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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에서 만나는 마이바흐의 모든 것

    세계 최초의 단독 브랜드센터 지난 7월 서울 압구정동 소위 ‘명품 거리’에 ‘메르세데스-마이바흐’(이하 마이바흐)의 전용공간이 들어섰다. ‘마이바흐 브랜드센터 서울(Maybach Brand Center Seoul)’이 그 주인공. 오직 마이바흐만을 위한 단독 건물이다. 2022년 중국 상하이 ‘마이바흐 아틀리에’를 시작으로 미국 뉴욕과 오스트리아 빈 등에도...

    2025.08.04 06:00:31

    서울에서 만나는 마이바흐의 모든 것
  • 그토록 의심했던 자본주의가 만든 영웅

    바스키아 하면 무엇이 가장 먼저 떠오르는가. 나는 유니클로 티셔츠가 가장 먼저 떠오른다. 품질 좋은 2만 원짜리 티셔츠를 수놓은 그의 유명 작품 말이다. 코치의 가방, 슈프림의 후드, 케이스티파이의 휴대폰 케이스에 등장한 그의 다른 작품도 여럿 스쳐 지나간다. 여기에 ‘바스키아의 작품이 어떤 경매에서 얼마에 팔렸다더라’ 같은 뉴스까지 반복적으로 소환하다 보면 그는 ‘자본주의 아이콘’ 그 자체로 보이기도...

    2025.08.04 06:00:04

    그토록 의심했던 자본주의가 만든 영웅
  • 클라세 아줄, '테킬라 블랑코 아후마도' 국내 출시

    멕시코 프리미엄 테킬라 브랜드 ‘클라세 아줄’이 섬세한 스모키 향이 매력인 ‘블랑코 아후마도’를 국내 공식 출시했다. ‘블랑코 아후마도’는 불의 열기로 아가베를 오랜 시간 굽는 멕시코의 전통적인 메즈칼 제조공법을 바탕으로 만들어졌다. 블랑코 아후마도라는 이름은 증류 후 2개월 미만의 숙성을 거친 테킬라 등급인 ‘블랑코’와 불에 그을린 스모키한 향을 의미하는 ...

    2025.07.21 17:35:39

    클라세 아줄, '테킬라 블랑코 아후마도' 국내 출시
  • 요넥스, 본사 신사옥에 '요넥스 골프 스튜디오' 리뉴얼 오픈

    요넥스가 기존 송파구 지점에서 운영하던 ‘요넥스 골프 스튜디오’를 서울 서초구 서초동 신사옥 지하 1층으로 이전 및 리뉴얼 오픈했다. 새로워진 요넥스 골프 스튜디오를 통해 소비자들에게 더욱 향상된 퍼포먼스와 프리미엄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요넥스 골프 스튜디오에서는 현재 판매하고 있는 골프 클럽 전시 및 무료 시타가 가능하며 피팅과 프라이빗 레슨, A/S 서비스 등 다양한 서비스를 경험 할 수 있다. 요넥스 골프 ...

    2025.07.21 17:09:57

    요넥스, 본사 신사옥에 '요넥스 골프 스튜디오' 리뉴얼 오픈
  • 모엣 헤네시, 북아시아 지역 신임 대표에 패트릭 마덴지앙 임명

    LVMH(루이비통모에헤네시) 그룹의 와인 및 증류주 부문인 모엣 헤네시가 2025년 7월 북아시아 클로스터의 대표이사로 패트릭 마덴지앙(Patrick Madendjian)을 임명했다. 아시아 태평양 전역에서 운영 효율성을 강화하고 지속적인 성장을 도모하기 위한 전략의 일환이다. 패트릭 마덴지앙은 모엣 헤네시에서 16년 이상의 경험을 쌓아온 인물이다. 국제 브랜드 디렉터로 모엣 헤네시에 입사 한 그는, 2019년부터 동남아 신흥 시장의 대표이사...

    2025.07.21 16:46:20

    모엣 헤네시, 북아시아 지역 신임 대표에 패트릭 마덴지앙 임명
  • 망고 빙수 말고

    [고메] 포시즌스 호텔 서울 | 포시즌스 호텔 서울은 한국의 전통 미식 문화를 전파하는 데 앞장서 왔다. 국내 특급 호텔 유일의 전통주 바(bar)인 ‘오울’에는 늘 외국인 손님이 문전성시를 이룬다. 매년 여름이면 한국 전통 디저트인 팥빙수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빙수도 선보이는데, 올해는 달콤쌉쌀한 맛이 압권인 ‘마루 빙수’를 내놨다. 빙수는 한마디로 동서양의 조화가 돋보인다. 부드럽게 갈은 우유 ...

    2025.07.01 06:04:01

    망고 빙수 말고
  • 두 번과 네 번

    [위스키 이야기] 이름을 걸다 국어사전에서 설명하는 위 문장의 뜻은 ‘명예를 책임지다’이다. 이름을 걸고 하는 일에는 무게가 실리기 마련이다. 그래서 누군가 자신의 이름을 걸겠다고 하면 모든 것을 책임지겠다는 결의가 느껴져 믿음이 갈 수밖에 없다. 위스키 업계에서 자신의 이름을 건 최초의 인물은 존 듀어(John Dewar Sr.)로 기록된다. 때는 바야흐로 1846년, ‘최고의 품질’을 철학으로...

    2025.07.01 06:01:30

    두 번과 네 번
  • 요즘엔 내가 대세

    [자동차] VOLKSWAGEN Atlas | 한국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시장에서는 유럽보다 미국 시장에서 잘나가는 모델이 인기를 끄는 경우가 많다. 넒은 실내 공간과 함께 패밀리카가 갖춰야 할 편의 사양과 성능 등에서 비슷한 수요가 있기 때문이다. 지난 5월 한국 땅을 밟은 아틀라스는 폭스바겐이 2017년 미국 시장을 공략하기 위해 처음 선보인 모델로 미국적 여유로움과 독일적 정제미가 모순 없이 공존한다. 디자인은 독일차답게 당당하면서...

    2025.07.01 06:01:03

    요즘엔 내가 대세
  • 호텔HDC, 창립 20주년 기념 포럼 개최

    호텔HDC(대표이사 이성용)가 19일 창립 20주년을 맞아 서울 강남구 한국도심공항 소노펠리체에서 ‘호텔 투자환경의 변화 및 전망’을 주제로 언론 초청 포럼을 개최하고, 지난 20년간의 성장 스토리와 함께 향후 성장 비전을 공개했다. 이번 포럼에는 글로벌 상업용 부동산 서비스 회사인 JLL(Jones Lang LaSalle) 코리아의 호텔팀 김민준 이사가 주제 발표를 했으며, 패널로는 경희대 호텔관광대학 학장인 김대관 교...

    2025.06.20 14:42:06

    호텔HDC, 창립 20주년 기념 포럼 개최
  • 친환경 퍼포먼스

    [자동차] ROLLS-ROYCE, Black Badge Spectre | 이제껏 출시한 롤스로이스 중 가장 강력한 모델은 무엇일까. 정답은 지난 5월 국내 출시한 롤스로이스 스펙터의 고성능 모델, ‘블랙 배지 스펙터’다. 기존 스펙터 모델 대비 75마력과 17.8kg·m의 토크를 개선한 659마력(485kW)과 109.6kg·m(1075Nm)의 최대 토크를 발휘한다. 블랙 배지 스펙터의 무시무시...

    2025.06.02 09:26:09

    친환경 퍼포먼스
  • New Luxury Stays in Asia

    [해외여행] AMAN NAI LERT BANGKOK | 지난 4월, 글로벌 리조트 그룹 아만이 태국 방콕에 ‘아만 나이 러트 방콕’을 개관했다. 일본 도쿄와 미국 뉴욕에 이은 세 번째 도심형 호텔이다. 가장 눈에 띄는 것은 바로 위치. 1915년부터 나이 러트 가문이 소유해 온 공원 ‘나이 러트 파크 헤리티지 홈(Nai Lert Park Heritage Home)’ 안에 자리해 도심 한복판임에도 숲...

    2025.06.02 09:25:56

    New Luxury Stays in Asia
  • 여름에 신고 싶은 신발

    [에디터스 픽] 덥다. 시원한 새 신발이 필요할 때다. 구두는 덥고, 샌들은 시원하고 멋지지만 격이 떨어져 보인다. 이럴 땐 로퍼에 손이 간다. 후줄근해지기 쉬운 여름 스타일을 단정하게 정돈해주기 때문이다. 사실 알고 보면 로퍼만큼 편한 신발도 없다. 간편하게 신을 수 있을 뿐 아니라, 격식을 갖춘 듯한 스타일 연출이 가능해 평일 출퇴근길이나 휴일 여행지 등 어디서든 잘 어울린다. 특히 요즘같이 무더운 여름. 시원해 보이는 소재로 제작한 로퍼...

    2025.06.02 09:25:44

    여름에 신고 싶은 신발
  • 150년의 혁신, 손목 위에 담다

    [시계 아이템] 창립 150주년을 기념해 새로운 무브먼트를 탑재한 ‘로열 오크 셀프와인딩 퍼페추얼 캘린더’. 칼리버 7138은 크라운 하나로 시간 조정과 와인딩은 물론 월과 요일, 날짜, 윤년 등 모든 기능을 조정할 수 있다. 케이스와 브레이슬릿은 샌드 골드로 완성했다. 금과 구리, 팔라듐을 결합한 샌드 골드는 오데마 피게의 독자적 골드 합금 소재로 빛과 각도에 따라 화이트 골드와 핑크 골드 사이를 넘나들며 우아한 느낌을...

    2025.06.02 06:30:11

    150년의 혁신, 손목 위에 담다
  • WHEN SUMMER COMES

    [주류 트렌드] 1 오이스터베이 샤르도네 당연한 얘기지만, 날씨가 더워지면 진득한 레드 와인보다 화이트 와인에 더 손이 가기 마련이다. 특히 평소보다 차갑게 마시는 화이트 와인의 쨍한 산도는 더위는 물론 스트레스까지 한 방에 날려버린다. 뉴질랜드 소비뇽 블랑 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오이스터베이는 올여름을 겨냥해 ‘오이스터베이 샤르도네’를 선보인다. 뉴질랜드 해양의 서늘한 기후와 고대 충적토의 영향으로 과일 풍미가 강하...

    2025.06.02 06:30:01

    WHEN SUMMER COMES
  • Tinted Sunglasses

    [아이템] 1 힌지에 장식한 FF 메탈 로고 디테일이 돋보이는 틴티드 선글라스. 은은한 올리브그린 렌즈와 블랙 프레임이 조화를 이뤄 어떤 룩에도 잘 어울린다. 펜디 by 룩옵틱스 2 볼드한 블랙 프레임에 라벤더 컬러 렌즈가 멋스러운 오벌 셰이프 선글라스 프라다 by 에실로룩소티카 3 클래식한 브로 라인 디자인과 강렬한 블루 렌즈의 조화가 지적이면서 경쾌한 느낌을 자아낸다. 레이밴 by 에실로룩소티카 4 차분한 매력의 브라운 톤온톤 ...

    2025.06.02 06:01:38

    Tinted Sunglasse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