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어(BAEHR)는 1949년 독일에 설립된 치과드릴 및 풋케어 전문 기업으로 1969년 족부의학을 위한 드릴머신 ‘테크닉베어’를 개발·유통하며 전문 포돌로게 브랜드로 자리매김했다.
현재 전세계 42개 파트너사를 운영중이며, 한국은 (주)어스앤케이가 정식 수입해 독점 총판을 맡고 있다. 베어(BAEHR)의 문제성 발관리 프로그램은 전세계 소비자가 인정한 베어의 발 관리 프로그램을 한국에 도입해 기존 한국식 발관리와 독일식 발관리를 결합한 새로운 차원의 프로그램이다.
독일 포돌로게·푸스플레게 교육을 매달 국내 서울에 있는 아시아 베어 트레이닝센터(Asia BAEHR Training Center)에서 진행중이며 베어 교육생에게는 독일 본사 연수와 함께 독일 족부의학을 배울 수 있는 기회가 제공되고있다.
홍혜원 (주)어스앤케이 실장은 “국내 문제성발 시장에서 지속가능성과 혁신을 이뤄온 브랜드 베어의 노력이 이번 수상의 결과로 나타난 것 같다”며 “이번 수상이 문제성 발 브랜드로서 입지를 공고히 하는 기회이자 베어의 문제성발 교육을 이수한 이후 제품과 서비스를 제공하는 샵, 병원들과 함께 앞으로 고객 삶의 질을 책임지는 노력을 이어나가겠다”고 밝혔다.
이홍표 기자 hawlling@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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