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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Special] 위스키 기대주

    이제 막 출시했거나 곧 출시될 제품 중 6병의 위스키를 엄선했다. 1 레드브레스트 12년 위스키 애호가라면 모르지 않을 아이리시 위스키 ‘레드브레스트’가 한국 땅을 밟는다. 1800년대부터 내려온 전통 방식에 의해 맥아 보리와 발아하지 않은 보리를 혼합해 구리로 만든 단식 증류기(싱글 팟 스틸)에서 증류한 것이 특징이다. 스파이시하면서도 달콤한 과일 향이 일품. 2018년과 2019년 ‘샌프란시스코 월드 스피...

    2022.09.27 17:56:55

    [Special] 위스키 기대주
  • [Special] 'K-위스키'의 역사를 돌아보다

    일본산 위스키는 없어서 못 팔 정도다. 대만과 인도 위스키에 대한 호평도 이어진다. 그런데 왜 ‘K-위스키’는 왜 없을까. 아니다. 있다. 한국 위스키의 과거와 현재를 통해 미래를 내다본다. 코드명: ‘특급’ 위스키 개발 작전 한국에서도 위스키를 만들었다. 좀 더 정확하게 말하면 우리나라에서 생산한 원액을 함유한, ‘국산 특급 위스키’가 존재했다. 1980년, 정부는 위스키 국...

    2022.09.27 17:53:16

    [Special] 'K-위스키'의 역사를 돌아보다
  • [Special] "위스키 하이볼 인기몰이...10년 내 1등 회사로 도약"

    현재 대한민국을 강타한 위스키 ‘열풍’의 한 축에는 MZ(밀레니얼+Z) 세대를 중심으로 선풍적 인기를 끌고 있는 위스키 하이볼 문화가 있다. 그리고 이 문화를 주도해 온 기업이 바로 빔산토리코리아다. 지난 2018년 한국 법인을 세우고 국내에 ‘위스키 하이볼’이라는 신선한 ‘바람’을 몰고 온 빔산토리코리아의 송지훈 대표를 만났다. - 우선 축하한다. 빔산토리코리아가 글로벌 신뢰 ...

    2022.09.27 17:45:03

    [Special] "위스키 하이볼 인기몰이...10년 내 1등 회사로 도약"
  • [Special] 코로나19, 우리는 왜 위스키에 취했나

    코로나19 이후 폭증한 위스키 열풍 현상이 좀처럼 식지 않고 있다. 일부 소비자들은 인기 위스키를 구하기 위해 주류 판매점 앞에 길게 줄을 늘어서는 이른바 ‘오픈런’도 마다하지 않는다. 그런데 문득 궁금했다. 코로나19와 위스키 사이에는 대체 무슨 상관관계가 있는 걸까. 업체 관계자들의 ‘생생한’ 이야기를 들어보기로 했다. 최근 일이다. 기자가 가입해 있는 위스키 관련 인터넷 카페에 반가운 소식 하나...

    2022.09.27 17:35:35

    [Special] 코로나19, 우리는 왜 위스키에 취했나
  • 피부 고민 상담소

    남자만 가을을 타는 것은 아니다. 매마른 남자의 피부 또한 가을이면 더욱 세심하게 관리할 필요가 있다. ➊ 선크림을 챙겨 바르기 귀찮은 남자에게 추천한다. ‘올인원 디펜스 로션 SPF35 PA++++’는 SPF 기능을 갖춰 수분 케어는 물론 자외선 차단까지 한 번에 해결해준다. 50ml 5만3000원대 랩시리즈 ➋ 피부 보습뿐 아니라 미세 주름을 개선하는 ‘안티-에이지 맥스 LS 워터 로션’. ...

    2022.09.23 15:58:31

    피부 고민 상담소
  • 내 귀에 하이파이

    전문 오디오 브랜드에서 만든 무선 이어폰. 1 마샬, 모티프 A.N.C 이어폰도 패션이라고 생각하는 ‘멋쟁이’에게 추천한다. ‘감성 스피커’로 유명한 마샬에서 출시한 ‘모티프 A.N.C’는 고급스러운 가죽 무늬 케이스가 시선을 사로잡는다. 주변 소음을 차단하는 액티브 노이즈 캔슬링 기능과 반대로 주변 소리를 증폭시키는 투명 기능을 동시에 갖췄는데, 이어폰과 케이스 모두 방수가 ...

    2022.09.23 15:54:47

    내 귀에 하이파이
  • 그림, 불황을 말하다

    아티스트의 작품에는 동시대 공기가 담기기 마련이다. 경제 위기를 앞서 겪은 작가들의 작품을 통해 바라본 불황의 그림자. Jan Brueghel, , 1640 팬데믹 이후 자산 가치의 상승은 역사상 유례없을 정도였다. 불황의 공포 앞에 각국 정부가 유동성을 지나치게 공급한 탓이다. 주식과 부동산은 물론 코인, 아트, 심지어 리셀 상품까지 노동 임금을 제외한 모든 것의 가격이 천정부지로 치솟았다. 이 기간 동안 누군가는 기쁨에 몸부림쳤고, ...

    2022.09.19 16:35:28

    그림, 불황을 말하다
  • 어떤 길이든 거침 없다

    아무리 험한 산과 바다도 두렵지 않다. 어떤 길도 거침없이 질주하는 궁극의 오프로더들이 있기에. FORD | Bronco 1966년에 출시한 브롱코는 57년의 역사를 자랑한다. 1996년 생산이 중단될 때까지 포드의 대표적 오프로더로 활약했다. 25년 만에 생산이 재개된 현행 모델은 6세대로, 각진 레터링 그릴과 전면의 둥근 헤드램프 등 1세대 브롱코의 디자인을 재해석해 만들었다. 오프로더로서 매력도 상당하다. 브롱코의 2.7L V6 에코...

    2022.09.14 20:00:30

    어떤 길이든 거침 없다
  • 온 가족이 함께

    최근 골프 문화가 전 연령층으로 확산되며 온 가족이 함께 필드를 찾는 사람들이 많아지고 있다. 가족 스포츠로서 골프의 매력은 무엇일까. ‘무무’라는 이름으로 활동하는 플로리스트이자 인플루언서인 김무현 대표의 말을 들어보자. - 어렸을 때 골프를 시작하셨다고 들었어요. “시작은 아홉 살 때부터였죠. 제가 열두 살 때까지 독일에서 살았거든요. 독일은 스포츠 클럽이 굉장히 활발하게 운영돼요. 일종의 방과 후 활동처...

    2022.09.05 12:44:41

    온 가족이 함께
  • 올가을엔 사랑할 거야

    눈부신 빛으로 완성한 영원한 사랑의 맹세, 커플링. 자체 개발한 ‘사쿠라골드TM’ 소재를 사용한 ‘트라페지오’ 링은 깊고 정교하게 커팅한 밴드 덕에 어느 각도에서 봐도 눈부시게 빛난다. 모두 타사키 장엄한 고대 로마의 콜로세움을 모티프로 완성한 ‘비제로원 컬렉션 1’ 밴드 링. 나선형 모티프를 따라 오픈워크 기법으로 로고를 장식했다. 모두 불가리 투명하고 네모난 얼음 조각...

    2022.09.05 12:37:09

    올가을엔 사랑할 거야
  • 정성을 담은 최고의 술 선물

    추석 선물하기 좋은 여덟 종류의 우리 술을, 전통주 전문가들과 함께 시음했다. 담 진주 서울시 무형문화재 삼해약주 보유자인 권희자 선생의 제자이자 현재 ‘우리 술 품평회’의 심사위원으로 활동하는 안담윤 씨가 만든 탁주. 백하주 제법을 바탕으로 멥쌀과 찹쌀을 사용해 삼양주로 빚었다. 알코올 도수는 9%다. 이지민 | 단맛을 좋아하는 대중에게는 다소 어려울 수 있겠으나, 단맛이 적은 술을 좋아하는 애주가와 주당에게는 최...

    2022.08.31 16:00:18

    정성을 담은 최고의 술 선물
  • 스릭슨, 스핀 기술력 집약... 트렌디함으로 MZ세대까지 사로잡은 '인싸템'

    던롭스포츠코리아가 전개하는 스릭슨이 골프볼 시장을 접수했다. 지난 7월, KPGA 투어 골프볼 사용률 1위에 오른 스릭슨 골프볼의 매력. KPGA 사용률 1위의 골프볼 골프볼의 규격은 지름 42.67mm 이상, 무게 45.93g 이하다. 이 작은 크기의 볼에 무려 1만4000여 건의 특허가 등록돼 있다. 디자인과 상표까지 합하면 5만여 건에 달할 정도다. 모든 샷에 필요한 유일무이한 장비가 바로 볼이기 때문이다. 당연하게도 최고의 투어 ...

    2022.08.31 15:49:35

    스릭슨, 스핀 기술력 집약... 트렌디함으로 MZ세대까지 사로잡은 '인싸템'
  • 란스미어의 이름으로

    한국 남성 패션의 자존심이자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란스미어(Lansmere)에서 골프웨어를 선보인다. 미리 만나보니, 역시 란스미어답다. 골프의 ‘기세’가 꺾일 줄 모른다. 한국의 골프 인구가 사상 처음으로 일본의 골프 인구를 추월했을 정도다. 한국레저산업연구소에 따르면 지난해 우리나라의 골프 인구는 564만 명으로 추정된다. 3년 전인 2019년과 비교하면 무려 100만 명이 늘어난 수치다. 전문가들은 이제 골프를 대...

    2022.08.29 15:30:05

    란스미어의 이름으로
  • 유명섭 에어프레미아 대표 "가심비 높여 이코노미 클래스 최강자 될 것"

    에어프레미아는 지난 2017년 7월 설립된 신생 항공사다. 코로나19 등 여러 우여곡절 끝에 올해 7월 첫 국제선인 인천~싱가포르 노선에 취항했다. 우리가 알던 기존 항공사와의 차별점은 하이브리드 항공사(HSC)를 지향한다는 것. 좌석은 풀서비스 항공사(FSC)보다 쾌적하게, 가격은 저비용 항공사(LCC)처럼 합리적으로 운영한다는 계획이다. - 대한항공에서 26년, 제주항공에서 6년 등 30년 넘게 항공 업계에서 경력을 쌓았다. 신생 항공사인...

    2022.08.29 15:12:09

    유명섭 에어프레미아 대표 "가심비 높여 이코노미 클래스 최강자 될 것"
  • SCENT OF AUTUMN

    마음을 차분하게 가라앉히는, 가을 향수. 가을이다. 아침저녁 제법 선선한 바람이 분다. 가을을 알리는 바람이 옷깃을 스칠 때, 문득 향수가 바꾸고 싶어졌다. 지난여름에 쓰던 청량한 향의 향수는 이 계절과 어울리지 않는다. 어떤 향수가 좋을까. 기왕이면 잔향이 오래 남는, 조금은 묵직한 향의 향수라면 좋겠다. 지난여름 달떴던 마음을 차분하게 가라 앉혀주는 향수. ‘프레데릭 말’의 ‘베티버 엑스트라오디네르&rsqu...

    2022.08.29 14:58:51

    SCENT OF AUTUM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