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경제신문과 더밀크가 협업해 발간한 한경무크 CES 2024. 온·오프라인 서점에서 구매할 수 있다.
한국경제신문과 더밀크가 협업해 발간한 한경무크 CES 2024. 온·오프라인 서점에서 구매할 수 있다.
‘한경무크 CES(Consumer Electronics Show, 세계가전전시회) 2024 디브리핑’이 지난 1일 성황리에 진행됐다. 한국경제신문과 더밀크가 협업한 한경무크 <CES 2024> 발간을 기념해 손재권 더밀크 대표가 ‘AI 대전환이 시작됐다’를주제로 강연을 맡았다. 이번 행사에는 스타트업 CEO, IT·반도체 업계 종사자 등이 찾아 강연장을 가득 채웠다.

손재권 대표는 실리콘밸리 테크&경제 미디어 더밀크를 이끌며, 12년째 CES를 취재한 CES 전문가다. 이번 CES에서 가수 지드래곤(GD)을 비롯해 정부 관계자 등 VIP의 가이드를 맡아 주목받기도 했다.
지난 2월 1일 서울 강남 마루180에서 진행된 한경무크 CES 2024 디브리핑 행사.
지난 2월 1일 서울 강남 마루180에서 진행된 한경무크 CES 2024 디브리핑 행사.
한경무크 CES 2024 디브리핑의 주제는 ‘AI 대전환 시작됐다’로, 로봇, 헬스케어, 가전 등 전 산업군에 녹아든 온디바이스 AI 기술을 전면에 내세운 기업 및 제품과 산업 트렌드 변화를 중점적으로 다뤘다. 또, 올해 100주년을 맞은 CTA(Consumer Technology Assosiation, 미국소비자기술협회)와 57주년을 맞은 CES의 의미 및 역사, 기조연설자 8명 키노트 요약, CES 2024 현장에서 볼만했던 기업 및 부스에 대한 의견도 제시했다.

‘AI for All’, ‘모빌리티의 진화’, ‘디지털 헬스케어의 고도화’, ‘실현 가능한 지속가능성’ 등 CES 2024에서 주목해야 할 트렌드 TOP 10도 함께 소개했다. 손 대표가 CES를 취재하며 얻은 인사이트를 공유하자 참가자들의 열띤 질문이 이어졌다.

손 대표는 “CES 2024는 코리안 다이나미즘의 무대였다”며 “전체 스타트업 중 42.6%가 한국 스타트업이고 한국 대기업은 물론 중소기업도 대거 참여해 12년 전 CES를 처음 취재했을 때 주요 대기업 몇몇만이 참여한 모습과는 다른 풍경이었다”고 전하기도 했다.

손 대표가 강연하는 한경무크 CES 2024 디브리핑은 오는 2월 7일 광화문 교보빌딩 23층 도전창의실에서 두 번째 행사를 개최한다. 아래 큐알 코드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한경무크 CES 2024 2차 디브리핑 신청하기.
한경무크 CES 2024 2차 디브리핑 신청하기.
강은영 기자 qboom@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