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0월 22일 농림축산식품부는 강원한우를 포함한 115개 조합공동사업법인(이하 조공법인)을 대상으로 진행한 2023년말 기준 종합경영평가 결과를 발표했다. 평가는 원예 49개, 양곡 49개, 통합 5개, 가공 5개, 축산 7개의 조공법인을 대상으로 실시했으며, 각 법인의 사업실적, 재무상태 및 손익, 자산, 자기자본 등을 분석하여 사업의 지속가능성, 안정성, 수익성, 활동성, 생산성, 성장성 등 7개 지표를 기준으로 선정되었다.
강원한우조합공동사업법인 지정민 대표이사는 “강원한우는 출범 이후 강원 지역 프리미엄 한우 브랜드로의 성장을 위한 노력을 계속하였고, 그 결과 조합공동사업법인 종합경영평가 종합 1위라는 쾌거를 이룰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강원의 청정 자연에서 자란 고품질의 한우를 생산하고 축산농가와 소비자가 모두 만족할 수 있는 대표한우브랜드를 만드는 것을 최우선 목표로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경비즈니스 온라인뉴스팀 기자 biznews@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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