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메프 인수설' 알리익스프레스 "검토 안 하고, 접촉도 없었다"
위메프가 판매자 정산대금 지연 사태로 이커머스 업계에 피해를 입힌 가운데, 중국 알리익스프레스 한국 법인 알리익스프레스 코리아에 매각 추진 가능성이 나온다. 알리익스프레스는 사실이 아니라는 입장이다.

1일 알리익스프레스는 입장을 내고 ”현재 알리익스프레스 코리아는 위메프 인수를 검토하고 있지 않으며, 관련 기업과 접촉한 사실도 없다“고 선을 그었다.

앞서 일부 언론은 티몬과 위메프의 모기업인 큐텐이 위메프를 중국 전자상거래 플랫폼인 알리익스프레스 또는 테무 등에 기업 매각을 추진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최수진 기자 jinny0618@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