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랜드 베스트셀러와 대표 크리에이터 협업해 제품 캠페인 진행

아모레퍼시픽 라네즈, 크림 스킨 모델로 '유튜버 원지' 발탁
아모레퍼시픽의 뷰티 브랜드 라네즈가 여행 크리에이터 '원지'를 대표 제품 크림 스킨 홍보 대사로 선정했다.

원지는 유튜브 채널 '원지의 하루'를 운영하는 여행 크리에이터다. 팔로워가 85만 명이 넘고, 최근 '지구마불 세계여행' 등 다양한 예능 프로그램에도 출연하고 있다. 확고한 취향, 특유의 말투, 자극적인 요소 없이 빠져드는 콘텐츠 등이 인기 비결로 꼽힌다.

라네즈는 브랜드 앰버서더 원지와의 협업을 통해, 크림 스킨의 슬로건을 ‘Lazy, but not dry!(노력없이 보습을 이루자)’로 새롭게 정했다. 앞으로 여러 캠페인을 함께 진행하며 크림을 담은 스킨의 편안함과 뛰어난 보습력을 더욱 알려나갈 예정이다.

라네즈 크림 스킨 홍보대사가 된 원지는 “직접 구매, 사용하고 추천할 수 있을 정도로 만족한 제품만 홍보한다는 것이 내 철칙이다. 토너 하나만으로 속 당김이 해소되고, 산뜻하고 촉촉하게 마무리할 수 있어 요즘은 라네즈 크림 스킨만 사용하고 있다. 화장 솜에 듬뿍 묻혀 잠들기도 하고, 보디로션 대용으로 온몸에 바르기도 할 만큼 제품력에 반했다” 라고 기대감을 나타냈다.

최수진 기자 jinny0618@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