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심켈로그 보건복지부장관 표창 수상/사진=농심켈로그
농심켈로그 보건복지부장관 표창 수상/사진=농심켈로그
농심켈로그가 '2023년 전국사회복지나눔 유공자 시상식'에서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농심켈로그는 2013년부터 10년 동안 한국사회복지협의회 한국푸드뱅크와 협업해 결식아동과 소외계층을 지원하고 나눔 문화 확산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아 이번 상을 수상하게 됐다. 특히 최근 2년간 약 300만 인분이 넘는 식품 나눔을 진행해 영양 결핍 등의 사회문제 해결을 위해 앞장서고 있는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

농심켈로그는 이번 보건복지부장관표창 수상을 기념해 식품 나눔을 진행한다. 전국푸드뱅크를 통해 11만인분에 달하는 시리얼, 에너지바 등을 전국 취약계층 가정과 어린이들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정인호 농심켈로그 대표이사·사장은 “농심켈로그는 다양한 나눔 활동을 통해 소외계층과 지역 사회에 ‘더 나은 내일’을 선사하기 위해 꾸준한 노력을 기울여왔다”며 “앞으로도 영양가 있는 식품 제공을 통해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어려운 이웃들에게 더욱 많은 관심을 기울이고 선한 영향력을 전파하는 데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김민주 기자 minjo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