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스터 컬렉션은 연말 시즌을 맞아 크리스마스 테마로 꾸민 '빌리지' 네 곳을 온라인에 재현했다. 빌리지는 도시별 아웃렛 지점을 이르는 명칭이다. 온라인에서 만날 수 있는 빌리지는 영국 런던의 비스터 빌리지, 스페인 바르셀로나의 라로카 빌리지, 프랑스 파리의 라발레 빌리지, 이탈리아 밀라노의 피덴자 빌리지다.
고객들은 빌리지에서 제공하는 서비스를 온라인에서도 체험할 수 있다. 아웃렛에서 제공하는 서비스와 공간, 브랜드를 정교하게 구현한 덕분이다. 몰입도 높은 체험형 방식으로 비스터 컬렉션의 환대와 서비스, 럭셔리 브랜드 포트폴리오를 실감나게 경험할 수 있다. 온라인 빌리지에서는 쇼핑 중 프라이빗하게 머물 수 있는 공간 '아파트먼트'도 방문할 수 있다. 실제 매장에서는 VIP 고객들만의 라운지이지만, 온라인에서는 누구나 럭셔리한 공간과 5성급 호텔 수준의 서비스를 체험할 수 있다. 또 핸즈프리 쇼핑, 퍼스널 쇼핑 등 비스터 컬렉션만의 시그니처 서비스도 경험해볼 수 있다.
비스터 컬렉션은 유럽 주요도시와 중국에 11개 지점을 보유한 럭셔리 쇼핑 아웃렛이다. 1300개 이상 부티크를 보유하고, 1년 내내 다양한 팝업과 미식·라이프스타일 브랜드 행사를 열어 고객에게 특별한 쇼핑 경험을 제공한다.
김은아 기자 una@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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