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하면 '이음식', 면사랑 판매량 150% 상승한 제품은?
면사랑은 기온이 급격히 내려가면서 자사의 냉동밀키트 제품 김치전골우동 판매량이 크게 늘었다고 30일 밝혔다.
회사에 따르면 김치전골우동은 직전월인 10월 대비 자사몰기준 150%의 높은 판매 성장을 기록했다. 특히 면사랑의 국물 요리 간편식 제품의 온라인 매출액은 전년 동기대비 110.5% 신장했다. 인기 제품으로는 멸치국수가 535.1%, 해물짬뽕 367.6%, 차슈돈코츠라멘이 53.8%로 각각 올랐다.
김치전골우동은 직접 우려내 깊고 시원한 맛이 일품인 멸치육수에 잘 익은 김치를 넣어 더욱 칼칼하고 진한 국물이 특징이다.
여기에 면사랑만의 연타제면 방식으로 만들어 부드럽고 쫄깃한 우동면과 유부, 어묵, 조랭이떡, 양파, 대파 등 다채롭고 푸짐한 고명이 포함되어 한끼 식사부터 안주까지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다. 뛰어난 제품력을 바탕으로 ‘2023 대한민국 푸드앤푸드테크대상’에서 소비자가 직접 선정하는 컨슈머초이스에 이름을 올렸다.
고은영 마케팅실 상무는 "김치전골우동 판매량 상승 요인으로 추워진 날씨와 쉽고 간단하게 누구나 맛있게 먹을 수 있는 맛을 낼 수 있다는 점"이라며 “다양한 재료를 신선하게 즐길 수 있는 냉동 가정간편식을 다각적으로 선보이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고 말했다.
정유진 기자 jinji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