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인사의 특징은 신재생에너지 분야의 신사업 등 전략 사업의 본격적인 실행을 위한 기술 인력 중시와 글로벌 시장 공략을 위한 해외 현지 인력 발탁이다.
특히 유럽 신재생에너지 사업 강화를 위해 큐에너지프랑스의 프란시스코 바렐라가 승진해 글로벌 임원을 담당하게 된다.
또 케미칼 부문 류현철 프로(41), 큐셀 부문 김지현 프로(43), 김규철 프로(43), 전략 부문 박수경 프로(43) 등 1980년대생 인재를 과감하게 발탁해 세대 교체에도 나섰다.
한화솔루션은 2024년 사업 계획의 원활한 수립과 차질없는 집행을 위해 신규 보직 임원 중심으로 신속하게 조직을 정비할 방침이다.
한화솔루션은 이번 인사에 대해 "어려운 사업 환경 가운데서도 미래 신성장 사업 육성과 해외 시장 개척을 위해 글로벌 역량을 갖춘 젊은 임원을 중용해 회사의 성장을 도모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 한화솔루션 신규 임원
구자호 김경민 김규철 김근호 김기홍
김지현 김진명 노승준 류현철 박수경
박희라 송광영 신정두 유선필 이관석
이광진 이신범 임종수 전영식 전효진
정성현 진준희 최종형 프란시스코 바렐라(Francisco Varela) 한용수
안옥희 기자 ahnoh05@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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