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리와콩나무는 AI 기반 인플루언서 마케팅 자동화 솔루션인 ‘스프레이 IO’를 통해 브랜드 마케팅을 지원하는 마테크 기업이다. AI 기술을 활용해 기존 인플루언서 마케팅의 리소스를 대폭 줄이면서도 효과는 극대화한 저비용 고효율 마케팅 서비스를 제공한다. AI 기술로 국가제한 없이 인플루언서를 찾고 검토할 수 있어, 기존 수작업으로 진행되던 업무의 한계를 극복할 수 있다.
제리와콩나무는 단순히 AI를 활용한 인플루언서 마케팅에 그치지 않고, 브랜드와의 협업을 통해 양질의 광고 소재를 발굴하고 기획하는 데도 주력하고 있다. 한 고객사는 브랜드는 시딩 캠페인을 통해 독창적인 콘텐츠를 발굴했고, 이를 통해 개별 상품 기준으로 ROAS(광고비 대비 매출) 400%를 돌파하는 성과를 거두기도 했다.
콘텐츠의 글로벌 파급력에서도 주목할 만한 성과를 보이고 있다. 일본의 대표적인 이커머스 플랫폼이자 1030 여성 고객 비중이 70%에 달하는 ‘큐텐’의 연간 할인 행사인 메가와리 기간 동안, 제리와콩나무는 현지 대행사 대비 9배의 콘텐츠 조회수를 기록했다. 또한, 북미 틱톡에서 진행한 제품 콘텐츠 캠페인은 단 일주일 만에 450만 뷰를 기록하며 서구권에서의 브랜드 인지도 향상에 크게 기여했다. 해당 제품은 아마존 내 단일 품목 최다 매출 성과를 기록했다고 덧붙였다.
제리와콩나무는 최근 노티드, 팔도 등 K-푸드 브랜드와도 협업을 시작, 본격적으로 ‘K-브랜드’의 글로벌 확장에 특화된 마테크 기업으로 발돋움할 예정이다. 국내에서는 미술관, 팝업스토어, 피부과 시술 등 오프라인 서비스의 마케팅까지 영역을 넓히고 있다.
이처럼 왕성한 활동과 성공적인 캠페인 경험을 토대로, 제리와콩나무는 오는 11월 13일 ‘노출 성과를 높이는 글로벌 숏폼 마케팅 전략’을 주제로 자체 웨비나를 개최할 예정이다. 웨비나는 소셜미디어 플랫폼의 구조, 높은 조회수를 기록하는 콘텐츠 기획·운영법, 가설 검증과 성과 측정 방식, 그리고 Q&A로 구성되었으며, 현업 마케터와 기획자를 위한 노하우 공유의 자리로 준비했다.
제리와콩나무 김충수 대표는 “단순한 업무 대행을 넘어 고객사의 마케팅 상황과 규모에 맞는 맞춤형 전략을 도출하고, 함께 최선의 성공 방정식을 찾고자 한다”며, “K-뷰티를 포함한 여러 산업에서 뜻이 맞는 파트너들과 협력해 글로벌 시장에서 성과를 만들어내는 것에 집중하겠다”라고 전했다.
한경비즈니스 온라인뉴스팀 기자 biznews@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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