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한국인 가장 많이 사용한 패션앱은 에이블리, 무신사, 지그재그 순
3040세대는 에이블리…5060세대는 퀸잇

에이블리, 무신사 제쳤다…한국인이 가장 많이 사용한 패션앱
지난 3월 한국인이 가장 많이 사용한 패션 전문몰 앱은 에이블리로 나타났다.

9일 앱/리테일 분석 서비스 와이즈앱·리테일·굿즈에 따르면 에이블리는 지난 한달간 805만명이 사용한 것으로 집계됐다. 뒤를 이어 △무신사 676만명 △지그재그 327만명 △퀸잇 193만명 △29CM 148만명 △크림 148만명 △W컨셉 89만명 △이랜드몰 80만명 △브랜디 65만명 △굿웨어몰 63만명 등으로 나타났다.

세대별로 가장 많이 사용한 패션 전문몰 앱은 달랐다. 20세 미만은 에이블리, 무신사, 지그재그, 크림, 룩핀 순이었다.

패션 전문몰 앱 사용자수가 가장 많은 20대는 무신사, 에이블리, 지그재그, 크림, 29CM 순으로 앱 이용이 활발했다.
에이블리, 무신사 제쳤다…한국인이 가장 많이 사용한 패션앱
30대는 에이블리, 무신사, 지그재그, 29CM, 크림 순, 40대는 에이블리, 무신사, 퀸잇, 29CM, 이랜드몰 순으로 3040세대는 에이블리를 가장 많이 사용한 것으로 나타났다.

50대는 퀸잇, 에이블리, 무신사, 포스티, 지그재그 순, 60세 이상은 퀸잇, 에이블리, 무신사, SSFSHOP, 유니클로 순으로 5060세대는 퀸잇을 가장 많이 사용했다.

최수진 기자 jinny0618@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