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문, 출판, 영화, TV 등 다양한 부문…대상 500만원

(사진=한국천주교주교회 사회홍보위원회)
(사진=한국천주교주교회 사회홍보위원회)
한국천주교주교회 사회홍보위원회가 제33회 한국 가톨릭 매스컴대상 작품을 내달 15일까지 공모한다.

‘한국 가톨릭 매스컴대상’은 매스커뮤니케이션 수단을 통해 사랑과 평화, 정의, 인권, 윤리 등 인간 존엄의 보편적 가치를 드높이고, 건전한 언론 문화 발전에 이바지한 방송, 신문, 출판, 영화, 인터넷 등 매스커뮤니케이션 작품이나 인물을 격려하는 한국 가톨릭교회의 언론상이다.

공모 부문은 △신문, 출판 부문 △영화, TV 부문 △라디오, 인터넷 부문 △가톨릭교회의 교구나 수도회 출품 부문 등이다. 공모 작품은 지난해 10월 16일부터 내달 15일까지 제작, 발표한 작품을 대상으로 한다.

심사는 △사랑, 평화, 정의, 인권, 윤리 등 인간 존엄의 보편적 가치 제시 △가시적인 결과나 업적 등으로 사회에 기여한 정도 △출품작의 질적 완성도를 기준으로 한다. 심사 후 각 부문상을 선정하고, 부문상 중 최고의 작품에 ‘대상’을 수여한다. 필요에 따라 ‘특별상’을 수여할 수 있다. 상금은 대상 500만원, 부문상과 특별상은 각 300만원이다.

공모 안내문과 양식은 주교회의 홈페이지에서 내려받을 수 있으며, 우편이나 메일로 내달 15일까지 제출해야 한다.

최수진 기자 jinny0618@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