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강릉아파트 인근 해변 전경]
[사진: 강릉아파트 인근 해변 전경]
최근 서울·수도권 아파트 매매거래량이 큰 폭으로 늘면서 지역의 옥석가리기가 시작됐다. 수도권을 중심으로 매매거래량이 회복되고 있는 가운데 강원도 아파트의 매매거래량도 상승 전환되고 있어 부동산 시장 변화가 예상된다.

강원도 아파트 매매거래량 증가에 강릉에서 분양중인 ‘오션시티 아이파크’도 주목받고 있다.

이 단지는 도보거리 이내에 관광명소로 유명한 안목 커피거리와 해맞이공원, 안목·송정해변, 그리고 솔밭 산책로가 안목에서 강문까지 약 3km 이어져 바다와 함께 걷고 휴식하기에 좋다.

또 바닷가 모래 해변까지는 불과 약 130m로 가까워 진정한 바닷가 해변 로망을 실현 시켜줄 아파트다. 총 794세대 대단지와 다양한 평면, 아이파크(I’PARK) 브랜드는 프리미엄 아파트의 상품 가치를 더해주고 있다.

부동산 업계에서는 현재 강릉 견소·송정지역에 약 2500세대의 아파트가 들어서 있는 상태로 앞으로 ‘오션시티 아이파크’를 포함해 2900여 세대가 추가 조성되면 5400여 세대의 강릉을 대표하는 대규모 브랜드 주거단지로 탈바꿈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대규모 주거단지가 형성되면 주차장확보, 도로확장등 기반 시설이 확충되고 풍부한 인프라 조성으로 주변 여건이 개선될 것으로 보인다.

이런 주변 환경 개선과 부동산 시장 변화에 계약금 5%, 중도금 무이자, 발코니 무상제공 등 혜택으로 최근 ‘오션시티 아이파크’ 잔여 세대 소진이 빨라지고 있다고 업체측은 전했다.

한편, 그동안 미분양 관리지역으로 8개월 연속 선정되었던 강릉지역이 이달 4일 미분양관리 지역에서 해제되어 분양시장 활성화가 기대되고 있다.

한경비즈니스 온라인뉴스팀 기자 biznews@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