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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렌타인, '발렌타인 싱글몰트 글렌버기 16년 스몰배치 2'…한국 단독 출시
페르노리카 코리아의 스카치 위스키 브랜드 발렌타인이 한국 단독 한정판 ‘발렌타인 싱글몰트 글렌버기 16년 스몰배치 2’를 출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에디션은 2024년 한국 시장에서 단독 공개돼 출시 직후 완판을 기록한 ‘발렌타인 싱글몰트 글렌버기 16년 스몰배치’의 후속 한정판으로 더욱 깊고 풍부한 풍미로 완성도를 높였다는 설명이다.‘발렌타인 싱글몰트 글렌버기 16년 스몰배치 2’는 물을 섞지 않고 병에 담는 캐스크(오크통) 스트렝스 방식의 증류로, 원액 본연의 풍미와 아로마를 그대로 느낄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여기에 냉각 여과를 하지 않는 논칠 필터드 방식을 적용해 위스키의 질감과 풍미를 살렸다. 알코올 함유량은 56.1%다. 이번 에디션은 보다 정교한 풍미 구현을 위해 캐스크 선별 범위를 넓혀 완성됐다. 발렌타인의 마스터 블렌더 샌디 히슬롭은 72개의 아메리칸 오크 캐스크를 직접 선별해 글렌버기 특유의 과실 향과 균형감을 또렷하게 드러냈다. 특히 퍼스트필 아메리칸 오크 캐스크 에서 숙성한 원액을 사용해 바닐라와 꿀, 캐러멜이 어우러진 달콤하고 부드러운 풍미를 극대화했다. 퍼스트필 캐스크란 숙성하는 오크통을 재사용을 하지 않는다는 의미다. 각 보틀에는 샌디 히슬롭의 서명을 담아 발렌타인의 장인 정신과 품질에 대한 확고한 철학을 드러냈다. 페르노리카 코리아 마케팅 총괄 미겔 파스칼 전무는 “발렌타인은 오랜 시간 한국 소비자들의 선택을 받아온 브랜드로, 그 기대에 부응하기 위해 다양한 시도를 이어가고 있다”며 “글렌버기는 발렌타인 17년 블렌딩의 핵심을 이루는 싱글 몰트로, 이번 한정판을 통해 그
2026.03.20 13:26: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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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르쉐코리아, 'K-배터리' 탑재로 한국 시장 공략 박차
포르쉐코리아가 서울 파이팩토리에서 ‘2026 신년 기자 간담회’를 열고 지난해 성과와 향후 브랜드 성장 전략을 발표했다. ‘Electrification, Driven by Value over Volume’을 주제로 진행된 이번 간담회에는 마티아스 부세 포르쉐코리아 대표를 비롯해 포르쉐 AG의 크리스티아네 초른 해외 신흥 시장 총괄 부사장 등이 참석해 한국 시장의 전략적 중요성을 강조했다.포르쉐코리아는 지난해 전년 대비 약 30% 증가한 10746대의 차량을 인도하며 설립 이후 두 번째로 ‘1만 대 클럽’ 실적을 달성했다. 특히 전체 판매량 중 순수 전기차와 플러그인 하이브리드를 포함한 전동화 모델 비중이 62%(6630대)에 달해 성공적인 전동화 전환을 입증했다고 밝혔다. 이 같은 성과에 힘입어 한국은 전 세계 포르쉐 시장 중 5위 규모로 성장했으며, 모델별로는 타이칸 글로벌 판매 2위, 파나메라 3위 등을 기록하며 핵심 거점으로 자리 잡았다.올해 포르쉐코리아는 전동화 SUV의 새로운 기준이 될 ‘카이엔 일렉트릭’을 필두로 제품 포트폴리오를 대폭 강화한다. 상반기 신형 ‘911 터보 S’와 ‘마칸 GTS’를 시작으로, 하반기에는 브랜드 역사상 가장 강력한 성능(최고출력 1,156마력)을 갖춘 ‘카이엔 일렉트릭’과 한국 고객만을 위해 100대 한정 제작된 ‘파나메라 레드 익스클루시브’를 출시할 예정이다. 특히 올해부터 국내에 도입되는 모든 순수 전기 모델에는 LG에너지솔루션과 삼성SDI 등 한국 제조사에서 생산한 배터리 셀을 탑재해 제품 신뢰도를 높인다는 방침이다.네트워크 인프라와 서비스 역량 강화를 위한 투자도 확대한다. 3월 포르쉐 센터 제주의 문을 여는 것을 시작으로 기존 센
2026.03.19 17:1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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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넥스, 카이자라이트 스펙 라인업 확대
요넥스가 초경량 샤프트 ‘카이자라이트(KAIZA LIGHT)’의 스펙 라인업을 확대한다고 밝혔다. 카이자라이트는 경량 설계와 안정적인 퍼포먼스를 앞세운 제품으로, 출시 이후 골퍼들 사이에서 꾸준한 관심을 받아온 제품이다. 요넥스는 이러한 시장 반응을 반영해 기존 3X, 3S, 3R 스펙에 더해 4X, 4S, 3R2 스펙을 추가하며 라인업을 확장했다. 이를 통해 다양한 스윙 스피드와 플레이 스타일에 대응한다는 계획이다.카이자라이트에는 요넥스의 카본 소재 기술이 적용됐다. 2G-Namd™ Flex Force 소재를 통해 스윙 시 복원력을 높였으며, 초박형 멀티레이어드 그라파이트 구조로 샤프트 두께 편차를 줄여 일관된 타구를 구현했다. 또한 도레이의 소재 기술을 기반으로 한 NANOMETRIC DR을 적용해 강도와 진동 흡수 성능을 동시에 확보했다.추가된 4X, 4S 스펙은 빠른 스윙 스피드를 가진 골퍼를 겨냥했으며, 3R2 스펙은 기존 R 대비 부드러운 강도로 설계돼 여성 및 시니어 골퍼까지 선택 폭을 넓혔다.요넥스 관계자는 “카이자라이트는 경량성과 강도를 동시에 구현한 카본 샤프트”라며 “더 많은 골퍼들이 사용할 수 있도록 라인업을 확대했다”고 밝혔다.이승률 기자 ujh8817@hankyung.com
2026.03.18 15:1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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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틀리, 현대백화점 판교점서 스페셜 팝업 진행
벤틀리가 3월 30일까지 현대백화점 판교점 지하 1층 열린광장에서 ‘벤틀리 팝업, 앤 모어(Bentley Pop-up, and More)’ 스페셜 팝업을 진행한다.이번 팝업은 수도권 남부 지역의 고객들이 벤틀리의 최신 모델 라인업을 보다 친숙한 공간에서 만나고, 벤틀리가 제안하는 특별한 라이프스타일 여정을 직접 경험할 수 있는 장소로 마련됐다.벤틀리의 ‘컨템포러리 럭셔리 라이프스타일’ 테마로 설치된 팝업 부스에서는 최근 한국 시장에 정식 출시된 퍼포먼스 럭셔리 SUV ‘벤테이가 스피드’ 실물이 대중에게 최초로 소개된다. 이와 함께 ‘컨티넨탈 GTC 스피드’와 ‘플라잉스퍼 아주르’ 등 벤틀리를 대표하는 세 대의 차량이 전시된다.고객들은 나만의 벤틀리를 제작해보는 커미셔닝 체험과 함께 차량 시승도 가능하다. 현장에서 시승 및 상담을 마친 고객에게는 벤틀리서울이 준비한 특별한 선물이 제공된다.또한 스페셜 팝업 방문 고객은 카카오 플러스 채널 구독 이벤트에 참여할 수 있다. ‘벤틀리 팝업, 앤 모어’ 스페셜 팝업 현장에서 QR코드를 통해 벤틀리서울 카카오톡 채널을 구독하고 해시태그 이벤트에 참여하면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이승률 기자 ujh8817@hankyung.com
2026.03.17 11:2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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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세라티, 그란투리스모 최대 2100만 원 싸진다
이탈리안 럭셔리카 브랜드 마세라티가 가격 경쟁력을 대폭 강화한 ‘그란투리스모’와 ‘그란카브리오’를 새롭게 선보이며, 브랜드의 레이싱 DNA를 체감할 수 있는 글로벌 및 국내 프로그램을 본격 가동한다.마세라티 코리아는 최근 환율 상승 등으로 인해 대다수 자동차 브랜드들이 가격 인상을 단행하는 시장 상황 속에서도, 국내 고객을 위해 브랜드의 상징적인 GT(그랜드 투어러) 라인업에 대한 전략적인 가격 정책을 도입했다. 이를 통해 GT 모델의 가치를 더욱 폭넓은 고객층과 공유한다는 방침이다.그란투리스모는 트림별로 기존 대비 최대 2100만원(트로페오 기준), 엔트리 트림 기준 1950만원 낮춰 독보적인 가격 경쟁력을 확보했다. 그란카브리오 역시 트로페오 트림 가격을 1740만원 하향 조정했으며, 특히 기존 트로페오 대비 약 7000만원 낮은 가격대의 엔트리 트림을 신규 도입해 이탈리안 오픈톱 GT에 대한 진입장벽을 획기적으로 낮췄다.강화된 라인업에 걸맞은 차별화된 고객 소통 기회도 마련한다. 국내 그란투리스모 및 그란카브리오 고객들을 대상으로 투어링 행사를 올여름부터 진행한다. 장거리 주행의 안락함과 강력한 성능을 동시에 갖춘 마세라티 GT 모델의 특성을 살려 한국의 아름다운 드라이빙 코스를 배경으로 브랜드의 럭셔리 라이프스타일을 공유하는 특별한 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다.마세라티 코리아 커뮤니케이션 총괄 남윤지 이사는 “더 많은 국내 고객들이 이탈리안 GT의 정수를 즐기실 수 있도록 전략적인 가격 재조정과 차별화된 고객 체험 기회를 마련했다”며, “글로벌 트랙 행사와 국내 투어링 프로그램을 통해 마세라티만이 선사할 수 있는 드라이빙
2026.03.17 10:41: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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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영FBC, 봄와인 팝업...내 와인 취향 찾고 나만의 문구 새긴다
종합주류기업 아영FBC가 서울 잠실 롯데백화점 에비뉴엘 지하 1층 아메바 팝업 존에서 봄 시즌 와인·위스키 팝업 행사를 운영한다.3월 16일부터 4월 1일까지 진행되는 봄 와인 팝업에서는 봄철 가볍게 즐기기 좋은 화이트와인과 스파클링 와인을 중심으로 다양한 제품을 선보인다. 대표 제품은 뵈브 드 베르네 브뤼(Veuve du Vernay Brut), 벡스 리슬링(Vecks Riesling), 와클리프 베이 소비뇽블랑(Wycliffe Bay Sauvignon Blanc), 메종 넘버 나인 로제(Maison No. 9 Rosé) 등으로, 일부 품목에 한해 2병 구매 시 할인 혜택도 제공한다. 이와 함께 현장에서는 고객이 8종의 와인을 시음하며 자신의 취향을 찾아볼 수 있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레드와 화이트, 드라이와 스위트, 스틸과 스파클링 등 스타일별 와인을 비교해보며 자신에게 맞는 와인을 고를 수 있도록 구성했으며, 품목별 테이스팅 노트 카드도 함께 제공해 초보 고객도 보다 쉽게 와인의 차이를 이해할 수 있도록 했다.또한 ‘나만의 와인 꾸미기’ 콘셉트의 각인 서비스도 마련된다.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와인과 위스키는 물론 와인잔과 글랜 캐런잔에도 원하는 문구를 새길 수 있도록 해, 단순 구매를 넘어 나만의 취향과 메시지를 담는 맞춤형 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팝업 공간에서는 별도의 위스키 존도 함께 운영한다. 해당 구역에서는 위스키 시음과 특가 판매를 함께 진행해 와인 중심의 봄 시즌 행사에 또 다른 선택지를 더할 계획이다.이승률 기자 ujh8817@hankyung.com
2026.03.16 13:5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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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니워커, 고연산 한정판 ‘조니워커 마스터스 루비 리저브 40년’ 출시
디아지오코리아의 세계 판매 1위 스카치 위스키 브랜드 조니워커가 고연산 한정판 ‘조니워커 마스터스 루비 리저브 40년’을 국내에 출시한다.국내 단 2병만 출시되는 이번 제품은 조니워커의 여섯 번째 마스터 블렌더인 짐 베버리지의 40년 경력을 기념하여 2020년 3월 처음 공개됐다. 최소 40년 이상 숙성된 원액들을 블렌딩해 전 세계 단 398병만 한정 생산됐다.‘조니워커 마스터스 루비 리저브 40년’은 짐 베버리지가 직접 엄선한 8개의 희귀 원액으로 정교한 블렌딩으로 완성됐다. 현재 운영이 중단된 고스트 디스틸러리인 캄부스(Cambus), 칼스브리지(Carsebridge), 피티바이크(Pittyvaich), 포트엘런(Port Ellen)의 희귀 원액과 탈리스커(Talisker), 로얄 로크나가(Royal Lochnagar), 글렌듈란(Glendullan), 크래건모어(Cragganmore)의 고숙성 원액이 조화롭게 어우려졌다. 40년이라는 오랜 숙성에서 비롯된 타 제품에서는 경험할 수 없는 깊은 풍미와 각 증류소 원액의 개성이 완벽한 균형을 이루는 것이 특징으로 알코올 도수는 43%이며, 루비 컬러의 바카라 디캔터에 담겨 출시된다.한편, 짐 베버리지는 조니워커의 제6대 마스터 블렌더로, 브랜드 역사에서 가장 중요한 마스터 블렌더 중 한 명으로 꼽힌다. 1979년 디아지오에서 분석화학 연구원으로 경력을 시작했으며, 과학적 지식을 바탕으로 40년이 넘는 기간 동안 위스키 제조 과정과 블렌딩에 대한 연구로 디아지오의 품질 철학과 블렌딩 전통을 발전시켰다. 경력 40년 차인 2019년에는 영국 왕실로부
2026.03.16 13:4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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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마X말본, 현대백화점 압구정 본점에서 특별 팝업 진행
프리미엄 골프 브랜드 혼마골프(HONMA)가 미국의 라이프스타일 골프 브랜드 말본골프(Malbon Golf)와 협업한 특별 팝업 스토어를 연다고 밝혔다. 이번 팝업 스토어는 3월 13일부터 19일까지 현대백화점 압구정 본점에서 일주일간 진행된다.두 브랜드의 협업은 혼마골프의 전통적인 일본 사카타 장인정신과 말본골프의 자유롭고 창의적인 LA 스트리트 감성이 결합된 컬렉션으로, 지난 11월 첫 출시이후 골퍼들 사이에서 큰 화제를 모은 바 있다. 혼마골프의 상징인 ‘두더지’와 말본골프의 아이콘 ‘버킷(Buckets)’을 결합한 전용 엠블럼을 적용했으며, 혼마의 하이엔드 모델 ‘베레스 4스타’를 기반으로 한 프리미엄 라인과 트렌디한 감각을 강조한 퍼포먼스 라인으로 구성된다.이번 팝업스토어의 가장 큰 특징은 단품 구매가 가능하다는 점이다. 그동안 혼마X말본 컬레버레이션 클럽은 풀세트로만 판매되어 구매 장벽이 있었으나, 이번 행사에서는 퍼포먼스 라인 드라이버와 캐디백을 단품으로 구매할 수 있다. 현장에서는 ‘현장 시타 존’도 운영된다. 티노파이브(TINO5)의 전문적인 시타 공간이 마련되어 방문객들이 제품을 직접 체험할 수 있다. 또한, 팝업 스토어 기간 동안 제공되는 다양한 사은품과 현장 이벤트가 골프 팬들에게 추가적인 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다.이번 팝업 스토어는 현대백화점 압구정 본점에서만 만나볼 수 있는 한정 수량으로 운영된다. 자세한 프로모션 내용은 팝업 스토어 현장과 티노파이브 매장에서 확인할 수 있다.이승률 기자 ujh8817@hankyung.com
2026.03.13 13:4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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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전통 이어간다’ 할리스, 태극 모티브 특화 음료 한정 출시
할리스가 태극 문양에서 영감을 받은 특화 음료인 ‘서울 오로라 스파클링’을 한정 출시한다.‘서울 오로라 스파클링’은 2025년 할리스 매장 근무자를 대상으로 진행된 ‘레시피 콘테스트’ 최우수상 수상작으로, 대한민국을 상징하는 태극 문양을 모티브로 기획됐다. 청색(음)은 소다로, 홍색(양)은 체리로 색과 맛을 냈으며, 레몬을 곁들여 상큼하면서도 스파클링 특유의 청량감을 더했다. 음료를 섞었을 때 완성되는 보랏빛 컬러가 마치 오로라의 빛을 연상케 한다.‘서울 오로라 스파클링’은 13일(금)부터 22일(일)까지 기간 한정으로 판매되며, 광화문광장 인근 6개 매장(세종로점·센터포인트점·태평로점·명동역점·청계천점·종각역점)에서만 만나볼 수 있다. 한편, 할리스는 최근 전통 공예 장인과 콜라보레이션을 통한 ‘자개함 티라미수 케이크’, 다채로운 전통 한복을 입은 ‘할리베어 한복 키링’ 등을 선보이며, 한국 전통 문화를 트렌디하게 풀어내 호평을 받았다. 이에 할리스는 광화문광장 일대에서 열리는 특별 공연에 맞춰 전통적 요소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특화 메뉴를 선보이며, K-전통 문화를 대표하는 카페로서 입지를 다진는 계획이다. 이승률 기자 ujh8817@hankyung.com
2026.03.13 13:28: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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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RING ESSENTIAL
[아이템] (위부터) 브랜드를 상징하는 FF 로고 메탈 버클 장식과 옐로 코드 지퍼 고리 포인트로 경쾌함을 더한 브라운 플럭스 숄더백 펜디 사프란 컬러 가죽에 브랜드 이름을 자수로 새겨 포인트를 주었으며, 긴 스트랩을 활용해 숄더백 또는 크로스보디 백으로 연출할 수 있다. 루이 비통브라운과 비취색의 컬러 조합이 봄의 활기를 전하는 멀티 포켓 숄더백. 아웃도어의 기능적 디자인을 세련되게 풀었으며 가볍고 튼튼한 리나일론 소재를 사용해 실용성까지 챙겼다. 프라다(위부터) 카키 & 블랙의 세련된 대비가 돋보이는 ‘데피 익스플로러’ 백팩. 가죽과 캔버스, 메시 등 다양한 소재가 조화롭게 어우러진다. 에스.티.듀퐁 그린 컬러의 ‘원 주르 드 포쉐 메신저백’은 콤팩트한 사이즈로 가벼운 옷차림에 세련된 포인트를 주기 좋은 아이템이다. 벨루티 나무껍질에서 착안한 코르테치아 레더에 잉크가 번지는 듯한 스푸마토 효과를 입힌 브리프케이스. 전면 지퍼 포켓 내부에 필기구, 노트, 카드홀더 등을 보관할 수 있어 효율적인 수납공간을 자랑한다. 몽블랑 이승률 기자 ujh8817@hankyung.com | 사진 박원태 | 한경 프레스티지
2026.03.13 06:1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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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SERATI : THE GRAND JOURNEY
[자동차] GT카의 대명사, 마세라티 중세 유럽 귀족 청년에게 ‘그랜드 투어’는 필수 관례였다. 구대륙을 횡단하는 기나긴 여정이자 일종의 성장 의식이었다. 당시 그들의 ‘순례길’을 함께하던 마차를 ‘그랜드 투어러’라고 불렀다. 여기서 비롯된 개념이 오늘날 우리가 말하는 GT, 즉 그랜드 투어러로 장거리 주행에 최적화된 고성능 자동차를 뜻한다. 지금은 수많은 자동차에서 이 명칭을 볼 수 있지만, 그 원조는 이탈리아 럭셔리 자동차 브랜드 마세라티였다. 제2차 세계대전 직후 유럽에서는 레이싱이 성행했다. 당시 마세라티는 그야말로 독보적 존재였다. 1926년부터 수많은 레이스에서 우승컵을 거머쥐며 모터스포츠계의 최강자로 군림했다. 트랙을 장악하던 마세라티는 1947년 전환점을 맞는다. 첫 일반 도로용 자동차를 내놓으며 새로운 길을 개척한 것이다. 자동차 개발 과정은 지극히 마세라티다웠다. 한마디로 주특기를 살렸다. 이를테면 레이싱카 성능을 밑바탕으로 하되, 서스펜션의 근육을 풀어 승차감을 살렸다. 주 고객층이던 부호들을 만족시키기 위해 실내 공간과 트렁크도 넉넉하게 확보했다. 그렇게 탄생한 모델이 ‘A6 1500’이다. 당시만 해도 엄격하게 구분되던 레이싱카와 공도용 자동차의 경계를 허문 첫 번째 주인공이자 전 세계 자동차업계에 그랜드 투어러라는 개념이 처음 정립된 순간이었다. 이후 마세라티는 아름답고 파워풀한 GT카를 제작하는 데 집중했다. 전설적 ‘명기’로 기록된 ‘3500GT’를 시작으로 ‘세브링’, ‘미스트랄’, ‘기블리’ 등의 모델을 잇달아 선보이며 그랜드 투어러의 대명사로 입지를
2026.03.13 06:1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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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마세라티답게
[CEO 인터뷰] 마세라티 코리아 출범 이후 약 1년 만에 21% 성장률이라는 유의미한 이정표를 세웠다.“사실 한국에 처음 부임했을 당시에는 회복 국면에 접어들기까지 꽤 긴 시간이 필요할 것으로 봤다. 다행히 1년여 만에 의미 있는 수치를 마주하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 우리의 방향성이 처음부터 명확했기에 가능한 일이었다고 본다.”그 방향성이 무엇이었나.“브랜드 이미지와 품질, 그리고 잔존 가치라는 세 가지 키워드에 집중했다. 한국 고객은 마세라티라는 이름 자체는 알고 있었지만, 프리미엄 이미지가 다소 흐릿해진 상태였다. 이를 바로잡기 위해 마세라티만의 특별한 포지셔닝, 즉 ‘그란투리스모(GT)’를 필두로 한 이탈리안 럭셔리 이미지를 부각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품질 관리 측면에서는 한국형 사전 출고 점검(PDI) 시스템을 도입했고, 잔존 가치를 높이기 위해 인증 중고차(CPO) 사업도 확대할 계획이다.”10년 전만 해도 한국 시장에서 마세라티의 인기가 정말 좋았다. 그러나 ‘화려한 시간’이 그리 오래가지 못했다.“과거에는 판매 볼륨을 다소 공격적으로 가져간 측면이 있다. 마세라티 같은 럭셔리 브랜드는 언제나 수요가 공급보다 약간 높은 상태를 유지해야 한다. 하지만 차량 판매에 집중하면서 희소성이 약화됐고, 브랜드 가치 역시 영향을 받을 수밖에 없었다. 구조적 문제도 있었다. 딜러사 체제에서는 환율 리스크를 수입사가 부담했기에 차량 가격이 상대적으로 높게 형성됐다. 마세라티 코리아 출범 이후에는 본사가 그 리스크를 직접 부담하고 있다.”사후 관리(AS)에 대한 아쉬운 목소리도 있다.“우리가 반드시 개선해야 할 핵심 과제
2026.03.13 06:1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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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LTIMATE LUXURY MASTERPIECE
[리빙] 침대는 잘 몰라도 ‘포켓 스프링’이라는 말은 익숙할 터. 이 ‘혁신’의 출발점에는 아내를 향한 한 남자의 ‘순정’이 담겨 있다. 1899년, 영국의 엔지니어였던 제임스 마셜(James Marshall)은 아픈 아내를 위해 새로운 형태의 매트리스를 고안했다. 당시 매트리스는 스프링이 서로 연결된 형태가 일반적이었지만, 그는 각각의 스프링을 독립된 천 주머니(포켓)에 담는 방식을 개발했다. 진동 전달을 최소화하고 보다 정교한 지지력을 구현하기 위한 설계였다. 아내를 향한 그의 애정 어린 발명은 오늘날 하이엔드 침대의 ‘기준’으로 자리 잡았다. 바이스프링(Vispring)은 1901년 마셜이 설립한 침대 브랜드다. 브랜드 이름의 ‘Vi’는 스프링의 탄성을 결정짓는 6회전(Roman Numeral VI)을 의미하며, 이는 곧 지지력의 상징이 되었다. 바이스프링은 설립 초기부터 타이타닉호 등 초호화 여객선에 매트리스를 공급하며 존재감을 드러냈고, 이후 영국을 넘어 전 세계에서 ‘명품 침대’의 대명사로 자리매김했다. 특히 2012년과 2024년에 영국 왕실이 수여하는 ‘Queen’s Award’와 ‘King’s Award’를 각각 수상하며 기술력과 품질을 공인받았다. 바이스프링은 이른바 ‘영국 왕실의 침대’로 불린다. 실제로 영국 왕실에서는 수대째 이 브랜드의 침대를 사용해오고 있다. 1981년 다이애나 스펜서가 윌리엄 왕자를 임신했을 때 찰스 3세가 바이스프링 침대를 선물한 것은 유명한 일화. 세월이 흘러 윌리엄 왕세자와 케이트 미들턴도 신혼 침대로 바이스프링을 선택하며 그 인연을 이어갔다. MADE BY CRAFTSMANSHIP125년 동안 바이스프링이 굳건히 지켜온
2026.03.13 06:0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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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LOATING HOTELS
[여행] 하이엔드 호텔 브랜드의 영토가 바다로 확장되고 있다. 유명 체인 호텔의 이름을 내건 초호화 요트가 잇달아 등장하고 있는 것. 가장 먼저 출사표를 던진 곳은 메리어트 인터내셔널 계열의 ‘리츠칼튼 호텔 컴퍼니’다. 2017년 ‘리츠칼튼 요트 컬렉션’을 설립하며 크루즈 산업에 본격적으로 진출했다. 2022년 ‘에브리마(Evrima)’를 시작으로 2024년 ‘일마(Ilma)’, 그리고 지난해에는 세 번째 요트 ‘루미나라(Luminara)’까지 항해를 성공적으로 이어가고 있다. 리츠칼튼은 향후 8~10척 규모의 요트 플릿을 구축해 초호화 해상 여행의 표준을 제시하겠다는 전략이다.각 요트에는 리츠칼튼의 ‘품격’이 고스란히 이식됐다. 특히 최근 일마는 ‘호텔판 미쉐린 가이드’로 불리는 <포브스 트래블 가이드>가 발표한 ‘2026 스타 어워드’에서 5성급을 획득했다. 지상 건축물이 아닌 바다 위 선박이 최고 등급을 받은 것은 이번이 처음. 일마는 총 224개 스위트룸을 갖춘 241m 길이의 초호화 요트로, 객실마다 전담 집사도 배정된다. 손님과 직원 비율이 일대일에 가까울 정도다. 마이클 미나와 파비오 트라보키 등 미쉐린 스타 셰프가 참여한 레스토랑과 바(bar), 리츠칼튼 스파, 인피니티 풀 등 리츠칼튼 호텔에서 기대할 수 있는 모든 편의 시설을 품고 있다.포시즌스 호텔 앤 리조트 역시 2026년 출항을 목표로 첫 번째 요트 ‘포시즌스 I(Four Seasons I)’의 막바지 준비에 한창이다. 포시즌스 I의 핵심은 프라이빗함과 여유로운 공간에 있다. 길이 207m에 달하는 거대한 선체 규모에도 불구하고 오직 95개 객실만을 배치해 투숙객 한 명당 누리는 면적을 극
2026.03.13 06:0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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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인잔 위에 피어난 봄
[와인] 셀바흐 오스터 리슬링 카비넷 + 봄동 겉절이 서양에서 샐러드를 먹을 때 가벼운 화이트 와인을 곁들이듯, 봄나물무침에도 화이트 와인이 가장 잘 어울린다. 특히 독일 모젤 지방의 리슬링은 야생화의 향긋함을 지녀 봄나물과 즐기기에 딱 맞는 와인이다. 리슬링에는 여러 종류의 와인이 있지만, 그중 ‘카비넷’은 맛이 튀지 않는 데다 가벼운 단맛이 겨우내 잃었던 입맛을 깨운다. ‘셀바흐 오스터 리슬링 카비넷’은 프레시한 스타일로 양념이 강한 우리 음식과도 잘 어울리는 와인. 과일 풍미와 상쾌한 산도가 매콤한 봄동 겉절이와 조화롭게 어우러진다.카사 로호 엘 고르도 델 시르코 + 달래 된장국‘카사 로호 엘 고르도 델 시르코’는 기승전결이 훌륭한 와인이다. 균형 잡힌 산미와 풋풋한 풀 향, 살구와 감귤 등의 과일 향이 봄과 아주 잘 어울린다. 봄나물과도 조화로운데 봄나물 중 으뜸으로 친다는 달래, 그 가운데에서도 달래 된장국과의 궁합을 추천한다. 달래는 된장국을 끓일 때 넣으면 맛과 향을 고스란히 즐길 수 있다. 여기에 이 와인을 곁들이면 특유의 풀 향이 된장국의 구수한 맛과 제법 조화를 이루고, 상큼한 산도는 달래의 알싸한 향을 완화한다. 다만 국을 끓일 때 약간 심심한 듯 간을 약하게 해야 달래 맛도 즐기면서 와인을 음미하기 좋다.클라우디베이 테코코 + 새싹 비빔밥 새싹은 재료를 데치거나 볶지 않고 바로 사용하기에 특유의 향과 아삭한 질감이 그대로 살아 있다. 향이 다소 강한 새싹 비빔밥에는 소비뇽 블랑 품종의 와인을 추천한다. 뉴질랜드 대표 소비뇽 블랑 와인인 ‘클라우디베이 테코코’는 살아 있는 산미와 시트러스 계열의
2026.03.13 06:00:0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