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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4월 27일
  • 가볍고 단단한 샤프트의 시대

    [골프 인터뷰] 유튜브에선 입담으로, 연습장에선 섬세함으로 아마추어 골퍼들에게 지지를 받는 레스너 임진한 프로를 만났다. 그가 아마추어 골퍼들이 겪는 대표적인 고민(비거리, 방향성, 체력)을 향상시키는 방법을 귀띔했다. 바쁜 일상으로 연습 시간 적은 골퍼들에게 유용한 해결책은 장비다. 가볍지만 단단한 샤프트가 스윙 스피드를 끌어올리고, 비거리와 정확성을 모두 잡는다고 말한다. 오랫동안 지도자와 플레이어로서 경험을 쌓은 임진한 프로의 골프에 대...

    2025.04.16 15:50:34

    가볍고 단단한 샤프트의 시대
  • 클라랑스, 서울 동대문구와 나무 심기 및 런데이 개최

    유럽 스킨케어 브랜드 클라랑스가 서울 동대문구와 함께 중랑천 산책로에 ‘클라랑스 가든 II’를 조성했다. 이는 2011년부터 전개된 ‘클라랑스 나무 심기 Planting Trees with Clarins’ 캠페인의 일환으로, 전 세계 100만 그루 이상의 나무를 심으며 생물 다양성 보존과 탄소 중립 실현을 추구해온 브랜드의 지속 가능한 비전을 반영한 것이다. 2023년 1000그루의 수목을 심은 &l...

    2025.04.15 15:20:27

    클라랑스, 서울 동대문구와 나무 심기 및 런데이 개최
  • 페라리 12칠린드리, '2025 카 디자인 어워드' 수상

    페라리 12칠린드리가 4월 8일(현지시간) 이탈리아 밀라노에서 열린 ‘2025 카 디자인 어워드(Car Design Award 2025)’에서 ‘양산차(Production Car)’ 부문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카 디자인 어워드는 1984년 시작된 권위있는 자동차 디자인상으로, 전 세계 주요 자동차 매체의 전문 기자들로 구성된 심사위원단이 매년 자동차 디자인 발전에 큰 기여를 한 프로젝트를 선정해 시...

    2025.04.10 17:15:04

    페라리 12칠린드리, '2025 카 디자인 어워드' 수상
  • BAT로스만스, 자립준비청년 대상 '취업(Cheer-up) 사진관' 캠페인 실시

    BAT로스만스(대표 송영재)가 상반기 채용 시즌을 맞아 자립준비청년의 원활한 사회 진입과 취업 준비를 지원하기 위해 ‘취업(Cheer-up) 사진관’ 캠페인을 시작한다고 7일 밝혔다. BAT로스만스와 대한사회복지회가 공동 기획한 이번 캠페인은 ‘취업’과 ‘응원(Cheer-up)’의 의미를 결합해, 자립준비청년들이 보다 원활하게 취업 활동에 나설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특...

    2025.04.07 11:31:58

    BAT로스만스, 자립준비청년 대상 '취업(Cheer-up) 사진관' 캠페인 실시
  • 잠이 보약

    [리빙] 잠을 ‘신의 선물’이라 칭하는 데는 그만한 이유가 있다. 상쾌하고 활기찬 하루를 보내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잠을 잘 자는 것이 중요하기 때문. 수면과 건강의 상관관계는 이미 여러 연구 결과로 입증됐는데. 숙면을 취하면 스트레스가 해소될 뿐 아니라 면역력이 강화된다. 하지만 자고 일어나도 피로감과 졸음, 의욕 상실 등에 시달린다면 건강한 수면을 취하지 못했다는 증거다. 가장 좋은 방법은 하루 8시간 이상 잠을 자는 ...

    2025.04.01 06:01:25

    잠이 보약
  • 골프의 계절

    [골프] VOICECADDIE Laser Fit Voice 이름 그대로 AI 음성 인식 기능을 탑재했다. 세계 최초다. 표적을 향하게 한 뒤 “거리 알려줘”라고 말하면 곧바로 화면에 측정된 거리가 나온다. 셀프 라운드 또는 동반자의 남은 거리를 측정할 수 있는 ‘볼투핀’ 기능은 더 쉬워졌다. 카트에서 내 볼을 찍고 “볼투핀 측정”이라고 명령한 뒤, 다시 그린 위 깃대를 겨냥해...

    2025.04.01 06:01:19

    골프의 계절
  • 그레칼레라는 새로운 바람

    [자동차] ‘그레칼레(Grecale)’는 바람 이름이다. 동쪽 지중해에서 불어오는 바람, 돌풍에 가까운 매섭고 차가운 바람을 그레칼레라고 한다. 이 이국적인 바람 이름은 그레칼레의 성격을 그대로 드러낸다. 이탈리아 럭셔리 디자인의 정수 마세라티의 유전자에는 뼛속까지 아름다움이 새겨져 있다. 이탈리아의 예술과 건축, 패션에서 받은 영감을 토대로 완성한 마세라티만의 디자인은 늘 다른 자동차 브랜드에 귀감이 되곤 한다. 그...

    2025.04.01 06:01:00

    그레칼레라는 새로운 바람
  • 四車四色

    [자동차] MINI Aceman | 미니가 신차를 선보였다. 이름부터 새로운 ‘에이스맨’이 그 주인공. 미니 쿠퍼와 컨트리맨 사이에 위치하는 콤팩트 SUV로, 오랜 시간 미니의 ‘활용성’ 부분을 담당해온 클럽맨의 빈자리를 메워줄 모델이다. 실제 에이스맨의 차체 크기는 길이 4085mm, 높이 1515mm로 일반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과 비교할 때 낮고 긴 비율을 보여준다. 외관은 SUV보다 날렵...

    2025.04.01 06:00:29

    四車四色
  • 봄에는 겸재 정선을 봐야 한다

    [아트] 간송미술관이 어떤 곳인가. 1938년 서울 중심에 문을 연 한국 최초의 사립 미술관이자, 국보와 보물을 가장 많이 소장한 미술관 중 하나다. ‘문화를 지키는 것이 나라를 지키는 것’이라는 설립자 간송 전형필의 의지에 따라 간송미술관은 한국 미술의 정체성을 지키고 확립하기 위해 애써왔다. 그런 의미에서 ‘조선의 풍경을 조선의 시선으로 담아낸’ 화가 정선은 간송미술관이 품어야 할 가장 중요한 작...

    2025.04.01 06:00:27

    봄에는 겸재 정선을 봐야 한다
  • 봄처럼 향긋한 코냑

    [주류 트렌드] 1 Remy Martin 1738 Accord Royal | 레미 마틴은 1724년 첫선을 보인 이후 수 세기 동안 최상급 코냑 중 하나라는 위상을 지켜왔다. 그중 ‘레미 마틴 1738 어코드 로얄’은 1738년 당시 프랑스 왕 루이 15세가 레미 마틴 코냑의 우수성을 인정하고 포도 재배 면적을 확장할 수 있도록 예외적 특권을 준 것을 기념해 출시한 제품. 4~20년간 숙성시킨 그랑 상파뉴와 프티 상파뉴...

    2025.04.01 06:00:25

    봄처럼 향긋한 코냑
  • 봄나들이 갑니다

    [테크] BANG&OLUFSEN BEOPLAY | H100 뱅앤올룹슨 창립 100주년을 맞아 제작한 모델. 플래그십 라우드 스피커 베오랩90의 노하우를 적용해 청취 경험을 향상시키고 스튜디오급 마이크 10개를 탑재해 놀라운 수준의 노이즈 캔슬링 및 트랜스패런시 모드를 선사한다. 사용자의 착용 상태에 맞게 실시간으로 사운드를 조정하는 ‘이어센스™’ 기술도 눈에 띄는데 헤드밴드와 쿠션, 심지어 드라이버까지...

    2025.04.01 06:00:21

    봄나들이 갑니다
  • 학교가 달라졌다

    [건축] 기후 적응형 건축의 새로운 기준. 노르웨이 플락스타드 학교 노르웨이 로포텐 지역의 람베르그에 위치한 플락스타드 학교는 혹독한 북유럽 기후 속에서 자연과 조화를 이루는 기후 적응형 건축의 대표적 사례다. 로포텐은 강한 바람과 폭우, 급격한 기후변화가 잦은 지역이다. 플락스타드 학교는 이러한 환경적 요인을 고려해 길게 뻗은 곡선 형태로 설계했으며, 이는 강풍을 막아주는 역할을 한다. 건물 배치는 학생들의 활동성을 고려한 구성으로 이루어...

    2025.04.01 06:00:06

    학교가 달라졌다
  • 한 청년의 집념으로 탄생한 위스키, 닛카

    [위스키 이야기] 일본 위스키의 성장세가 멈출 줄 모른다. 한국의 일본 위스키 수입액은 2018년 105만 달러(약 15억 원)를 기록하며 처음 100만 달러를 넘겼는데, 이후 7년 만인 2024년(11월 기준) 883만 달러(약 130억 원)로 급격히 증가했다. 비단 우리만의 얘기는 아니다. 세계 곳곳에서 수요가 급증하면서 ‘없어서 못 판다’는 말까지 나오고 있다. 지난 2020년부터는 일본의 위스키 수출액이 사케를 훌...

    2025.04.01 05:55:02

    한 청년의 집념으로 탄생한 위스키, 닛카
  • 캐비아의 힘

    [그루밍] 아름다움을 논할 때 빼놓을 수 없는 한 가지, 그것은 바로 피부다. 지나간 시간은 되돌릴 수 없듯, 한번 무너진 피부 건강을 되찾기란 결코 쉽지 않다. 시간이 지날수록 걷잡을 수 없이 늘어나는 주름과 무너지는 탄력은 노화를 촉진하는 원인으로 작용하는데, 피부를 건강한 상태로 되돌릴 때 필수 조건은 수분과 탄력이다. 스위스 럭셔리 스킨케어 브랜드 라프레리(La Prairie)는 세포 성장에 필요한 단백질과 인지질 외 항산화 성분을 ...

    2025.04.01 05:12:01

    캐비아의 힘
  • 타봤더니…

    [신차시승] EX30은 콤팩트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답게 아담한 사이즈를 지녔다. 길이 4235mm, 너비 1840mm, 높이 1555mm의 크기다. 작지만 힘은 장사다. 출력에 대한 부족함이 전혀 느껴지지 않을 정도다. 즉각적인 토크 반응은 1.8톤에 달하는 차체를 경쾌하게 밀어준다. 고속도로에서 가속페달을 깊게 밟자 시속 150km까지 순식간에 도달한다. 후륜구동 특유의 날렵한 핸들링도 만족스럽다. 볼보 EX30은 후륜 기반 싱글 전기...

    2025.03.04 09:25:24

    타봤더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