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N 월화드라마 '선재 업고 튀어'.사진=tvN
tvN 월화드라마 '선재 업고 튀어'.사진=tvN


tvN 드라마 ‘선재 업고 튀어’의 인기가 팝업 스토어까지 이어졌다.

tvN 측은 23일부터 29일까지 서울 영등포구 더 현대 서울 아이코닉 팝업존에서 ‘선재 업고 튀어’ 팝업 스토어를 운영한다. 여의도역에서 더현대로 연결되는 통로가 오픈되는 5시부터 사전 입장 대기 등록을 위해 줄을 서는 사람들이 몰렸고 1500명 입장 인원이 이날 마감됐다.

이에 MD 판매를 담당하는 위드뮤 측은 23일 공식 SNS 계정을 통해 "'선재 업고 튀어' 팝업 스토어에 많은 기대와 사랑으로 찾아주시어 감사드린다. 어려운 발걸음으로 찾아주신 모든 분들께 현장 대기와 일부 상품 품절 등으로 불편을 드려 죄송하다"고 공지했다. 또 “보다 많은 분들이 즐기실 수 있도록 추후 부산 팝업스토어 및 온라인 판매를 준비 중이다”라고 했다.

tvN 측은 팝업 스토어 오픈에 이어 28일 CGV용산아이파크몰 4개 관에서 최종화 단체 관람 이벤트도 진행한다. 지난 22일 티켓팅을 진행했는데 예매가 열림과 동시에 서버가 마비됐고 티켓이 품절됐다.

드라마 '선재 업고 튀어'는 유명 가수 선재(변우석)와 그의 죽음으로 절망했던 열성팬 임솔(김혜윤)을 중심으로 펼쳐지는 타임슬립 로맨스 드라마다. 굿데이터코퍼레이션이 발표한 5월 3주차 TV-OTT 드라마 화제성 조사 결과에서 3주 연속 1위를 차지했다. 출연 중인 배우 변우석, 김혜윤 역시 3주 연속 출연자 화제성 1, 2위에 오르며 폭발적인 인기와 화제를 끌고 있다.

임나영 인턴기자 ny924@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