땡그랑은 최영균 대표이사가 골프업계에서 33년 동안 쌓아온 경험을 바탕으로, 카이스트 출신 앱 개발자와 함께, 100여 곳의 스크린골프 점주들의 의견을 토대로 2023년 8월에 설립한 스타트업이다. 해당 업체는 법인 설립 3개월 만에 벤처투자기관으로부터 초기 투자를 받았으며, 2024년 2월 21일에는 중소벤처기업부로부터 ‘벤처확인기업’까지 인증을 받았다.
땡그랑APP은 스크린골프장 6500개, 정규골프장 420개의 데이터베이스가 구축돼 있다. 해당 어플리케이션은 사용자 중심의 간편한 로그인, 부담없는 이벤트 참가비, 간편한 인앱 결제, 간소한 홀인원증빙자료, 신속한 축하금 지급 등의 장점이 있다.
아울러 ‘나눔과 기부’라는 기업정신을 바탕으로, 땡그랑과 협약한 스크린골프장 점주에게는 수익의 일부금을 나눔하는 것은 물론, 골프장 지역 거주 저소득층 어린이 식사비 지원을 위한 기부도 진행하고 있다.
최영균 대표이사는 “땡그랑APP은 점진적으로 골프부킹, 골프용품, 해외골프투어까지 비즈니스 영역을 확대해 나가는 등 ‘대한민국 NO1. 골프 이벤트 플랫폼’으로 거듭날 것”이라고 밝혔다.
이홍표 기자 hawlling@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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