, 여러 제품을 함께 놓았을 때 하나의 컬렉션처럼 이어지는 패밀리 룩을 완성했다.새롭게 디자인된 제품은 2026년 추석 선물세트를 시작으로 국내 시장에 순차적으로 적용될 예정이

    2026.09.03 17:28:28

    더 글렌리벳, 200년 헤리티지 담은 새 비주얼 아이덴티티 공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