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한국브랜드선호도1위]
아르떼하임, 아이 성장에 따라 변신하는 유아 침대
아르떼하임이 2일 ‘2024 한국브랜드선호도1위’에서 4년 연속 가구(유아침대)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아르떼하임은 건축가 아빠가 딸을 위해 만든 침대 브랜드다. 1세부터 7세까지 사용 가능한 일반적인 유아침대와 달리 아이가 성인이 될 때까지 쓸 수 있어 실용적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처럼 오랜 시간 사용해도 무방한 이유는 바로 ‘원목’에 있다. 아르떼하임은 접착제를 사용해야 하는 집성목이 아닌 S등급 월넛, SAP 등급 화이트애쉬 및 레드오크 통원목으로 침대를 만들어 내구성이 뛰어나며, 오랜 시간 사용해도 변형이 일어나지 않는다.

품질과 안전성이 뛰어난 아르떼하임의 침대는 국내에서 100% 생산하며, 40년 이상의 노하우를 갖춘 전문 목공 장인이 수작업으로 제작한다. 뿐만 아니라 본드를 사용해 제품을 접착하는 일체형 가구와 달리 ‘짜맞춤 공법’을 더 해 더욱 튼튼하다.

자연에 가까운 재료만 엄선해 고품격 기술로 만들어 프리미엄 유아가구 브랜드로서 입지를 굳히고 있는 아르떼하임의 관계자는 “자사 제품의 경우 가구 본질에 더욱 신경을 쓰고 있기 때문에 많은 고객들이 선택해 주고 계시다. 유아 침대 외에도 테이블, 의자, 화장대, 수납장 등 다양한 유아 가구가 마련되어 있어 원스톱으로 아이 방을 꾸밀 수 있다”고 설명했다.

한국경제매거진의 한경비즈니스가 주최하고 한국마케팅포럼이 주관하여 열리는 ‘2024 한국브랜드선호도1위’는 브랜드 인지도와 시장 점유율, 소비자 선호도 등 기초 조사를 통해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우수 브랜드를 후보로 선정하여, 각 기업 및 브랜드의 우수성을 공정히 평가해 소비자들이 올바른 소비활동을 펼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이홍표 기자 hawlli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