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형 투아렉의 가격은 프레스티지 1억 99만원, R-Line 1억 699만원(VAT 포함)으로, 런칭 기념으로 구매 고객들에게는 다양한 혜택이 주어진다. 기존에 운행하던 차량을 ‘트레이드인(trade-in)’하는 경우 300만 원, 폭스바겐 재구매 시 150만 원의 추가 혜택을 제공한다. 또한 ‘5년/15만km 보증’과 공식 서비스센터에서 사고차량 보험 수리 시 자기부담금을 총 5회까지 지원하는 ‘사고 수리 토탈 케어 서비스’가 제공된다. 한편, 출시 행사장에서 만난 틸 셰어(Till Scheer) 폭스바겐그룹코리아 대표이사 사장은 "폭스바겐의 가장 진보된 SUV, 투아렉은 '혁신'이라는 가치와 가장 잘 부합하는 모델”이라고 설명하며, “‘신형 투아렉’은 혁신적인 첨단 기술, 최상의 안락함과 강력한 성능 등 프리미엄 SUV에게 요구되는 모든 미덕을 갖춘 모델로, 첨단기능과 신뢰할 수 있는 고성능, 합리적인 가격과 경제성 등 까다로운 기준을 가진 고객들에게 높은 호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승률 기자 ujh8817@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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