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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준호 전 롯데백화점 대표, 몽클레르 코리아 이끈다
몽클레르 그룹이 정준호 대표를 몽클레르 그룹 코리아 대표로 선임했다고 발표했다. 그룹은 한국을 전략적으로 중요한 시장으로 보고 있으며, 이번 인사로 한국 사업의 지속적인 성장과 장기적인 발전을 뒷받침하겠다는 계획이다.정준호 대표는 럭셔리 패션과 유통업계에서 오랜 경력을 쌓아온 전문 경영인이다. 최근까지 롯데백화점 대표이사를 지냈고, 그 전에는 신세계인터내셔날 해외패션본부장 등 주요 요직을 거쳤다. 몽클레르를 포함한 여러 글로벌 럭셔리 브랜드를 한국 시장에 들여오고 사업을 키우는 과정에서 핵심 역할을 맡았다. 정 대표는 그룹의 전략적 우선순위와 한국 시장의 기회에 맞춰 국내 사업의 성과와 장기 성장을 이끈다. 관련 팀 및 유관 부서와 긴밀히 협력해 한국 시장에서 몽클레르 그룹 코리아의 입지와 사업 기반을 한층 다져나갈 계획이다.11년 넘게 몽클레르 그룹 코리아를 이끈 이용택 대표는 2026년 9월 30일부로 임기를 마무리했다. 이 대표는 재임 기간 한국 시장에서 몽클레르의 입지를 다지고 브랜드의 견고한 성장을 이끄는 데 중추적인 역할을 했다.이승률 기자 ujh8817@hankyung.com
2026.10.01 18: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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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글렌리벳, 프로방스를 담다···브랜드 최초 프랑스 화이트 와인 캐스크 피니시 출시
페르노리카코리아의 싱글 몰트위스키 브랜드 더 글렌리벳이 한정판 ‘더 글렌리벳 12년 프로방스 에디션’을 선보인다. 이번 제품은 세계 각지의 문화와 풍미를 싱글 몰트위스키로 재해석하는 ‘비욘드 스페이사이드’ 시리즈의 신제품으로 남프랑스 프로방스의 풍경과 미식, 와인 양조 전통에서 영감을 얻었다.가장 눈에 띄는 대목은 캐스크다. 더 글렌리벳은 브랜드 역사상 처음으로 원액 일부를 프랑스 화이트 와인 캐스크에서 피니시했다. 사용한 캐스크는 세 가지다. 샤토 세인트 마거릿 화이트 와인 캐스크는 산뜻한 시트러스와 꽃 향을, 프랑스의 대표적인 디저트 와인으로 알려진 리브잘트의 캐스크는 견과류와 스파이스 풍미를 입힌다. 소테른 캐스크는 오렌지 마멀레이드와 크렘 브륄레를 떠올리게 하는 달콤함을 더한다. 여기에 백도와 천도복숭아, 배의 과일 향이 어우러져 프로방스 특유의 밝고 화사한 인상을 완성한다.패키지에는 프로방스 풍경에서 따온 라벤더와 골드 컬러를 썼다. 이를 브랜드 시그니처인 청옥색과 함께 배치해 스코틀랜드의 헤리티지와 남프랑스의 감성이 만나는 순간을 표현했다. 품질도 이미 인정받았다. 이 제품은 주류 전문 매체 더 스피리츠 비즈니스가 주관한 ‘2026 스카치 위스키 마스터스’에서 금메달을 받았다.더 글렌리벳 12년 프로방스 에디션은 10월 한 달간 전국 주요 호텔과 몰트바, 백화점에서 먼저 판매한다. 이후 대형 할인점과 편의점으로 판매처를 순차적으로 넓힐 예정이다. 이승률 기자 ujh8817@hankyung.com
2026.10.01 18:1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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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비안 웨스트우드 ‘부두아’ 향수 국내 출시
비비안 웨스트우드가 10월 1일 ‘부두아 오 드 퍼퓸(Boudoir Eau de Parfum)’을 국내에 처음 선보인다. 부두아는 1998년 비비안 웨스트우드의 첫 향수로 탄생한 동명의 향수를 새롭게 해석한 제품이다.디자이너 비비안 웨스트우드가 아꼈던 베르사유의 향수 아카이브 오스모테크(Osmothèque)에 소장된 옛 향수에서 영감을 받았다.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안드레아스 크론탈러는 부두아를 “자기 자신과 가장 가까워지는 사적이고 비밀스러운 공간”이라고 표현했다. 향은 대비로 완성된다. 베르가모트와 오렌지 블로섬 아래로 알데하이드가 생동감을 더하고, 스파이시한 노트 사이로 다마스크 로즈와 카네이션이 피어난다. 베이스에서는 바닐라와 타바코 리프가 중심을 잡고 샌달우드가 깊이를 더한다. 바닐라가 점차 짙어지며 클래식한 시프레 구조가 부두아만의 향으로 변한다.핑크빛 패키지에는 브랜드의 상징인 춤추는 사티로스와 금박 로코코 프레임, 비비안 웨스트우드가 손으로 쓴 ‘Boudoir’ 레터링을 담았다. 옅은 핑크빛 향수가 비치는 유리 보틀 상단에는 하우스의 상징인 골드 오브(Orb)를 얹었다.부두아 오 드 퍼퓸은 비비안웨스트우드 매장에서 판매한다. 특별히 출시를 기념해 신세계백화점 강남점, 갤러리아백화점 명품관 WEST, 현대백화점 판교점에서는 향을 시향한 고객에게 선착순으로 꽃을 증정하며, 신세계백화점 강남점에서는 SNS 팔로우와 인스타그램 업로드를 마친 고객을 대상으로 포토 부스 이벤트도 운영한다.이승률 기자 ujh8817@hankyung.com
2026.10.01 08:0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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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AY IN MOTION
[워치더와치스] 날카롭게 다듬은 메탈 베젤과 입체적인 라인으로 강인하면서도 세련된 인상을 완성한 ‘GST-B1000-1A’. 블랙 컬러 다이얼이 고급스러움을 더한다. 지샥 블랙 더블 슈트 스타일리스트 소장품 은은한 블루 컬러가 다양한 스타일을 아우르는 ‘GST-B1000-2A’. 브랜드 최초의 시계에서 이어져 온 벽돌 패턴을 다이얼 디자인에 담았다. 지샥 네이비 칼라 스웨터, 블루 옥스포드 셔츠 모두 세터, 그레이 스트라이프 팬츠 토니웩- 얼마 전 대학 시절 공연했던 연극 <일호터널>로 다시 무대에 올랐다. 감회가 남달랐을 것 같다. “16년 전 대학생 때 동기들끼리 직접 대본을 쓰고 연출했던 공연이다. 당시 함께했던 동기가 강기둥·민진웅·장인섭 배우다. 이들과 두 달 정도 연습하고 40일가량 공연했다. 예전에는 모두 학생이었는데 16년이 지난 지금도 한 무대에서 연기를 하고 있다는 점이 특별했다. 각자 바쁜 와중에도 시간을 내 다시 모였다. 사실 돈이 되는 작업은 아니었지만, 그만큼 낭만적인 시간이었다.”- 요즘 연기 활동 외에 가장 많은 시간을 할애하는 일이 있다면.“지금은 무조건 육아다. 아이가 8개월이라 일을 하지 않으면 거의 아이와 함께 지낸다. 공연 준비를 할 때는 연습 때문에 집을 비우는 시간이 많았다. 그것도 내 낭만을 위해 하는 공연이다 보니 아내에게 미안한 마음이 컸다. 그래서 연습이 끝난 뒤 동료들과 뒤풀이를 하거나 이야기를 나누는 시간도 거의 갖지 않고 바로 집으로 갔다. 요즘에는 아이와 아쿠아리움에도 가고, 최근에는 강릉과 거제도로 가족 여행도 다녀왔다.”- 참여한 작품 가운데 유독 오래 기억에
2026.10.01 06:0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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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한유럽상공회의소 ‘백서 2026’ 발표···“위스키 RFID 의무 부착 재검토해야”
주한유럽상공회의소(ECCK)가 9월 30일 서울 한국프레스센터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ECCK 백서 2026’을 발표했다. ECCK는 한국에서 활동하는 유럽계 기업들을 대변하기 위해 2012년 설립된 단체로, 현재 350개 이상의 유럽 및 다국적 기업이 회원사로 소속돼 있다.ECCK 백서는 이들 기업이 체감하는 국내 규제 환경의 문제점과 개선 방안을 정리해 매년 정부에 전달하는 보고서다. 올해 백서는 항공 및 방위, 주류, 자동차, 화장품, 패션 및 유통, 식품, 헬스케어 등 15개 산업 분야와 3개 주제 분야를 아우르며 총 82개 건의사항을 담았다. 내용은 회원사 소속 전문가 200여 명의 의견을 토대로 작성됐다. 이날 행사에는 헬스케어 위원회 안나 마리아 보이 위원장, 식품 위원회 토마스 카소 위원장, 에너지 및 환경 위원회 이현승 위원장, 승용차 위원회 김홍중 위원장, 주류 위원회 파딜 타쉬긴 위원장, 항공 및 방위 위원회 프랑수아 피올레 위원장이 참석해 각 위원회의 주요 건의사항을 발표했다(사진 왼쪽부터).위스키와 와인 등 수입 주류 업계의 목소리를 대변하는 주류 위원회는 소비자 편의와 공정 경쟁에 초점을 맞춘 제도 개선안을 내놨다. 핵심은 주류 통신판매 허용, 종량세 도입, 위스키 전자태그(RFID) 의무 부착 요건 재검토다.파딜 타쉬긴(Fadil Taşgin) ECCK 주류 위원회 위원장은 “한국 주류 산업이 지속 가능하게 성장하고 경쟁력을 강화하려면 국제 기준에 부합하면서 공정한 경쟁을 촉진하고 미래 변화에 대응할 수 있는 규제 환경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RFID 부착 의무에 대해서는 불필요한 규제 부담을 초래한다며 재검토를 요청했다. 그는 “이러한 제도 개선은 소비자의 선택권과 편의성을
2026.09.30 16:0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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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로백 2.5초, 이게 SUV?···포르쉐 카이엔 일렉트릭 한국 상륙
포르쉐코리아가 브랜드의 두 번째 순수 전기 SUV ‘카이엔 일렉트릭’을 국내에 공식 출시한다. 카이엔 터보 일렉트릭을 시작으로 카이엔 S 일렉트릭, 카이엔 일렉트릭이 차례로 출시되며, 쿠페 모델도 순차 도입된다.최상위 모델인 카이엔 터보 일렉트릭은 런치 컨트롤 시 최고출력 1156마력, 최대토크 153.0kg·m를 발휘하며 정지 상태에서 시속 100km까지 2.5초 만에 가속한다. 최고속도는 시속 260km다. 카이엔 일렉트릭은 최고출력 442마력, 최대토크 85kg·m로 시속 100km까지 4.8초가 걸린다. 최대 600kW의 회생제동 성능은 포뮬러 E 머신에 버금가는 수준이다.새로 개발한 113kWh 배터리에는 양면 냉각 기술을 적용했다. 1회 충전 주행 거리는 카이엔 일렉트릭이 최대 512km, 터보 일렉트릭이 최대 468km다. 800V 아키텍처를 기반으로 최대 390kW의 급속 충전을 지원하며, 배터리 잔량 10%에서 80%까지 16분이 채 걸리지 않는다. 포르쉐 최초로 최대 11kW의 무선 충전 옵션도 마련해, 전용 플레이트 위에 주차만 하면 자동으로 충전된다.섀시에는 어댑티브 에어 서스펜션과 포르쉐 액티브 서스펜션 매니지먼트(PASM), 최대 5도까지 조향되는 리어 액슬 스티어링을 기본 탑재했다. 액티브 서스펜션 시스템인 포르쉐 액티브 라이드는 카이엔 최초로 선택할 수 있다. 공기저항계수는 0.25로, 포르쉐 액티브 에어로다이내믹(PAA) 시스템이 속도와 주행 상황에 맞춰 공력 특성을 제어한다.휠베이스는 내연기관 모델보다 약 130mm 늘어난 3023mm로 뒷좌석 공간이 한결 여유로워졌다. 적재 용량은 최대 1588리터이며 90리터의 프런트 트렁크를 따로 갖췄다. 실내에는 커브드 OLED 플로우 디스플레이를 중심으로 포르쉐 역사상 가장 넓은
2026.09.30 15:5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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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VMH, 레포시에 힘 싣는다···마티유 수당 신임 CEO 선임
LVMH(루이비통모엣헤네시)의 하이주얼리 메종 레포시(Repossi)가 신임 최고경영자(CEO)로 마티유 수당(Matthieu Soudan)을 선임했다고 밝혔다.수당 CEO는 LVMH 그룹 내 워치·주얼리 브랜드에서 경력을 쌓은 인물이다. 태그호이어에서 제품 개발을 담당한 뒤 유럽 여러 시장에서 지사장을 맡았다. 이어 불가리에서 스페셜 프로젝트를 이끌며 하이주얼리 비즈니스로 경험을 넓혔다.이번 인사는 LVMH가 레포시의 성장 잠재력에 무게를 싣는 조치로 풀이된다. 글로벌 럭셔리 시장에서 파인 주얼리와 하이주얼리의 비중이 커지는 가운데, 그룹 내 주요 워치·주얼리 브랜드 출신 인사를 레포시의 수장으로 배치했다는 점에서다.레포시는 새 경영진 체제에서 브랜드 고유의 디자인 정체성을 유지하면서 고객 경험, 리테일, 글로벌 사업 개발을 긴밀하게 연계할 계획이다. 기존 고객층을 다지는 동시에 신규 세대 고객을 확보해 주요 시장에서 입지를 넓힌다는 방침이다.한편, 레포시는 1957년 이탈리아 토리노에서 콘스탄티노 레포시(Constantino Repossi)가 설립한 메종으로, 건축적이고 미니멀한 디자인으로 전통적인 하이주얼리와 차별화된 영역을 구축해왔다. 대표 컬렉션으로는 베르베르, 앙티페르, 세르티 수르 비드 등이 있다. 모나코 알베르 2세 대공이 샤를렌 위트스톡에게 건넨 약혼반지를 제작한 것으로도 알려져 있다.이승률 기자 ujh8817@hankyung.com
2026.09.30 15:0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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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프, ‘뉴 그랜드 체로키 L’ 아시아 유일 한국 출시···1억1490만 원
지프가 5세대 그랜드 체로키의 부분변경 모델 ‘뉴 그랜드 체로키 L’을 29일 국내 공식 출시했다. 정통 사륜구동 성능과 프리미엄 3열 SUV의 안락함을 한 차에 담은 모델로, 아시아·태평양 지역에서는 한국에서만 판매된다.뉴 그랜드 체로키 L은 이 헤리티지를 3열 대형 SUV로 넓힌 모델이다. 3090mm의 휠베이스로 3열 7인승 공간을 확보했으며 적재공간은 최대 2395L다.가장 큰 변화는 파워트레인이다. 새로 얹은 2.0L 허리케인 4 터보 가솔린 엔진은 F1에서 검증된 난류 제트 점화(TJI) 기술을 양산 엔진에 적용했다. 별도의 작은 연소실에서 만든 강한 화염을 여러 방향으로 분사해 연료를 빠르고 고르게 태우는 방식이다. 최고출력은 329마력, 최대토크는 45.89kg·m로 기존 3.6L V6 엔진보다 각각 15%, 31% 높아졌다. 복합연비는 7.9km/L로 이전보다 0.2km/L 개선됐다. 배기량이 3.6L에서 2.0L로 줄어 자동차세 부담도 낮아졌다.오프로드 성능도 그대로 갖췄다. 4×4 시스템 쿼드라-트랙 II와 전자식 리어 e-LSD가 함께 작동해, 한쪽 바퀴의 접지력이 떨어져도 구동력을 효과적으로 나눠 준다. 노면과 주행 상황에 따라 지상고를 조절하는 쿼드라-리프트 에어 서스펜션과 5가지 모드의 셀렉-터레인 지형 설정 시스템도 기본이다. 험로를 달리는 능력과 고속·장거리 주행의 안정감을 모두 챙겼다.외관에서는 지프 고유의 7-슬롯 그릴을 한층 정교하게 다듬었다. 실내에는 12.3인치 센터 터치스크린과 조수석 전용 디스플레이, 19개 스피커로 구성된 매킨토시 프리미엄 오디오, T맵 내비게이션을 적용했다. 전 좌석에 팔레르모 가죽 시트를 썼고, 액티브 노이즈 컨트롤과 1열 열선·통풍·파워 마사지 시트, 3열
2026.09.29 14:58: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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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틀리도 전기차 시대”···107년 만의 첫 EV ‘토르칼’ 공개
벤틀리모터스가 브랜드 최초의 순수 전기차 ‘토르칼(Torcal)’을 영국 런던에서 세계 최초로 공개했다. 토르칼은 컨티넨탈 GT, 플라잉스퍼, 벤테이가에 이어 벤틀리 제품 포트폴리오에 합류하는 네 번째 모델이자 브랜드 첫 도심형 럭셔리 SUV다. 이로써 벤틀리는 순수 전기차부터 내연기관, 하이브리드까지 아우르는 포트폴리오를 완성했다.토르칼은 낮고 매끄러운 실루엣에 벤틀리의 DNA를 계승한 새로운 디자인 언어를 입혔다. 긴 휠베이스와 짧은 오버행, 당당하게 세운 전면부로 ‘수직적 우아함’을 구현했으며, 컨티넨탈 T에서 영감을 받은 전면부에는 일루미네이티드 다이아몬드 그릴을 적용했다. 뒤로 갈수록 좁아지는 캐빈과 리어 휠 위로 강조한 펜더 라인은 디자인 팀이 ‘휴식하는 맹수’라 부르는 응축된 힘을 표현한다. 지난해 공개된 새 벤틀리 윙 엠블럼을 처음 적용한 양산 모델이기도 하다.실내에는 벤틀리 윙 엠블럼에서 영감을 받은 대칭형 대시보드와 널링 마감 조작부, 새롭게 해석한 불스아이 송풍구를 적용했다. 주요 기능은 물리 버튼으로 남겨 촉각적인 조작감을 살렸다. 시트는 16방향 전동 조절과 열선·통풍, 마사지 기능을 기본으로 갖췄으며, 뒷좌석에는 벤틀리 최초로 전동 폴딩 3인승 시트를 적용했다.라인업은 기본형 토르칼과 보다 스포티한 토르칼 S 두 가지다. 기본형은 최고출력 821마력, 최대토크 121.7kg·m를 내며 정지 상태에서 100km/h까지 3.4초 만에 가속한다. 토르칼 S는 런치 컨트롤 활성화 시 최고출력 888마력, 최대토크 137.7kg·m를 발휘한다. 이는 벤틀리 역사상 가장 강력한 최대토크다. 0→100km/h 가속은 2.9초, 최고속도는 260km/h다. 배터
2026.09.28 11:21: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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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맥주에 바스크 치즈케이크?···에비스, 더현대 서울서 페어링 코스 선봬
프리미엄 맥주 브랜드 에비스가 서울 여의도 더현대 서울에서 팝업 매장을 연다. 에비스의 한국 공식 수입·유통사 엠즈베버리지는 더현대 서울 지하 1층 ‘와인웍스’ 공간에서 ‘에비스 더 라운지(YEBISU: The Lounge)’ 팝업 매장을 26일부터 10월 11일까지 운영한다고 23일 밝혔다.에비스 더 라운지는 에비스 맥주와 와인웍스의 미식 공간을 결합한 라운지형 매장으로, 사전 예약 고객 프로그램과 현장 방문 고객 프로그램으로 나눠 운영한다. 예약 프로그램은 네이버예약을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전용 공간에서 에비스 생맥주와 와인웍스의 전용 메뉴를 두 코스로 제공한다. 첫 코스는 ‘에비스 오리지널’ 생맥주와 상하목장 소시지 등으로 구성한 안주 플레이트, 두 번째 코스는 ‘에비스 여운’과 바스크 치즈케이크의 조합이다.또한 현장 방문 고객은 에비스 생맥주를 즐기며 현장 이벤트에 참여할 수 있다. 전문 탭퍼가 에비스 전용잔에 두 가지 푸어링 방식으로 맥주를 따라 제공하며, 에비스 로고를 새긴 NFC 키링을 활용한 팝업 한정 이벤트도 진행한다.에비스 관계자는 “더현대 서울의 와인웍스와 함께 선보이는 ‘에비스 더 라운지’ 팝업 매장은 국내 최초로 선보이는 에비스 푸어링(따르는 방식)과 잘 어우러지는 페어링 메뉴를 준비해 프리미엄 미식을 경험할 수 있도록 했다”고 말했다.이승률 기자 ujh8817@hankyung.com
2026.09.23 14:26: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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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어·자연송이·감·밤···호텔가 가을 식탁 풍성
완연한 가을을 맞아 호텔업계가 제철 식재료를 활용한 다채로운 미식 프로모션을 잇달아 선보이고 있다. 감, 밤, 무화과 등 가을 식재료를 재해석한 애프터눈 티부터 전어·자연송이 등 가을 별미를 담은 뷔페, 이국적인 콘셉트를 더한 시즌 뷔페까지 구성이 다양하다.서울 용산구 서울드래곤시티는 뷔페 레스토랑 '푸드 익스체인지'에서 전어와 자연송이를 중심으로 한 가을 시즌 메뉴를 선보인다. 전어회무침과 자연송이탕면을 대표 메뉴로, 갑오징어·홍시 샐러드와 무화과 프로슈토 등 가을 과실을 활용한 메뉴, 연포탕·북어국 등 따뜻한 국물 요리에 더해 흑후추 송이 아스파라거스 소고기볶음, 간장도미찜, 비스크 파스타 등 한식·중식·일식·양식을 아우르는 메뉴를 함께 구성했다. 프라이빗 다이닝 룸도 마련해 추석을 앞둔 가족·친지 모임 장소로도 활용할 수 있다. 가격은 주중 런치 성인 12만 원·어린이 6만 원, 주중 디너 성인 14만 원·어린이 7만 원이며, 주말 및 공휴일에는 성인 15만9000원·어린이 7만9500원이다.노보텔 앰배서더 서울 동대문은 20층 푸드 익스체인지에서 9월 19일부터 매주 토요일과 일요일 주말 뷔페 'A Taste of Autumn'을 운영한다. 버섯, 가지, 사과, 홍시, 무화과 등 가을 식재료에 다양한 조리법을 더해 가지 카프레제, 버섯묵, 들깨 버섯 우동 등을 선보이며, 디저트로는 얼그레이 무화과 오페라와 홍시 판나코타 등을 마련했다. 그릴 및 카빙 스테이션에서는 LA갈비와 양 어깨살 구이, 채끝등심 등을 새롭게 선보인다. 런치는 낮 12시부터 오후 2시 반까지, 디너는 오후 6시부터 9시 반까지 운영하며 가격은 1인 12만 원이다.카
2026.09.22 13:2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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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윤박, 한경머니 10월호 통해 비주얼 화보 공개
배우 윤박이 <한경머니> 10월호를 통해 시계 브랜드 지샥(G-SHOCK)과 함께한 화보를 공개했다. 공개된 화보에서 배우 윤박은 차분하면서도 세련된 분위기로 각기 다른 스타일을 자연스럽게 소화했다. 블랙 더블 수트의 모던한 이미지를 비롯해 니트와 셔츠를 활용한 캐주얼 룩 등 편안하면서도 감각적인 스타일을 보이며 다양한 매력을 드러냈다.이어진 인터뷰에서 배우 윤박은 최근 대학 시절 공연했던 연극 ‘일호터널’로 16년 만에 다시 무대에 오른 소회를 전했다. 그는 “16년 전 대학생 때 동기들끼리 직접 대본을 쓰고 연출했던 공연”이라며 “당시 함께했던 동기들이 16년이 지난 지금도 한 무대에서 연기를 하고 있다는 점이 특별했다”고 밝히며 낭만적인 시간이었다는 소회를 전했다. 배우로서 새로운 얼굴에 대한 욕심도 드러냈다. “이제는 장르물에도 도전해보고 싶다”며 “액션도 해보고 싶고, 악역도 해보고 싶다. 지금까지 보여주지 않았던 얼굴을 보여줄 수 있는 역할에 욕심이 난다”고 말했다. 새로운 캐릭터를 준비할 때는 대본에 드러나지 않은 인물의 성장 환경과 과거까지 상상하며 자신만의 배경을 만들어간다는 연기 철학도 덧붙였다.한편, 윤박이 착용한 지샥의 신제품 ‘GST-B1000’ 시리즈는 브랜드 최초의 지샥 ‘DW-5000C’에서 이어져 온 벽돌 패턴을 다이얼에 적용한 것이 특징이다. 입체적인 메탈 베젤과 탄소 강화 레진 케이스로 지샥 특유의 내구성을 유지하면서 우레탄 밴드를 적용해 편안한 착용감을 더했다. 배우 윤박의 새로운 매력과 진솔한 이야기를 담은 화보와 인터뷰는 <한경머니> 10월호를 통해 만나볼 수
2026.09.22 09:4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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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수들이 뛸 무대가 줄고 있다"···어메이징크리, KPGA 살리기에 나섰다
골프웨어 브랜드 어메이징크리가 KPGA 투어 타이틀 스폰서로 나선다. 오는 10월 8일부터 11일까지 충남 당진 플라밍고CC에서 KPGA 투어 '어메이징크리 오픈'을 개최한다. 시즌 막바지에 열리는 만큼 출전 선수들에게는 상금과 포인트를 추가로 확보해 내년 시드 경쟁에 나설 수 있는 기회가 되고, 골프 팬들에게는 국내 정상급 선수들의 역동적인 플레이를 현장에서 만날 수 있는 무대가 될 전망이다.최근 KPGA 코리안투어는 대회 수와 총상금이 줄어드는 흐름이 이어지며 선수들의 출전 기회가 눈에 띄게 좁아졌다. 시즌 출전 경기 수는 상금랭킹으로, 상금랭킹은 다시 다음 시즌 시드로 이어지는 만큼 대회가 하나 줄어드는 것은 선수들에게 한 해를 준비할 기회가 그만큼 사라진다는 의미다. 어메이징크리가 타이틀 스폰서로 나선 배경이다.어메이징크리는 국내외 주요 프로 투어에서 활약하는 선수들에 대한 후원도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있다. LPGA, KLPGA, KPGA 선수들을 비롯해 LIV Golf 코리안 골프 클럽(K.G.C)의 공식 의류 파트너로 활동하며 퍼포먼스 골프웨어 브랜드로서의 입지를 강화해왔다. 특히 팀 어메이징크리 정한밀은 올해 KPGA 투어 '군산CC 오픈'에서 데뷔 164번째 출전 만에 생애 첫 우승을 차지하며 국내 남자 프로골프 무대에서 의미 있는 성과를 거뒀다.어메이징크리 관계자는 "골프를 기반으로 성장해온 브랜드로서, 선수들이 뛸 수 있는 무대가 줄어드는 상황을 지켜보고만 있을 수는 없다고 판단했다"며 "어메이징크리 오픈이 선수들에게는 내년을 준비할 기회가 되고, 국내 남자 골프가 다시 힘을 얻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브랜드가 골프 산업에서
2026.09.15 11:4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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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돔 광장에 한식이?'···파크 하얏트 파리, 강민구 셰프 레스토랑 연다
서울 '밍글스'를 이끄는 미쉐린 3스타 강민구 셰프가 파크 하얏트 파리-방돔에 첫 파리 레스토랑 'SEOK'을 정식 오픈한다. SEOK은 한국 요리의 본질인 전통 장(醬)과 발효의 미학을 프랑스 최상의 식재료와 결합해 선보이는 컨템퍼러리 코리안 레스토랑으로, 서양식 조리법에 한국 요소를 가미한 퓨전이 아닌 한국 고유의 깊은 맛과 정서를 파리의 미식 씬에 진정성 있게 소개하고자 기획됐다.강민구 셰프는 2014년 서울 청담동에 밍글스를 오픈한 이래 독창적인 한식 파인다이닝을 선보이며 미쉐린 3스타를 획득하고 '아시아 50 베스트 레스토랑'에서 5위에 오른 한국 대표 셰프다. 2020년 홍콩에 선보인 '한식구(Hansik Goo)' 역시 미쉐린 1스타를 유지하고 있으며, 2024년에는 한국 발효 소스를 다룬 영문 저서 <장: 한국 요리의 영혼(Jang: The Soul of Korean Cooking)>을 출간하는 등 한식 문화 전파에 앞장서 왔다. 새롭게 선보이는 SEOK의 인테리어는 파리를 기반으로 활동하는 건축가 겸 아티스트 위고 토로가 총괄했다. 토로는 한국 전통 문양을 직접 차용하는 대신 한국 방문 당시 느낀 자연에 대한 경외감을 소재와 빛으로 치환했다. 공간은 오픈 키친과 맞닿은 다이닝 바와 메인 다이닝 룸, 10석 규모의 프라이빗 룸으로 구성되며 호박색 조명과 붉은빛 플라스터 벽면, 목재와 두드린 구리 등의 질감이 어우러진다. 바에서는 샴페인 컬렉션을 비롯해 국내산 쌀로 빚어 오크통과 옹기에서 숙성한 프리미엄 라이스 위스키 '화요 X.Premium' 기반의 트위스트 칵테일, 프랑스 현지에서 빚은 전통 쌀 막걸리 칵테일 등 SEOK만의 주류 페어링을 제공한다.강민구 셰프는 "오랜 시간 품어온 두 가지
2026.09.15 11:16: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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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플라잉 이승협·유회승, 추석에 '이것' 마신다···페르노리카와 던진 메시지
페르노리카 코리아가 추석을 맞아 그룹 엔플라잉의 이승협·유회승과 함께 책임음주 캠페인 '드링크 모어 워터(Drink More Water)'를 전개한다. 가족과 친지, 친구들과의 모임이 늘어나는 추석 시즌에 한 잔을 즐기는 순간에도 물을 함께 챙기는 습관을 통해 책임음주를 실천하자는 취지다.이번에 공개된 콘텐츠에는 이승협과 유회승이 함께 물을 마시는 모습이 담겼다. 두 사람은 소중한 사람들과 함께하는 즐거운 순간을 자연스럽게 보여주며 '즐거운 순간에는 물도 함께'라는 메시지를 전달한다. 페르노리카 코리아는 음악으로 사람들을 연결해온 엔플라잉의 이미지가 '좋은 사람들과의 즐거운 시간을 오래 이어가기 위해 서로를 배려하며 책임 있게 즐기자'는 캠페인 취지와 맞닿아 있다고 보고 이번 협업을 기획했다고 설명했다.'드링크 모어 워터'는 음주 중 충분한 수분 섭취를 권장하는 페르노리카 코리아의 대표 책임음주 캠페인이다. 2023년부터 브랜드 행사와 디지털 채널, 크리에이터 협업 등 다양한 소비자 접점에서 캠페인을 이어오고 있으며, 2020년부터 진행해온 책임음주 캠페인을 통해 현재까지 누적 1억2346만 명에게 관련 메시지를 전달했다.한편 페르노리카 코리아는 최근 '드링크 모어 워터' 캠페인을 프리미엄 바 경험으로 확장한 '스플릿 드링크스(Split Drinks)'를 국내에 선보였다. 하나의 잔에 칵테일과 물을 나눠 담아 제공하는 방식으로, 바에서도 칵테일과 함께 물을 자연스럽게 마시며 책임음주를 실천할 수 있도록 제안한다. 페르노리카 코리아는 올 하반기 국내 대표 바들과의 협업을 통해 '스플릿 드링크스' 캠페인을 선보일 예정이다.이승률
2026.09.15 10:57:3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