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동훈 국민의힘 대표가 4일 국회에서 열린 의원총회에서 발언하고 있다. 강은구기자 2024.10.4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가 4일 국회에서 열린 의원총회에서 발언하고 있다. 강은구기자 2024.10.4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가 14일 최근 대통령실의 인적쇄신이 필요하다고 발언한 것에 대해 “(김건희 여사가) 공적 지위가 있는 사람이 아니다”라면서 “그런 분의 라인이 존재하면 안 된다”고 밝혔다.

한 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 이후 기자들과 만나 “그런 분의 라인이 존재한다고 국민이 오해하고 언론이 기정사실로 생각한다는 것 자체가 국정의 신뢰에 도움이 되지 않는다고 생각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정유진 기자 jinji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