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포 대야미지구 첫 공급, ‘군포대야미 대방 디에트르’ 주목
군포의 신흥 주거벨트로 부상 중인 대야미지구에 본격적인 첫 공급이 예정되어 눈길을 끈다. 군포대야미지구는 약 5,000여세대가 계획된 미니신도시급 택지지구로 부지면적만 약 62만㎡에 달한다. 특히 ‘의왕·군포·안산’ 3기 신도시(계획)와 연계하여 시너지 효과도 기대할 수 있다. 군포대야미지구는 개발제한구역(그린벨트)이 해제된 지역에 조성되기 때문에 천혜의 자연환경과 함께 군포 구도심 인프라와 ‘의왕·군포·안산’ 3기신도시(계획)의 신도시 인프라까지 모두 누릴 수 있는 우수한 주거환경을 갖출 전망이다.

군포대야미지구는 반월호수와 갈치저수지가 양쪽에 인접해 있으며 뒷편으로 수리산 도립공원이 들어서 있다. 또한 지구 내 다수의 공원 부지가 계획되어 쾌적하고 조용한 생활이 가능하다. 사당까지 30분대에 이동할 수 있는 대야미역(4호선)과도 맞닿아 있으며, 군포IC, 남군포IC도 지근거리에 있어 의왕, 수원 등 인접지역으로 이동이 용이하다.

특히 금번 공급되는 ‘군포대야미지구 디에트르 시그니처’는 공급이 원활하지 않던 군포시에 약 7년만에 진행되는 분양가 상한제 단지로 수요 또한 집중될 전망이다. 직전 분양가 상한제 단지 공급은 2017년 경 분양한 ‘금강펜테리움센트럴파크 3차’였다.

군포시는 입주 10년차 이상 단지의 비율이 높아 ‘준신축(입주 10년차 이내)’ 단지 밀집지가 집값이 높게 형성되는 경향이 있어 단지의 집값도 탄탄하게 형성될 것으로 예상된다. 국토교통부 실거래가공개시스템에 따르면 송정지구 내 ‘금강펜테리움센트럴파크 3차’ 전용면적 84㎡는 지난 8월 6억 7,800만원에 거래되는 등 시세가 형성되어 있다.

단지는 군포대야미지구 내에서도 희소한 민간분양 단지인만큼 수요자들의 관심은 더욱 높을 것으로 보인다. 지구 내 유·초·중 부지(계획)가 있으며, 산본학원가를 자차로 빠르게 이용할 수 있어 자녀 교육 여건을 갖춘다. 인근에 군포복합물류센터, 군포제일공단, 의왕테크노파크 등이 조성되어 우수한 직주근접 여건도 갖춘다.

단지 내에는 수요자들의 선호도가 높은 4Bay평면(일부타입)과 함께 5.1m광폭거실(일부타입) 등 대방건설의 혁신 평면설계가 적용된다. 입주민 전용 휴게공간인 D라운지와 티하우스가 계획되었으며, 세대 당 주차대수는 1.55대로 구축 단지 대비 넉넉한 수준의 주차공간도 갖출 예정이다.

대방건설이 시공하며, 견본주택은 수원시 장안구 천천동 일원에 11월 오픈할 예정이다.

한경비즈니스 온라인뉴스팀 기자 biznews@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