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2030세대의 핫플레이스 된 성수 상권에
최대 규모 매장 ‘올리브영N 성수’ 22일 개점
총 5개층, 면적 약 1400평(4628㎡) 규모
뷰티 컨설팅부터 협력사 위한 라이브 스튜디오도
이선정 대표 “뷰티 리테일 혁신 집약된 ‘올리브영N 성수’,
K뷰티의 글로벌 랜드마크 대표 매장될 것”
이 매장의 핵심은 ‘큐레이션’(다른 사람이 만들어놓은 콘텐츠를 목적에 따라 분류하고 배포하는 일)이다. 고객에게 최상의 콘텐츠를 제공하기 위해 모든 것을 큐레이션한다. 1층 간식 매장에 들어선 간식까지 올리브영이 테마별로 큐레이션했다.
또 다른 특징은 ‘체험’이다. 새로운 경험을 원하고 이색 제품을 사용하는 데 거부감이 없는 MZ세대의 취향을 고려한 전략이다. 트렌디한 메이크업 시연, 퍼스널 컬러에 맞춰 제조 가능한 뷰티템, 뷰티 컨설턴트의 메이크업 서비스, 컬러 전문가와 나만의 제품을 제작할 수 있는 체험존, 눈썹 모양을 연출하고 관리할 수 있는 일대일 브로우 서비스 등 다양한 체험 서비스가 제공된다.
‘과몰입’ 공간도 있다. 팝업스토어 형태로 운영되는 2층 ‘K팝 나우’ 존이 대표적이다. 올리브영은 “K팝을 좋아하는 고객들을 위한 곳”이라며 “모든 곳을 포토존으로 구성해 최애 아티스트 과몰입의 공간으로 만들었다”고 설명했다.
올리브영N 성수 설명을 담당한 김수주 신사업추진CFT 부장은 이같이 말했다.
올리브영은 글로벌 고객을 고려해 다국어로 매장을 안내하는 것은 물론 외국어 가능 직원을 배치하고 영어로 상품명이 병기되는 전자라벨도 적용했다. 디지털 기능이 강화된 점도 눈에 띈다. 매장 안내 키오스크와 QR코드를 활용한 서비스 예약 시스템 등이 도입됐다.
기존 매장 명칭과 달리 ‘N’을 붙인 이유이기도 하다. N은 미래 지향성을 나타내는 새로움(New)과 다음(Next), 브랜드와 트렌드를 인큐베이팅한다는 의미의 둥지(Nest), 고객 및 협력사 관계(Network) 등 무한한 확장성과 가능성을 제곱(N)으로 표현했다.
올리브영은 글로벌시장에서 △자체 브랜드의 해외 현지 온·오프라인 채널 입점을 통한 K뷰티 인지도 제고(브랜드 사업) △외국인 대상 온라인몰인 ‘올리브영 글로벌몰’과 연계한 글로벌 옴니채널(글로벌 커머스 사업)의 투트랙 전략을 기반으로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최수진 기자 jinny0618@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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