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대한민국 우수 브랜드 대상]
내음사회적협동조합, 중증발달장애인 등 취업취약계층 다수고용을 통해 자립과 사회적가치 실현
내음사회적협동조합이 27일 ‘2024 대한민국 우수 브랜드 대상’에서 사회적기업(장애일일자리) 대상을 수상했다.

내음사회적협동조합은 우리 사회의 중증발달장애인을 포함 한 취업취약계층이 사회 구성원으로서 당당히 생활하고, 그들의 권리를 온전히 누릴 수 있도록 공의(公義)를 실천하는 비영리법인이다. ‘장애인 및 그 가족과 평생! 함께!’를 설립미션으로 하여, 이들에게 직업교육, 직업훈련, 직업적응훈련, 직무기술향상훈련 등 직무기술향상훈련 등 고용유지와 심리정서적 소통 능력 향상을 위해 전문적이고 다양한 직업재활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고용유지와 사회참여를 목적으로 하고 있기에 일반고용이 어려운 만 18세 이상의 중증발달장애인을 대상으로 하고 있다. 재활훈련 외에도 보호가 가능한 근로의 기회를 제공하여 임금과 다양한 복지혜택을 제공 중이다.

내음사회적협동조합의 주요 수입원은 판촉물인쇄사업 <내음기프트>, 친환경소독방역사업 <내음 크린방역단>, 화훼 및 화분플랜테리어 <기억해 꽃내음>, 사회복지기관의 가치 실현을 위한 <상생기반 플랫폼>, 곡물소분사업 <기억해건강12곡, 기억해건강15곡> 등의 다양한 사업도 진행 중이다. 또한 지역의 어려운 이들을 위해 나눔 등의 사회서비스 제공 또한 지속적으로 늘려가고 있으며, 보다 많은 지역 내의 중증장애인들의 고용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 사회적기업이다.

한국경제매거진의 한경비즈니스가 주최하고 대한민국 우수 브랜드 대상 운영사무국이 주관한 ‘2024 대한민국 우수 브랜드 대상’은 뛰어난 상품과 서비스로 고유의 경쟁력을 확보하고 소비자에게 만족감을 선사하며 업계의 발전에 이바지하는 우수한 브랜드들을 선정, 시상, 공표해 대중을 위한 합리적 소비 지표를 제시했다.

이홍표 기자 hawlli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