곽재우 변호사는 기술과 법리에 대한 심도 깊은 이해가 필요한 지식재산권 분야에서 십수년간 주목할 만한 실적을 쌓아온 지식재산권 전문 변호사로 특허, 상표, 저작권, 부정경쟁행위, 엔터테인먼트, 국제분쟁 등 IP 전 분야의 ‘올라운드 플레이어’로 활약 중이다.
2010년 법무법인 광장에 입사해 줄곧 지식재산권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올해 그는 국내 최대 부동산 정보 포털인 네이버부동산을 운영하는 네이버파이낸셜 및 네이버를 대리하기도 했다. 네이버부동산 매물정보를 무단으로 크롤링해 다윈중개 서비스에 이용한 다윈프로퍼티를 상대로 한 저작권소송에서 3년여의 공방 끝에 승소했다.
글로벌 걸그룹인 블랙핑크의 데뷔 5주년을 기념하는 기념주화를 무단제작한 업체를 상대로 상표권, 저작권 등에 기하여 제작, 판매 등 금지를 구한 사건에서 승소하기도 했다. 전 세계적으로 상당한 영향력을 미치고 있는 한류에 무단 편승하는 위법 업체들을 상대로 아티스트 소속사들이 더 신속히, 적극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하였다는 점에서 큰 의미를 가진다.
곽 변호사는 “앞으로도 지식재산권법, 엔터테인먼트법 이슈에 관한 정확한 법리 분석과 고객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서비스 제공으로 계속해서 고객들의 신뢰를 쌓아 나가겠다”고 밝혔다.
권동주 변호사는 화우 지식재산그룹 그룹장으로서 바이오헬스 및 지식재산 관련 사건을 총괄하고 있다. 그는 실제 재판에서 승패를 좌우하는 핵심 쟁점을 정확히 파악하고 법적 분쟁 공격방어에서 의뢰인의 이익을 법률적으로 확실하게 뒷받침해 승소를 이끌어낸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권 변호사는 메디톡스 집행정지사건에서 17전 16승의 대승을 이끌어낸 이후 본안사건들 1심, 2심에서도 연이어 승소판결을 이끌어낸 것으로 유명하다. 현재 메디톡스를 대리해 대웅제약을 상대로 한 보톨리눔 톡신 균주반환 및 영업비밀침해금지, 손해배상청구의 항소심 사건을 총괄하고 있다. 또 노바티스아게가 한미약품 등을 상대로 제기한 엔트레스토의 용도특허 무효심결 취소사건에서 특허법원, 대법원에서 한미약품을 대리해 승소판결을 이끌어 내기도 했다.
권 변호사는 바이오헬스 분야 분쟁 성과를 바탕으로 특허법원, 보건복지부, 식약처, 건강보험심사평가원 등에서 높은 전문성과 노하우를 쌓은 국내 최고의 변호사 등 전문가 33명으로 구성된 바이오헬스센터를 이끌고 있다. 이 센터는 특허팀, 급여전략팀, 의약품 인허가 및 GMP팀, 의료기기팀, 규제쟁송자문팀, 리베이트 형사대응팀으로 구성된 바이오헬스 분야 국내 최강 센터로 인정받고 있다.
김원 변호사는 2005년 김앤장 법률사무소에 입사해 IP 그룹에서 20여 년 경험을 쌓아 왔다. 어느 한 분야에 매몰되지 않고 특허, 상표, 저작권, 영업비밀 등의 IP 전 분야에 걸쳐 풍부한 자문, 분쟁 대리 경험을 갖고 있고 최근 급증하는 직무발명 자문, 분쟁 분야에서도 최고의 전문가로 꼽힌다.
그는 공과대학 출신으로 기술에 대한 이해가 깊고 고객의 니즈를 잘 이해하며 고객 눈높이에 맞는 자문, 분쟁 대응 등을 하는 것으로 호평을 받고 있다. 반도체, 전자, TMT(기술, 미디어 및 정보통신) 등의 산업 분야와 게임, 엔터테인먼트 등의 분야에서 다양한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특히 일본어가 능통하다는 장점을 살려 일본 관련 IP 업무도 수행하고 있다.
김 변호사는 계열회사 사이에 등록상표 사용료를 지급하지 않은 것에 대한 과세 처분이 해당 사례의 경우에는 부당하다는 대법원 판결을 이끌어냈다. 이외에도 오픈소스에 기반한 무료 소프트웨어 배포 이후 유료화를 이유로 막대한 손해배상을 청구하는 것에 대한 전부 기각 판결, 유명 게임의 핵심 콘텐츠를 탈취하거나 무단 이용하는 것에 대한 침해 판결, 회사 근무 중의 직무발명에 대해 정당한 보상을 넘어서는 막대한 보상을 요구하는 것에 대한 전부 기각 판결 등을 이끌어내는 데 깊이 관여하며 경쟁력을 강화하고 있다.
최수진 기자 jinny0618@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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