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cho-ev1, 2는 국내 삼륜 전기차 업체 (주)대풍EV자동차의 전기 충전식 전기삼륜차다. 환경부의 인증을 받은 친환경 제품으로, 에너지 절약에 특화되어 있다. 이에 1회 충전만으로 Echo-ev1은 70km, Echo-ev2는 100km 주행이 가능하다. 충전 역시 가정용 220V로 가능해 편리성도 높다.
뿐만 아니라 Echo-ev1, 2는 고강도 스프링 쇼바를 탑재해 승차감이 우수하며, 후방 카메라가 장착되어 있어 편리하게 운전할 수 있다. 오토바이 핸들로 초보자나 노약자도 쉽게 운전이 가능하며, 자동차 운전 면허증 외에도 이륜차 면허증이 있으면 운전이 가능하다. 크기가 작아 골목길에도 주차가 용이한 것도 장점으로 꼽힌다. 이외에도 USB, TF 리더기와 프리미엄 디스플레이 등을 통해 운전자의 편의성을 더했다. 해당 제품은 현재 환경부 보조사업 기종에 속해 보조금이 지원된다. 이에 저렴한 금액에 구매할 수 있다.
이러한 (주)대풍EV자동차는 2018년 환경부 전기이륜차 보급평가 시험에서 국내 최초로 승용형 2인승 전기 이륜차에 합격하여 국내 e-모빌리티 기술 개발을 선도 중이다. 현재는 코스닥 상장을 추진 중에 있다.
한국경제매거진의 한경비즈니스가 주최하고 한국마케팅포럼이 주관하여 열리는 ‘2024 한국브랜드선호도1위’는 브랜드 인지도와 시장 점유율, 소비자 선호도 등 기초 조사를 통해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우수 브랜드를 후보로 선정하여, 각 기업 및 브랜드의 우수성을 공정히 평가해 소비자들이 올바른 소비활동을 펼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이홍표 기자 hawlling@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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