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플레스는 오스트리아 렌징사에서 개발한 텐셀모달을 사용해 촉감이 실크처럼 부드럽고, 착용감과 흡수성, 통기성이 우수한 남성속옷을 선보이고 있는 브랜드다. 미국 NASA에서 우주복 제작을 위해 처음 개발한 신소재인 ‘FROST-X 15’ PCM 적용 기술을 접목하여 자동으로 피부 온도를 유지한다. 해당 소재는 신체의 열을 균등하게 유지하려는 특성이 있어, 기준 이상의 열을 흡수하면 냉기로 변환하여 방출해 준다. 이에 실험 결과 에플레스 드로즈는 타사 제품보다 3도가량 낮은 온도를 유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에플레스 드로즈는 봉제선을 최소화하는 ‘3 PIECES’ 패턴을 사용해 거슬리는 부분이 없으며, 허벅지 말림이나 엉덩이 끼임을 방지하는 인체공학적 맞춤 디자인도 적용해 편하게 착용할 수 있다. 또한 주니어부터 빅사이즈까지 사이즈를 다양화하여 체형에 맞춰 입을 수 있는 것도 장점이다.
드로즈를 제작하는데 쓰이는 원단과 부자재들은 모두 국내 공정으로만 만들어지고 있어 품질 또한 우수하다. 업체 측은 “속옷은 하루 종일 몸에 밀착되어 있는 만큼, 착용감이 편해야 한다. 자사의 경우 제품의 우수성에 대한 믿음으로 100% 무료 배송 및 반품을 진행하고 있다”고 전했다.
한국경제매거진의 한경비즈니스가 주최하고 대한민국 우수 브랜드 대상 운영사무국이 주관한 ‘2024 대한민국 우수 브랜드 대상’은 뛰어난 상품과 서비스로 고유의 경쟁력을 확보하고 소비자에게 만족감을 선사하며 업계의 발전에 이바지하는 우수한 브랜드들을 선정, 시상, 공표해 대중을 위한 합리적 소비 지표를 제시했다.
이홍표 기자 hawlling@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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