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복절 맞아 행안부와 애국심 고취시키는
‘리-액션 대한민국’ 캠페인 진행
GS리테일이 운영하는 편의점 GS25는 올해 제79주년 광복절을 맞아 행정안전부와 협업해 국민 참여를 독려하는 ‘리-액션 대한민국’ 캠페인을 진행한다.
이번 캠페인은 광복의 의미를 되새기고, 태극기 게양 등 애국심을 행동으로 실천할 수 있도록 기획된 행사다. 온·오프라인 채널에서 다양한 콘텐츠를 기획해 O4O(Online for Offline, 오프라인을 위한 온라인) 경험을 제공하고 태극기 게양에 대한 고객들의 참여를 독려한다.
GS25는 ‘우리동네GS’ 앱에 캠페인 메시지와 정체성을 알리는 키 비주얼을 제작해 제공한다. 앱을 켜면 무대의 커튼 속에서 태극기를 흔들고 있는 과거 사람들의 모습이 보이고, GS25 유니폼을 입은 사람이 무대의 커튼을 열면 태극기가 휘날리는 현재의 대한민국 모습이 보여지는 이미지다. 대한민국의 과거와 현재를 연결하는 상징적인 모습을 통해 애국심과 태극기의 의미를 상기시킬 수 있도록 만들었다.
이와 함께 ‘우리동네GS’ 앱에서는 9일부터 15일까지 고객이 참여할 수 있는 원데이 클래스 및 전시 관람 티켓(2매) 패키지를 사전예약 상품으로 선보인다. 패키지 상품은 화실 ‘선데이민화’에서 광복절 및 태극기를 직접 그려볼 수 있는 민화 원데이 클래스와 DDP 디자인박물관에서 열리는 한국 전통 미술 IP를 활용한 미디어아트 전시(구름이 걷히니 달이 비치고 바람 부니 별이 빛난다)로 구성됐다. 가격은 7만원이다.
김미주 GS리테일 디자인팀 매니저는 “광복절을 맞아 애국심을 행동으로 옮길 수 있도록 온·오프라인에서 손쉽게 참여할 수 있는 캠페인을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고객 참여형 애국심 고취 캠페인을 추진해 대한민국 역사와 국경일에 대해 널리 알릴 것”이라고 밝혔다.
최수진 기자 jinny0618@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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