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문화 포털 '지역N문화' 통해 카드뉴스 발행
한국문화원연합회는 지역문화 포털 '지역N문화'를 통해 전남 광양의 가을 여행 명소를 소개하는 카드뉴스를 발행했다.
가을을 맞아 제작한 카드뉴스에서는 △세계 유일의 디지털 봉수대인 구봉산 봉수대 △가을 억새 명소로 꼽히는 백운산 △가을 전어를 맛볼 수 있는 망덕포구 △백제시대의 유적 마로산성 등 광양의 역사와 자연을 만끽할 수 있는 곳을 소개했다.
가을을 맞아 제작한 카드뉴스에서는 △세계 유일의 디지털 봉수대인 구봉산 봉수대 △가을 억새 명소로 꼽히는 백운산 △가을 전어를 맛볼 수 있는 망덕포구 △백제시대의 유적 마로산성 등 광양의 역사와 자연을 만끽할 수 있는 곳을 소개했다.
한국문화원연합회는 '지역N문화'의 지역문화 콘텐츠 1만여 건을 기반으로 전국 곳곳의 여행·관광 명소들을 소개하고 있다. 계절별 여행지 추천, 미식·역사·박물관 등 테마 여행 코스, 지역의 숨은 명소 등 다양한 주제로 국내 여행 콘텐츠를 제작하고 있다.
앞서 지난 5월과 9월에는 <SRT 매거진>을 통해 인천 강화도와 광주, 전남 목포의 유적, 역사, 여행 정보를 소개한 바 있다. 지난 6월부터는 시니어 매거진 <브라보 마이 라이프>을 통해 지역 고유의 문화 등을 소개하는 ‘지역 문화유산 순례기’를 연재하고 있다.
인구감소에 따른 지역소멸의 문제를 여행·관광으로 풀어내겠다는 정부의 정책 기조에 맞춰 지역문화 콘텐츠로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겠다는 것이 연합회의 포부다. 이를 위해 지역 특산물, 명승지, 절경을 주제로 신규 콘텐츠를 개발하고 있다. 관계자는 "지역문화자원을 발굴하고 사라져가는 지역 고유의 이야기를 관광·여가 산업에서 활용할 수 있도록 콘텐츠화하여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고 지역소멸 위기를 막는 데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김은아 기자 una@hankyung.com
인구감소에 따른 지역소멸의 문제를 여행·관광으로 풀어내겠다는 정부의 정책 기조에 맞춰 지역문화 콘텐츠로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겠다는 것이 연합회의 포부다. 이를 위해 지역 특산물, 명승지, 절경을 주제로 신규 콘텐츠를 개발하고 있다. 관계자는 "지역문화자원을 발굴하고 사라져가는 지역 고유의 이야기를 관광·여가 산업에서 활용할 수 있도록 콘텐츠화하여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고 지역소멸 위기를 막는 데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 매거진한경,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