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 설립된 유아가구용품 전문업체 꿈비는 ‘일상의 감동, 육아를 함께하는 기업’이라는 사명 아래 국내외 기관의 검증을 통과한 제품만을 선보이고 있다.
꿈비는 지난 해 상반기 60cm 가드 높이의 ‘하이가드 범퍼침대’, 인체공학적 설계로 제작된 ‘폴딩 사이드 힙시트’, 아이스팩을 장착해 시원한 바람이 골고루 전달되는 ‘듀얼팬 아이스 쿨시트’ 등을 선보였다. 하반기에는 젖병 세척과 살균을 한 번에 할 수 있는 ‘젖병살균세척기’, 국내 최대 사이즈 100x100cm로 틈새없는 ‘자이언트 TPU 퍼즐매트’를 출시했다.
유아 침구·매트를 주력으로 제조 및 판매하던 꿈비는 스킨케어, 리빙케어, 반려동물 용품 분야 등 다양한 제품 카테고리에 진출했다. 이어 140년 전통 독일 유아가구 ‘고이터 하이체어’ 국내 론칭, 베트남 쭝웬레전드그룹과 ‘G7커피’ 국내 온라인 총판권 계약을 맺는 등 사업의 폭을 넓히며 지난 해 2월 코스닥 상장에 성공했다.
관계자는 “아이를 키우는 모든 순간에 꿈비가 든든한 뒷받침이 되어주며 육아의 고단함을 덜어주는 것이 목표”라며 “앞으로도 독보적인 제품 개발력을 바탕으로 프리미엄 유아용품 업계의 선두주자가 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홍표 기자 hawlling@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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