따스한 마음을 전하는 12월의 ‘고귀한’ 선물 리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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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드 11.59 바이 오데마 피게’ 컬렉션에 지름 38mm가 새롭게 합류했다. 18K 핑크 골드 ‘코드 11.59 바이 오데마 피게 셀프와인딩 38mm’는 컬러풀한 퍼플 다이얼이 시선을 사로잡는다. 점진적 구조를 재현한, 양각 처리한 다이얼은 스위스의 기요셰 장인 얀 폰 케넬(Yann Von Kaenel)과 협업해 완성했다. 중심부에서 바깥쪽으로 뻗어나가는 물결무늬는 수백 개의 미세한 구멍으로 장식해 깊이감과 입체감을 부여한다. 케이스와 동일한 핑크 골드 아플리케 인덱스와 핸즈, 로고를 얹고 퍼플 앨리게이터 스트랩을 장착했다. 오데마 피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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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뉴팩처 최초로 스테인리스스틸 소재로 제작한 지름 41mm의 ‘코드 11.59 바이 오데마 피게 셀프와인딩 크로노그래프’는 전통에 따라 연마한 표면과 새틴 마감 처리한 표면이 교차하는 방식으로 완성해 빛의 향연을 펼치는 동시에 매력적인 시각적 대비를 연출한다. 카키빛이 감도는 신비로운 그린 다이얼의 3시와 9시 방향에는 로듐 외부 구획으로 장식한 그린 카운터가, 6시 방향에는 스몰 세컨드가 자리해 우아하면서 가독성이 뛰어나다. 지름 41mm 스틸 케이스에는 칼럼 휠과 플라이백 기능을 갖춘 일체형 자동 칼리버 4401을 탑재해 70시간의 파워리저브를 제공한다. 오데마 피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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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말연시를 맞아 선물용이나 크리스마스 파티 등 특별한 날을 위한 위스키를 찾는다면 ‘듀어스 더블 더블’만 한 술도 없다. 현재 전 세계에서 가장 핫한 위스키 중 하나이기 때문. 2019년 출시 이후 세계 최고 위스키 반열에 오르기도 했다. 2020년부터 국제 위스키 대회(IWC)에서 유수의 싱글 몰트위스키를 제치고 매년 상위권에 이름을 올리는 것도 모자라 32년의 경우 3년 연속 최고 블렌디드 위스키로 선정됐다. 특히 2020년에는 96.4점이라는 경이로운 점수를 기록했다. ‘더블 더블’이라는 이름은 4단계에 이르는 독자적 숙성 공법 때문에 붙여졌다. 21년과 27년, 32년으로 선보이는데 21년은 ‘올로로소 쉐리 캐스크’, 27년은 ‘팔로 코르타도 쉐리 캐스크’, 32년은 ‘페드로 히메네즈 쉐리 캐스크’에서 피니시 숙성을 거쳐 다채로운 풍미가 일품이다. 바카디 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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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0m 방수 기능을 갖춘 1858 컬렉션의 첫 스포츠 다이버 워치 ‘1858 아이스드 씨 오토매틱 데이트’는 블루 글래시어 패턴 다이얼이 특징이다. 몽블랑산의 메르 드 글라스 빙하에서 영감을 받아 전통적 그라테 부아제 기법을 적용해 빙하의 심도와 광채를 그대로 구현했다. ‘스타워커 스페이스 블루’는 유성 운동이 발생하기 직전 밤하늘의 미드나이트 블루 컬러와 운석에서 발견되는 비트만슈테텐 무늬를 담은 필기구 컬렉션이다. 독특한 비트만슈테텐 무늬로 펜 전체를 장식한 ‘스타워커 스페이스 블루 메탈 파인라이너’는 고급스러운 다크 루테늄 메탈 보디와 투명한 캡 상단의 반투명 스모키 블루 돔 위 떠 있는 듯한 엠블럼이 시선을 끈다. 다크 블루 카프스킨 커버가 돋보이는 ‘스타워커 스페이스 블루 #146 노트’ 모두 몽블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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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부터) ‘파이어헤드’ 컬렉션은 에스.티. 듀퐁의 대표적 패턴 중 하나인 고대 연금술의 불을 나타내는 삼각형 엠보싱이 특징이다. 견고한 외관과 넉넉한 내부 수납공간을 갖춘 파이어헤드 브리프케이스와 카드 지갑, 인그레이빙 로고 블랙 래커 커프링크스 모두 에스.티. 듀퐁 고급스러운 색감이 돋보이는 클래식 옥스퍼드 슈즈 에스.티. 듀퐁 슈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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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부터) 네이비 블루 싱글 코트와 그레이 캐시미어 터틀넥 풀오버 모두 에스티. 듀퐁 생동감 넘치는 오렌지 캐시미어 스웨터 브로이어 멜란지 그린 울 니트 풀오버 에스.티. 듀퐁





양정원·이승률 기자|사진 박원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