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오전 9시 23분 현재 삼성전자는 전거래일 대비 500원(0.63%) 하락한 7만88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삼성전자는 개장 직후 7만9600원에서 거래를 시작했으나 이내 하락 전환하며 다시 7만8000원대로 내려섰다.
앞서 삼성전자는 엔비디아의 고대역폭메모리(HBM) 테스트 소식이 전해진 지난 20일 하루 5.63% 급등한 데 이어 전날도 3.12% 오르며 7만9300원까지 올랐다. 장 초반에는 7만9900원까지 오르며 52주 최고가를 새로 쓰는 등 8만전자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김동원 KB증권 애널리스트는 “우려가 기대로 전환되며 밸류업 구간에 진입할 전망”이라며 목표주가로 9만5000원을 제시했다.
정채희 기자 poof34@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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