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대의 컬렉션 모두 피닉스 레드 색상으로 수작업 페인팅한 비스포크 코치라인이 적용됐으며, 용 모티프를 절묘하게 통합한다. 각 용은 오른쪽을 향하고 있으며 이는 태양이 떠오르는 방향인 동쪽을 상징한다.
한편, 롤스로이스모터카 비스포크 총괄 조나단 심스는 “롤스로이스는 고객을 가장 잘 나타내면서 개인적인 의미가 있는 디자인, 모티프, 소재와 색상 등을 바탕으로, 세계의 문화와 전통에서 영감을 받은 제품을 제작해 럭셔리 분야를 이끌고 있다”며, “2024년 용의 해에서 영감을 받은 이번 비스포크 컬렉션은 다양한 문화에 대한 존경심을 표현하는 동시에, 전 세계 럭셔리 소비자의 트렌드에 부합하는 현대성과 미니멀리즘을 표현한 작품”이라고 밝혔다.
이승률 기자 ujh8817@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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