면접 대상자(가나다순)는 박윤영, 주형철, 홍원표 등 총 3명이다.
위원회는 KT 정관에 명시된 대표이사 요건에 따라 ▲기업경영 전문성 ▲산업 전문성 ▲리더십 ▲커뮤니케이션 역량 등을 기준으로 평가를 진행했다.
여기에 후보자 제출 서류와 외부 전문가로 구성된 인선자문단의 의견을 종합해 심층면접 대상자를 최종 확정했다.
김용헌 KT 이사후보추천위원회 위원장은 “3인을 대상으로 심층면접을 진행해 연내 최종 대표이사 후보 1인을 선정할 계획”이라며 “선정된 후보는 차기 주주총회를 통해 KT 대표이사로 공식 선임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정유진 기자 jinji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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